경북 칠곡군은 호국평화의 도시 가치를 드높이고 매일매일 칠곡소풍 관광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6.25전쟁 낙동강방어선의 역사적 장소였던 호국의 다리(구.왜관철교)에서 22일 칠곡군민 및 대구, 구미 등 인근 지역 시민 500여명이 모인 《칠곡 호국평화 토크콘서트》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평화 도시 칠곡의 가치를 강조하고 호국 역사 여행지로서의 칠곡군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고민해 준비했다. 온라인 신청 및 현장접수를 통해 50명을 모집해 최우림 학예사(칠곡군)와 함께하는...
백산헤리티지연구소(소장 김남희)는 2023년 생생문화재 사업을 CIEE(국제교육교류협회, Council on International Educational Exchange) 교환학생들과 함께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CIEE 프로그램으로 연세대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미국서 온 교환학생들은 문화재청의 생생문화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사기장과 함께하는 홈커밍데이 1차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4월 9일 경북 문경의 영남요를 방문하였다. ‘백산 김정옥 사기장과 함께하는 홈커밍데이’ 프로그램은 문경의 대표 ...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이후 후속 조치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지난 3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범정부 추진지원단 킥오프 회의에서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15개 지자체가 신규 산단 조성 로드맵을 공유했다. 오는 5일에는 국토연구원에서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해 후보지별 사업계획을 설명하게 된다. 이후, 사업시행자를 협의·선정하게 되고, 기본계획 수립, 예비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국토교통부로부터 국가산단으로 지정받게 될 예정이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은 서...
6.25 전쟁 시 국군8사단(사단장 이성가) 단독으로 인민군 3,799명을 사살해 인천상륙작전의 성공과 북진의 첫발을 내딛는 계기를 만들고 인천상륙작전대첩, 춘천대첩과 함께 6.25전쟁 3대 대첩의 하나로 전쟁사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는 영천대첩을 이루어 낸 곳이 바로 영천이다. 그렇다. 영천시는 역사의 고비마다 국가의 운명을 바꾸고 자유를 지켜낸 국난극복의 DNA를 보유한 대한민국 명실상부 호국의 메카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간과한 부분이 있다. 바로 ‘軍프랜들리 도시 영천’이다. 영천시는 육군3사...
고 백선엽 장군 장녀 백남희(74) 여사와 유아진(왜관초·6) 양은 지난 27일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홍준표 시장이 이전을 계획 중인 대구 지역 군부대의 칠곡군 유치에 힘을 보탰다. 이날 백 여사와 유양은 다부동 전투에서 산화한 호국 영령들의 넋을 기리며 헌화와 분향을 한 후 60년이라는 나이 차를 뛰어넘어 호국과 보훈을 주제로 대화를 이어갔다. 또 유양이 그린"멋진 군인 아저씨 호국의 고장 칠곡군으로 오세요”라는 글과 군부대 마크가 그려진 전투모를 쓴 군인 그림으로 기념 촬영을 하며 군부대 유치에 힘을...
칠곡군 소재 경북과학대 군사행정학과 학생이 지난 21일 개막을 일주일 앞둔‘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행사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학생들은 칠곡군 공직자와 사회단체와 함께 국내 유일의 호국 축제인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의 성공을 위해 거리 청소에 나섰다. 경북과학대 군사학과 학생은 2년간 기초군사학, 체력단련, 리더십, 전술학 등 군 관련 지식을 단계적으로 심화 학습해 졸업 후에는 부사관, 장교, 군무원으로 임관 및 임용된다. 정일동 경북과학대 군사행정학과 학과장은"할아...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20일 문병삼 육군 제50보병사단장과 함께 효령면 유해발굴 현장을 참관하고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금번 유해발굴은 지난 9월 27일 개토식을 시작으로 10월 한달 동안 효령면 장기리 일대에서 진행 중이며, 지역주민 및 학생들에게 6·25전쟁 당시 군위지역 전투를 소개하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함양하기 위한 현장견학도 실시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발굴 현장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 바쳐 싸워주신 호국 영령에게 깊은 사명감을 느꼈다”며 "이번 발굴이 ...
◦ 지난 10월 14일, ‘강하고 스마트한 정예장교 양성의 요람’인 육군3사관학교가 창설 제54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하였다. ◦ 이번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2019년 이후 3년만에 개방행사로 전환하여 시행하였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학교 內 충성연병장에서 사관생도를 비롯한 생도가족 및 친지, 출신 동문 등 약 1,300여명이 함께 참석하여 창설기념의 의미를 되새겼다. ◦ 이날 행사는 성화대 점화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사관생도 명예제언 ▲학교장 기념사 ▲분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는 10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10월 29일 제외) 6주간 제9기 칠곡호국평화대학을 운영한다.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의 정체성을 제고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해마다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칠곡호국평화대학은, 올해도 관련 분야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수강생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강의는 ▲ 6.25전쟁과 다부동전투 ▲ 종군기자 마거리트 히긴스 ▲ 대한민국 서해수호의 역사 ▲약초 활용과 힐링산행 ▲ 농업·농촌의 현재와 미래 ▲ 천연기념물 금무봉 이야...
국군의 날을 앞두고 육해공과 해병대 예비역 용사들이 칠곡군 군부대 유치를 위해 전투복을 입고 이색 홍보전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승기(25,육군), 김한성(25,해군), 전효준(29,공군), 윤충환(22,해병대)씨로 29일 전역한 부대를 상징하는 구호와 "군부대는 칠곡군”이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판을 들고 경례 자세를 취했다. 이들은 칠곡군에서 태어나고 자란 선후배 사이로 칠곡군이 대구 지역 군부대 유치에 나섰다는 소식을 접하고 작은 기여라도 하고자 머리를 맞댔다. 고민 끝에 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