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튀르키예 연구소 일행 경북 방문, 버섯 생산 장비·농자재 수출 가능성 타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5월 8일부터 13일까지 국제공동연구기관인 튀르키예 중앙원예연구소,파니노바(사) 연구진 등 3명이 기술원과 버섯재배 농장 등을 방문해 야생버섯 자원화 국제공동연구 추진과 국내 버섯, 생산 설비·장비 등 농자재 수입에 관한 업무협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기술원은 지난해 9월 튀르키예 중앙원예연구소 측의 요청으로 국제 원예 분야 공동세미나 발표와 튀르키예 현지 버섯 유전자원, 품종 육성에 대한 협의를 실시한 바 있다. ...
도민행복대학은 인생 100세 시대,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민‧관 협력의 경북형 평생학습 대학 모델을 구축하고자, 2021년부터 경북도와 19개 시군이 캠퍼스 형태로 운영하고 있으며 경북학(지역학), 시민학, 미래학의 공통과정과 인문학, 생활‧환경, 문화‧예술학 등 지역 특화 과정으로 구성하여 강의를 제공한다. 구미시(캠퍼스)는 제3기 신입생 50명(30세 이상 65세 이하, 3050리더스과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3월 22일 道 통합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까지...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환경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2월 6일부터 ‘재활용품 수거 교환물품 지원사업’을 펼친다. ‘재활용품 수거 교환물품 지원사업’은 폐자원의 재활용 가치를 공유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모아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로 가져가면 고급롤 화장지 또는 20L 재사용 종량제봉투, 새건전지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종이팩은 100% 천연펄프를 사용해 고급화장지로 재활용이 가능하며, 폐건전지는 철·아연·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해 재활용할 수 있어 수은 ...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영천시지회(지회장 서동일)는 지난 28일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농아인협회 영천시지회와 그 산하 시설인 영천시수어통역센터의 2022년 사업 및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보고, 대의원 선출, 새해 덕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 후에는 회원 간 화합 도모를 위한 윷놀이 대회를 통해 추운 날씨임에도 웃음과 온기 가득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새해 인사와 함께 "올해 20...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22일 경기도 광명시 T호텔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2년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지방세 세무조사분야 대상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매년 지방재정(세출, 세입증대 등)관련 분야의 실무자들이 모여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자치단체 간 공유하는 행사로 2008년 '지방재정 우수사례'로 처음 개최하여 올해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구미시는 '2022년 경상북도 지방세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
6.25전쟁 당시 억울하게 희생된 국민보도연맹사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제72주기 문경시 합동추모제가 15일 문경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제는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제배, 묵념, 유족대표 인사, 추모사, 헌화,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보도연맹 사건은 정부가 1949년 ‘잔존하는 좌익세력을 보호·지도한다’는 명분으로 ‘좌익포섭단체’로 만들었다가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이들을 소집해 집단 학살한 사건이다. 이 사건은 지난 2009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 의해 진실이 ...
최근 문경 오미자테마공원의 방문객 수가 부쩍 늘어나 큰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문경 오미자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의 체험객 수가 대폭 증가했다. 올해는 40,876명이 문경 오미자테마공원을 방문하였고 그 중 2,262명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난해 대비 325% 증가했다. 이처럼 오미자테마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 이유는 첫 번째로, 체험프로그램이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기존에 오미자청 만들기 체험만 운영하던 것을 오미보리빵 만들기 체험을 추가하여, 관광객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오미자청 만들기는...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9월 26일(월) 오전 10시 상주 사벌국면 엄암리 622-2번지 유적 개토제(開土祭)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학술발굴조사에 들어갔다. 개토제는 발굴조사가 안전하고 무탈하게 진행되기를 기원하며 박물관 관계자를 비롯한 사벌국면장과 엄암리 마을이장,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2021년 ‘상주 금흔리 이부곡토성 유적’에 이어 상주지역의 초기국가에 해당하는 사벌국과 관련한 고고학적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발굴조사로서, 조사대상지 일원은 과거 지표조사...
올해로 49회를 맞이한 LA한인축제에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를 대표단으로 한 대규모 농수산물 통상사절단을 파견했다. 이번 축제에는 역대 가장 많은 업체와 기관․단체가 참여해 경북 경제․통상 강화와 농산물의 미국 판로개척에 나섰다. 방문 첫날인 지난 22일에는 한인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한류의 힘으로 회복과 화합’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축제는 LA에 있는 우리 교민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대거 참석해 한국 문화를 세계로 알리는데 돈독한 역할을 했다. 개막식에 참석 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역대 최...
영천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영천시를 구현’하기 위해 8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최근 사고 발생 및 노후·고위험 시설, 국민 관심과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대상으로 선정하여 공공·민간 부분 총 31개소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여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해나가기 위해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영천시는 그동안 제기되어 왔던 점검대상 과다와 전문성 부족, 사후관리체계 미흡 등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