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슬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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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과 예천시니어클럽은 3월 14일 ‘지역사회 노인복지증진 및 노인 사회활동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업무 상호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사업수행 및 전문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도모해 상호 공동 발전을 목적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의 지역사회 인적·물적자원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과 노인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수요처 연계 및 지원, 사회복지 증진과 노인일자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적극 협력을 목표로 보았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이두환 관장(남경스님)과 예천시니어클럽 천정은 관장(덕기스님)은 "이번 협약은 기관 간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어르신의 역량을 활용한 사회활동을 창출하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양 기관이 함께 양질의 노인 사회참여 환경조성과 활성화를 통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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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하는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월), 위기(가능)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사업의 일환인‘찾아가는 심리검사’를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심리검사’는 매년 1회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군위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집단심리검사에서는 ▲청소년행동평가(YSR) ▲한국어판 벡 우울(K-BDI-Ⅱ) ▲한국어판 벡 불안(K-BAI) ▲한국어판 벡 절망 척도(K-BHS) 총 4가지 심리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심리검사들은 다양한 상황에 대한 자신의 사고와 감정, 행동에 대해 묻는 질문에 답하면서 스스로를 평가 해 보는 자기보고식 검사이다. 이번 검사 결과를 통해 학생들은 자기 이해를 증진하는 동시에 현재의 심리적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센터에서는 고위기(가능)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굴·개입하여 관리 할 계획이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군위군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학교방문 집단심리검사는 학생들이 심리검사를 접하여 상담과 심리치료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증가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집단 심리검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불안을 파악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심리·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청소년과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전화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054-382-1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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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 장구메기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 …
- 장구메기습지는 영양군 석보면 포산리 해발550m에 자연적으로 조성된 산지형 습지로, 472종의 다양하고 희귀한 동식물들이 서식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삵·담비 등 6종의 멸종위기야생생물이 발견되어 우수습지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영양군은 생태적가치가 높은 장구메기습지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해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과 람사르습지 등록까지 동시에 추진 중에 있다. 이번 공청회에는 지역주민, 토지소유자,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 경상북도청, 국립생태원 등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습지 지정계획 및 보전계획, 습지의 우수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도 함께 청취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우리의 소중한 생태자원인 장구메기습지를 보전하고, 현명하게 이용하려면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가 중요하다. 영양군과 주민이 협력하여 장구메기습지의 생태적가치를 보전하고 알려, 생태관광의 거점 지역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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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현장방문
- 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대하) 소속 의원들은 3월 19일 시민의 건강휴양 및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중인 지좌 황산공원 조성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4년 7월 준공을 앞두고 지좌 황산공원의 원활한 진행 여부 및 주요 시설의 공사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전반적인 시설의 추진 상태 및 기타 주요시설상황 등을 정상까지 도보로 다니며 면밀히 점검하고 살펴보았으며, 조성 후 시설운영과 사용계획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우 의원은"공원부지가 경사가 있어 어린아이, 장애인, 노인 등이 이용하는 데 불편할 것으로 보인다. 선정기준의 아쉬움은 있으나 편의시설 위주로 하되 유지비용을 최소화하는 경제적 규모의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준공까지 노력해달라.”고 요청하였다. 오세길 의원은"김천시에서 교목관목초화류를 식재하면서 사시사철 야생화들도 식재하여 시민들이 힐링하고, 맨발걷기 시설에도 세족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였고, 김세호 의원은"현재 기조성된 배수지가 주차장으로 사용할 부지에서 공원을 올려다볼 때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시야가 집중되어 주변경관을 해친다. 차폐시설을 설치하는 등 어울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길 바란다.”고 요청한 바, 김천시 담당자는 주변에 수목을 식재하거나 조형물로 연출하는 등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답변하였다. 한편, 참석한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김천시민의 건강휴양 및 정서생활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조성 준공까지 남은 기간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박대하 위원장은 관계 공무원에게 노고를 격려하고 "준공시기가 장마철 시기와 겹치므로 토사유실로 인해 배수구가 막혀 인접한 아파트 단지 및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배수시설에 특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황산공원 조성사업은 2022년 296,564㎡규모로 기본설계를 시작하여 2024년 7월 공사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중에 있으며, 공원 조성에 따라 산책로, 광장, 물놀이시설, 흙놀이터, 초록쉼터, 네트어드벤처 등 주요시설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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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1악기를 통한 ‘꿈’과 ‘끼’ …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은 3월 16일(토) 성신여자중학교 강당에서 관내 초·중·고·대학생, 학부모 등 수강생 135명, 지도강사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룰루랄라 신나는 악기교실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상주교육지원청 주관 『룰루랄라 신나는 악기교실』 과정은 3월에서 12월까지 토요일 격주로 3시간씩, 총 32회(96시간) 운영하며, 바이올린 3개반, 우크렐레(초등반, 성인반), 칼림바, 플루트, 첼로, 클라리넷 총 9개 강좌를 운영하고, 11월 중에 합동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악보를 익히고 악기를 연주하는 과정에서 집중력이 향상되고, 곡을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존감이 높아져 긍정적인 자아를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합동 연주 발표회를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자신의 꿈을 이루었다는 성취감을 느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박은옥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삼대(三代)가 한자리에 모여 악기를 배우고 함께 연주하는 이 프로그램이 참으로 귀하고 아름답다. 악기교실 운영을 위해 장소를 협조해 주신 성신여중과 우석여고 교장, 교감선생님, 행정실장님께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또한 "악기 교실을 통해 참가자 본인에게는 자신의 꿈과 끼를 가꾸고 완성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11월 합동 연주 발표회는 상주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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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 칠곡 프로젝트, 휴경농지 사랑…
- 특히 올해 나눔의 텃밭 가꾸기 사업은 남율1리 마을 주민들의 참여로 해당 경작지 연접 저수지에서 3GO 환경정비 활동을 시행 후 감자 심기에 동참하였으며, 공장식 축산으로 다량의 탄소를 배출하는 육식은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으로 텃밭 가꾸기 사업을 통한 채식 식단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로컬푸드(지역산 먹거리)는 우리 지역생산, 지역 소비로, 반경 50km 이내 지역에서 생산된 것을 소비하여 푸드 마일리지를 줄여 탄소배출 양을 줄이고 환경 측면으로는 농촌 환경, 도시 환경이 개선되며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 지구온난화 방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사업은 매년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힘을 모아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458㎡ 규모의 휴경농지(포남리 소재)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민·관이 함께 직접 조성한 텃밭에서 감자를 경작하는 사업으로 씨감자를 심고 비닐 멀칭 작업을 진행했다. 수확한 농산물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석적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특화사업을 통해 위기가정 지원 및 저소득층의 후원 물품 구매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계화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텃밭을 중심으로 위원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돼 뜻깊다’라고 말했다. 박정규 석적읍장은 직접 텃밭 가꾸기에 참여한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텃밭 경작에 적극적으로 힘써 준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석적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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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 2024 클…
- 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지난 18일 임고 선원1리 간촌경로당 및 대창 사리2리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을 시작으로 2024 클린마을공동체만들기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클린마을공동체만들기' 사업은 농촌지역 미등록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시행해온 사업으로 올해는 청통, 신녕, 임고, 대창의 미등록 경로당 4개소로 아름다운봉사회(회장 신정희), 영천시도배전문봉사단(회장 배경식), 징검다리봉사단(회장 박정모) 등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첫 출발은 아름다운봉사회에서 임고 선원1리 간촌경로당의 노후된 단열벽지 보수작업과, 대창 사리2리 경로당의 수도연결과 온수기 설치, 미장작업 봉사를 실시했으며 추후 장판과 도색작업을 더불어 진행할 예정이다. 구홍우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과 더불어 영천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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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군 온라인쇼핑몰 「영덕장터」 봄맞…
- - 영덕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영덕장터(ydmall.cyso.co.kr)가 봄을 맞이하여 다가오는 3월 20일부터 31일까지로 전품목 10%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영덕장터에는 현재 58개 업체가 163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영덕군의 품질 좋은 제철 농수산물과 특산물, 가공 상품들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영덕장터에서는 올해 1월 설맞이 이벤트, 2월 영덕대게축제 개최기념 이벤트 등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매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판매 마케팅을 강화하고 소비자 혜택을 늘일 예정이다. 한편, 영덕장터 참여를 희망하는 입점농가도 꾸준히 모집하고 있다. 입점자격은 영덕군 농축수산물, 농식품을 직접 생산·가공하는 농어업인, 농어업법인과 주재료 50% 이상 영덕산 원료를 사용하는 가공품 생산업체이며 사업자등록증과 통신판매업 신고증이 있으면 입점 신청이 가능하다. 농촌지원과장은 "영덕장터의 다양한 마케팅과 홍보를 통해 소비자는 질 좋은 상품을 산지 직송 구매하고 생산자에게는 소득증대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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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디지털 헬스케어기업 LVIS(엘비…
- 대구광역시는 3월 19일(화) 오전 11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엘비스(창업자 이진형)와 수성알파시티 내에 ‘AI 기반 뇌질환 치료 연구센터’ 신설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엘비스는 한인 여성 최초로 미국 스탠퍼드대 종신교수로 임용된 이진형 창업자가 2013년 미국 실리콘밸리(팔로알토)에 설립한 인공지능 기반 뇌질환 솔루션을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뇌 회로를 분석해 치매·뇌전증 등 각종 뇌 질환을 진단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하는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소프트웨어 ‘뉴로매치(NeuroMatch)’를 개발해 작년 미국 식약처(FDA) 및 국내 식약처에서 승인을 받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기반 치료 방식은 뇌질환 치료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엘비스는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수성알파시티 내 870㎡(263평) 부지에 175억 원을 투자해 ‘AI 기반 뇌질환 치료 연구센터’를 새롭게 건립하고 지역 인재를 채용해 뇌전증과 수면질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엘비스는 계명대 동산병원,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의료원, 대구파티마병원 등 대구 시내 종합병원과 실제 임상 환경에서 실증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형 엘비스 창업자는 "한국뇌연구원, 다수의 대학병원 등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인프라가 충분하고, ABB 분야 우수한 인재가 밀집한 대구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의 의료 및 ABB 관련 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지역 인재를 채용해 지역 경제가 도약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더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엘비스의 이번 투자로 수성알파시티가 인공지능 기반 뇌질환 치료 등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의 새로운 연구 거점으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스톱투자지원단을 가동해 엘비스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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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시민 주도 ‘탄소중립 실천 …
- 경주시는 다음달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에 맞춰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 동참과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최첨단 미래 도시 ‘경주’의 이미지는 물론 친환경 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전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킬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탄소중립은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 성장을 위한 목표로 대기 중 온실가스를 줄여 2050년까지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자는 범지구적 의제다. 경주시는 이런 세계적인 흐름과 정부의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 11월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심포지엄’은 탄소 흡수원 확충, 탄소중립 상시교육, 시민실천단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또 같은 해 12월 ‘제13회 경주시민원탁회의’는 7개 그룹 100여 명이 참여해 연령·계층·직업별 세부 실천 방안이 도출됐다. △매장 실내온도 지키기(소상공인) △TV 사용시간 줄이기(시니어) △밥 보온시간 줄이기(다문화가정) △찾아가는 탄소중립 시민교육 실시(전업주부) △탄소중립 시민위원회 구성(환경단체) △겨울철 휴경지 풋거름작물 재배(농업인) △탄소중립 실천가 양성(교육인) 등의 실천방안이 제시됐다. 이같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 방안 도출에 힘입어 경주시는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41억원) △경주 그린뉴딜 천년숲길 조성(665억원) △친환경자동차 보급(93억원)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60억원) 등 확대 실천방안을 내놨다. 특히 경주시가 추진 중인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운영 △2026년 경주시 기초환경교육센터 설립 등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조만간 수립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주시는 탄소중립 실천에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탄소중립 시민 실천운동’도 펼치고 있다. 먼저 지난해 ‘심포지엄’과 ‘시민원탁회의’를 통해 도출한 ‘탄소중립 실천 리스트’ 1만부를 배포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늘릴 계획이다. 또 탄소중립 서약서와 실천리스트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면서 시민 대상 실천방법 홍보는 물론 시민들의 실천의지를 보다 확고히 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민관산학 주도 탄소중립 추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각 기관별 역할을 부여하면서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갈 작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기후위기 속에 탄소중립 실천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가 됐다”며 "우리 시민들도 경각심과 책임감을 갖고 실질적인 탄소중립을 실천해 보다 나은 미래를 우리 후손들에게 남겨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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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산샛강생태공원, 사계절 힐링 공간 …
- 지산샛강생태공원은 봄 벚꽃, 여름 연꽃, 가을 억새, 겨울 천연기념물 큰고니 도래 등 천혜의 자연환경 활용으로 도심 속의 힐링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시는 지산샛강생태공원을 구미 대표 ‘핫플레이스’로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 만남과 힐링의 장소『큰고니벅스』무인카페 개소 지금까지 지산샛강생태공원 주변에 자판기 등의 음료 시설이 없었으나, 시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자판기(무인카페)를 생태공원 내 광장 부지에 공원 편의시설 운영부지 민간 입찰공고 등 사전 행정절차 후 설치했으며 총 55종의 다양한 음료로 방문객들에게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 다양한 야간 조명, 볼거리 창출로 구미 대표 야경 명소로 급부상 시는 지난해 지산샛강생태공원 산책로 주변 벚나무 아래에 야간 조명등(LED) 250개, 민들레와 초승달 등 다양한 형태의 조명을 설치했으며, 올해 추가로 광장 앞에 갈대 조명(LED), 생태공원 데크 산책로 2개소(L=215m)에 야간조명을 설치할 계획으로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과 더불어 밤에도 볼거리가 넘치는 구미 대표 야경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 힐링‧체험 공간 확충 및 시민 건강 증진 위한 황토맨발길 확충 최근 건강‧힐링과 황토맨발길 체험에 대한 수요 급증으로 시는 지난해 지산샛강생태공원 산책로(상류)에 황토맨발길 시범 구간(L=250m)을 조성하고 황토풀장, 황토볼장, 세족장, 에어건, 신발장 등을 함께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황토맨발길을 추가로 연장(L=820m)하고, 산책로(하류)에는 마사토길(L=2.1km)을 조성하는 등 산책로 구간(L=3.4km) 전체를 연결하는 맨발길(황토길, 마사토길)을 완성해 도심 속 새로운 건강과 힐링의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시는 상반기에 형곡공원, 봉곡테마공원, 옥계 도담공원, 산동 우항공원, 인동 마제지 등 주요 도시공원에 황토맨발길을 권역별로 확대 조성해 급증하는 시민 황토맨발길 체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 행복지수 향상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 부족한 주차 민원 해소를 위한 주차장 확충(136면) 등 적극 추진 지산샛강생태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라 시는 부족한 주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을 추가로 확충(136면)하고, 주차장 입구에는 신호등 및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에 힘쓰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산샛강생태공원을 도심 속 휴식과 여가 공간뿐만 아니라 즐길 거리를 특색있게 정비해 전국 최고의 생태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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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시니어클럽(관장 황진호) 주관으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에 대한 활동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월 18일부터 26일까지 기간 중 7일 동안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각 읍·면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실시하며, 참여 어르신 4,087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필요한 직무, 소양 및 안전 수칙 등 의무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올해 총 162억원의 예산으로 청송시니어클럽을 통해 어르신 4,087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며, 전년 대비 536명의 참여 인원을 확대하였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활동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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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기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 대표 등 총 29명의 위원을 구성하였고, 민간위원장에는 김경범 문경나눔봉사단장 선출됐다. 공공위원장인 신현국 문경시장은 "우리 시의 사회보장을 대표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촘촘한 복지연계망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경범 민간위원장은 "문경시의 사회보장체계를 구축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이라는 어려운 자리를 맡게 되었다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데 본인의 역할을 찾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문경시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평가 등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련 기관·법인·단체 간 연계와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사회보장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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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미혼남녀 만남 ‘커플예감! …
- 『2024년 커플예감! 힐링피크닉』은 송강미술관(서후면 이송천리)과 카페러셀에서 4월 27일 오전부터 전시 데이트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안동에 거주하거나 안동 소재 기업에 종사하는 1985~1999년생 직장인 미혼남녀이며, 남자 15명, 여자 15명 총 30명을 모집한다. 참가희망자는 참가신청서,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서류를 구비해 이메일(lyr9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4월 1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저출생 극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개최해 왔다. 매회 40명 모집에 90여 명의 인원이 신청하는 등 청춘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높으며 40%가 넘는 매칭율을 보이고 있다. 박재성 지방시대정책실장은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지난해까지 연 1회 개최했으나, 참가신청자가 많아 올해부터는 연 4회로 확대했으며,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종교계를 비롯한 각 기관 단체의 협조를 받아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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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칠곡군․김천시․구미시
- 상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약 도시 간 상호 협력 차원에서 교차 기부 및 공동 홍보 등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공동협력 활성화 협약은 경북 중․서부권 시군인 상주, 칠곡, 김천, 구미의 지역 간의 화합 및 우호증진, 고향사랑 상호협력을 목표로 지난 2023년 1월 체결하여 각 지역 축제 행사 등에서 합동 모금 홍보를 하는 등 서로 응원해 왔다. 올해는 정상원 상주 부시장은 김천시에, 그리고 상주시 세정과 직원 일동이 칠곡군에 기부하는 등 20여명이 참여해 200만원을 상호기부하였다. 정상원 상주부시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를 비롯한 여러 방면의 교류를 통하여 지자체 간 상생 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는 16.5% 공제 및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제공하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기부 및 농·축협은행 창구에서 오프라인 기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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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과 예천시니어클럽은 3월 14일 ‘지역사회 노인복지증진 및 노인 사회활동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업무 상호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사업수행 및 전문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도모해 상호 공동 발전을 목적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의 지역사회 인적·물적자원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과 노인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수요처 연계 및 지원, 사회복지 증진과 노인일자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적극 협력을 목표로 보았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이두환 관장(남경스님)과 예천시니어클럽 천정은 관장(덕기스님)은 "이번 협약은 기관 간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어르신의 역량을 활용한 사회활동을 창출하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양 기관이 함께 양질의 노인 사회참여 환경조성과 활성화를 통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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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하는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월), 위기(가능)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사업의 일환인‘찾아가는 심리검사’를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심리검사’는 매년 1회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군위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집단심리검사에서는 ▲청소년행동평가(YSR) ▲한국어판 벡 우울(K-BDI-Ⅱ) ▲한국어판 벡 불안(K-BAI) ▲한국어판 벡 절망 척도(K-BHS) 총 4가지 심리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심리검사들은 다양한 상황에 대한 자신의 사고와 감정, 행동에 대해 묻는 질문에 답하면서 스스로를 평가 해 보는 자기보고식 검사이다. 이번 검사 결과를 통해 학생들은 자기 이해를 증진하는 동시에 현재의 심리적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센터에서는 고위기(가능)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굴·개입하여 관리 할 계획이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군위군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학교방문 집단심리검사는 학생들이 심리검사를 접하여 상담과 심리치료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증가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집단 심리검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불안을 파악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심리·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청소년과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전화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054-382-1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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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 장구메기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및 람사르습지 등록을...
- 장구메기습지는 영양군 석보면 포산리 해발550m에 자연적으로 조성된 산지형 습지로, 472종의 다양하고 희귀한 동식물들이 서식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삵·담비 등 6종의 멸종위기야생생물이 발견되어 우수습지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영양군은 생태적가치가 높은 장구메기습지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해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과 람사르습지 등록까지 동시에 추진 중에 있다. 이번 공청회에는 지역주민, 토지소유자,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 경상북도청, 국립생태원 등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습지 지정계획 및 보전계획, 습지의 우수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도 함께 청취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우리의 소중한 생태자원인 장구메기습지를 보전하고, 현명하게 이용하려면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가 중요하다. 영양군과 주민이 협력하여 장구메기습지의 생태적가치를 보전하고 알려, 생태관광의 거점 지역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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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현장방문
- 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대하) 소속 의원들은 3월 19일 시민의 건강휴양 및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중인 지좌 황산공원 조성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4년 7월 준공을 앞두고 지좌 황산공원의 원활한 진행 여부 및 주요 시설의 공사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전반적인 시설의 추진 상태 및 기타 주요시설상황 등을 정상까지 도보로 다니며 면밀히 점검하고 살펴보았으며, 조성 후 시설운영과 사용계획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우 의원은"공원부지가 경사가 있어 어린아이, 장애인, 노인 등이 이용하는 데 불편할 것으로 보인다. 선정기준의 아쉬움은 있으나 편의시설 위주로 하되 유지비용을 최소화하는 경제적 규모의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준공까지 노력해달라.”고 요청하였다. 오세길 의원은"김천시에서 교목관목초화류를 식재하면서 사시사철 야생화들도 식재하여 시민들이 힐링하고, 맨발걷기 시설에도 세족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였고, 김세호 의원은"현재 기조성된 배수지가 주차장으로 사용할 부지에서 공원을 올려다볼 때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시야가 집중되어 주변경관을 해친다. 차폐시설을 설치하는 등 어울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길 바란다.”고 요청한 바, 김천시 담당자는 주변에 수목을 식재하거나 조형물로 연출하는 등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답변하였다. 한편, 참석한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김천시민의 건강휴양 및 정서생활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조성 준공까지 남은 기간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박대하 위원장은 관계 공무원에게 노고를 격려하고 "준공시기가 장마철 시기와 겹치므로 토사유실로 인해 배수구가 막혀 인접한 아파트 단지 및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배수시설에 특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황산공원 조성사업은 2022년 296,564㎡규모로 기본설계를 시작하여 2024년 7월 공사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중에 있으며, 공원 조성에 따라 산책로, 광장, 물놀이시설, 흙놀이터, 초록쉼터, 네트어드벤처 등 주요시설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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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1악기를 통한 ‘꿈’과 ‘끼’ 함게 가꾸어 가요!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은 3월 16일(토) 성신여자중학교 강당에서 관내 초·중·고·대학생, 학부모 등 수강생 135명, 지도강사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룰루랄라 신나는 악기교실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상주교육지원청 주관 『룰루랄라 신나는 악기교실』 과정은 3월에서 12월까지 토요일 격주로 3시간씩, 총 32회(96시간) 운영하며, 바이올린 3개반, 우크렐레(초등반, 성인반), 칼림바, 플루트, 첼로, 클라리넷 총 9개 강좌를 운영하고, 11월 중에 합동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악보를 익히고 악기를 연주하는 과정에서 집중력이 향상되고, 곡을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존감이 높아져 긍정적인 자아를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합동 연주 발표회를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자신의 꿈을 이루었다는 성취감을 느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박은옥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삼대(三代)가 한자리에 모여 악기를 배우고 함께 연주하는 이 프로그램이 참으로 귀하고 아름답다. 악기교실 운영을 위해 장소를 협조해 주신 성신여중과 우석여고 교장, 교감선생님, 행정실장님께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또한 "악기 교실을 통해 참가자 본인에게는 자신의 꿈과 끼를 가꾸고 완성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11월 합동 연주 발표회는 상주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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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 칠곡 프로젝트, 휴경농지 사랑의 감자 심기
- 특히 올해 나눔의 텃밭 가꾸기 사업은 남율1리 마을 주민들의 참여로 해당 경작지 연접 저수지에서 3GO 환경정비 활동을 시행 후 감자 심기에 동참하였으며, 공장식 축산으로 다량의 탄소를 배출하는 육식은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으로 텃밭 가꾸기 사업을 통한 채식 식단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로컬푸드(지역산 먹거리)는 우리 지역생산, 지역 소비로, 반경 50km 이내 지역에서 생산된 것을 소비하여 푸드 마일리지를 줄여 탄소배출 양을 줄이고 환경 측면으로는 농촌 환경, 도시 환경이 개선되며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 지구온난화 방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사업은 매년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힘을 모아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458㎡ 규모의 휴경농지(포남리 소재)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민·관이 함께 직접 조성한 텃밭에서 감자를 경작하는 사업으로 씨감자를 심고 비닐 멀칭 작업을 진행했다. 수확한 농산물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석적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특화사업을 통해 위기가정 지원 및 저소득층의 후원 물품 구매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계화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텃밭을 중심으로 위원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돼 뜻깊다’라고 말했다. 박정규 석적읍장은 직접 텃밭 가꾸기에 참여한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텃밭 경작에 적극적으로 힘써 준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석적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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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 2024 클린마을공동체만들기 사업 순...
- 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지난 18일 임고 선원1리 간촌경로당 및 대창 사리2리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을 시작으로 2024 클린마을공동체만들기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클린마을공동체만들기' 사업은 농촌지역 미등록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시행해온 사업으로 올해는 청통, 신녕, 임고, 대창의 미등록 경로당 4개소로 아름다운봉사회(회장 신정희), 영천시도배전문봉사단(회장 배경식), 징검다리봉사단(회장 박정모) 등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첫 출발은 아름다운봉사회에서 임고 선원1리 간촌경로당의 노후된 단열벽지 보수작업과, 대창 사리2리 경로당의 수도연결과 온수기 설치, 미장작업 봉사를 실시했으며 추후 장판과 도색작업을 더불어 진행할 예정이다. 구홍우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과 더불어 영천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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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군 온라인쇼핑몰 「영덕장터」 봄맞이 이벤트 진행
- - 영덕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영덕장터(ydmall.cyso.co.kr)가 봄을 맞이하여 다가오는 3월 20일부터 31일까지로 전품목 10%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영덕장터에는 현재 58개 업체가 163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영덕군의 품질 좋은 제철 농수산물과 특산물, 가공 상품들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영덕장터에서는 올해 1월 설맞이 이벤트, 2월 영덕대게축제 개최기념 이벤트 등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매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판매 마케팅을 강화하고 소비자 혜택을 늘일 예정이다. 한편, 영덕장터 참여를 희망하는 입점농가도 꾸준히 모집하고 있다. 입점자격은 영덕군 농축수산물, 농식품을 직접 생산·가공하는 농어업인, 농어업법인과 주재료 50% 이상 영덕산 원료를 사용하는 가공품 생산업체이며 사업자등록증과 통신판매업 신고증이 있으면 입점 신청이 가능하다. 농촌지원과장은 "영덕장터의 다양한 마케팅과 홍보를 통해 소비자는 질 좋은 상품을 산지 직송 구매하고 생산자에게는 소득증대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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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디지털 헬스케어기업 LVIS(엘비스), 대구에 연구센터 구...
- 대구광역시는 3월 19일(화) 오전 11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엘비스(창업자 이진형)와 수성알파시티 내에 ‘AI 기반 뇌질환 치료 연구센터’ 신설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엘비스는 한인 여성 최초로 미국 스탠퍼드대 종신교수로 임용된 이진형 창업자가 2013년 미국 실리콘밸리(팔로알토)에 설립한 인공지능 기반 뇌질환 솔루션을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뇌 회로를 분석해 치매·뇌전증 등 각종 뇌 질환을 진단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하는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소프트웨어 ‘뉴로매치(NeuroMatch)’를 개발해 작년 미국 식약처(FDA) 및 국내 식약처에서 승인을 받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기반 치료 방식은 뇌질환 치료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엘비스는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수성알파시티 내 870㎡(263평) 부지에 175억 원을 투자해 ‘AI 기반 뇌질환 치료 연구센터’를 새롭게 건립하고 지역 인재를 채용해 뇌전증과 수면질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엘비스는 계명대 동산병원,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의료원, 대구파티마병원 등 대구 시내 종합병원과 실제 임상 환경에서 실증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형 엘비스 창업자는 "한국뇌연구원, 다수의 대학병원 등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인프라가 충분하고, ABB 분야 우수한 인재가 밀집한 대구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의 의료 및 ABB 관련 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지역 인재를 채용해 지역 경제가 도약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더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엘비스의 이번 투자로 수성알파시티가 인공지능 기반 뇌질환 치료 등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의 새로운 연구 거점으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스톱투자지원단을 가동해 엘비스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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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시민 주도 ‘탄소중립 실천 선도 도시’ 닻 올려
- 경주시는 다음달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에 맞춰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 동참과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최첨단 미래 도시 ‘경주’의 이미지는 물론 친환경 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전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킬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탄소중립은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 성장을 위한 목표로 대기 중 온실가스를 줄여 2050년까지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자는 범지구적 의제다. 경주시는 이런 세계적인 흐름과 정부의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 11월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심포지엄’은 탄소 흡수원 확충, 탄소중립 상시교육, 시민실천단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또 같은 해 12월 ‘제13회 경주시민원탁회의’는 7개 그룹 100여 명이 참여해 연령·계층·직업별 세부 실천 방안이 도출됐다. △매장 실내온도 지키기(소상공인) △TV 사용시간 줄이기(시니어) △밥 보온시간 줄이기(다문화가정) △찾아가는 탄소중립 시민교육 실시(전업주부) △탄소중립 시민위원회 구성(환경단체) △겨울철 휴경지 풋거름작물 재배(농업인) △탄소중립 실천가 양성(교육인) 등의 실천방안이 제시됐다. 이같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 방안 도출에 힘입어 경주시는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41억원) △경주 그린뉴딜 천년숲길 조성(665억원) △친환경자동차 보급(93억원)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60억원) 등 확대 실천방안을 내놨다. 특히 경주시가 추진 중인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운영 △2026년 경주시 기초환경교육센터 설립 등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조만간 수립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주시는 탄소중립 실천에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탄소중립 시민 실천운동’도 펼치고 있다. 먼저 지난해 ‘심포지엄’과 ‘시민원탁회의’를 통해 도출한 ‘탄소중립 실천 리스트’ 1만부를 배포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늘릴 계획이다. 또 탄소중립 서약서와 실천리스트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면서 시민 대상 실천방법 홍보는 물론 시민들의 실천의지를 보다 확고히 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민관산학 주도 탄소중립 추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각 기관별 역할을 부여하면서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갈 작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기후위기 속에 탄소중립 실천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가 됐다”며 "우리 시민들도 경각심과 책임감을 갖고 실질적인 탄소중립을 실천해 보다 나은 미래를 우리 후손들에게 남겨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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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산샛강생태공원, 사계절 힐링 공간 조성…전국 최고 노린다
- 지산샛강생태공원은 봄 벚꽃, 여름 연꽃, 가을 억새, 겨울 천연기념물 큰고니 도래 등 천혜의 자연환경 활용으로 도심 속의 힐링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시는 지산샛강생태공원을 구미 대표 ‘핫플레이스’로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 만남과 힐링의 장소『큰고니벅스』무인카페 개소 지금까지 지산샛강생태공원 주변에 자판기 등의 음료 시설이 없었으나, 시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자판기(무인카페)를 생태공원 내 광장 부지에 공원 편의시설 운영부지 민간 입찰공고 등 사전 행정절차 후 설치했으며 총 55종의 다양한 음료로 방문객들에게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 다양한 야간 조명, 볼거리 창출로 구미 대표 야경 명소로 급부상 시는 지난해 지산샛강생태공원 산책로 주변 벚나무 아래에 야간 조명등(LED) 250개, 민들레와 초승달 등 다양한 형태의 조명을 설치했으며, 올해 추가로 광장 앞에 갈대 조명(LED), 생태공원 데크 산책로 2개소(L=215m)에 야간조명을 설치할 계획으로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과 더불어 밤에도 볼거리가 넘치는 구미 대표 야경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 힐링‧체험 공간 확충 및 시민 건강 증진 위한 황토맨발길 확충 최근 건강‧힐링과 황토맨발길 체험에 대한 수요 급증으로 시는 지난해 지산샛강생태공원 산책로(상류)에 황토맨발길 시범 구간(L=250m)을 조성하고 황토풀장, 황토볼장, 세족장, 에어건, 신발장 등을 함께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황토맨발길을 추가로 연장(L=820m)하고, 산책로(하류)에는 마사토길(L=2.1km)을 조성하는 등 산책로 구간(L=3.4km) 전체를 연결하는 맨발길(황토길, 마사토길)을 완성해 도심 속 새로운 건강과 힐링의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시는 상반기에 형곡공원, 봉곡테마공원, 옥계 도담공원, 산동 우항공원, 인동 마제지 등 주요 도시공원에 황토맨발길을 권역별로 확대 조성해 급증하는 시민 황토맨발길 체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 행복지수 향상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 부족한 주차 민원 해소를 위한 주차장 확충(136면) 등 적극 추진 지산샛강생태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라 시는 부족한 주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을 추가로 확충(136면)하고, 주차장 입구에는 신호등 및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에 힘쓰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산샛강생태공원을 도심 속 휴식과 여가 공간뿐만 아니라 즐길 거리를 특색있게 정비해 전국 최고의 생태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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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활동교육 실시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시니어클럽(관장 황진호) 주관으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에 대한 활동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월 18일부터 26일까지 기간 중 7일 동안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각 읍·면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실시하며, 참여 어르신 4,087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필요한 직무, 소양 및 안전 수칙 등 의무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올해 총 162억원의 예산으로 청송시니어클럽을 통해 어르신 4,087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며, 전년 대비 536명의 참여 인원을 확대하였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활동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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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기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 대표 등 총 29명의 위원을 구성하였고, 민간위원장에는 김경범 문경나눔봉사단장 선출됐다. 공공위원장인 신현국 문경시장은 "우리 시의 사회보장을 대표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촘촘한 복지연계망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경범 민간위원장은 "문경시의 사회보장체계를 구축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이라는 어려운 자리를 맡게 되었다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데 본인의 역할을 찾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문경시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평가 등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련 기관·법인·단체 간 연계와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사회보장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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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칠곡군․김천시․구미시
- 상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약 도시 간 상호 협력 차원에서 교차 기부 및 공동 홍보 등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공동협력 활성화 협약은 경북 중․서부권 시군인 상주, 칠곡, 김천, 구미의 지역 간의 화합 및 우호증진, 고향사랑 상호협력을 목표로 지난 2023년 1월 체결하여 각 지역 축제 행사 등에서 합동 모금 홍보를 하는 등 서로 응원해 왔다. 올해는 정상원 상주 부시장은 김천시에, 그리고 상주시 세정과 직원 일동이 칠곡군에 기부하는 등 20여명이 참여해 200만원을 상호기부하였다. 정상원 상주부시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를 비롯한 여러 방면의 교류를 통하여 지자체 간 상생 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는 16.5% 공제 및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제공하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기부 및 농·축협은행 창구에서 오프라인 기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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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87,389필지에 대하여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결정하고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 등을 감안하여 산정됐고, 산정된 가격은 주민 열람 등의 과정을 거친 후 4월 30일 결정 ‧ 공시 된다. 열람은 영양군 홈페이지, 부동산가격알리미, 군 및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토지소유자 등은 토지특성이 유사한 표준지 및 인근 필지와 가격 균형이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에 의견가격을 제시할 수 있다. 아울러 군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감정평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 창구를 운영한다. 상담 희망자는 종합민원과 부동산관리팀에 전화(054-680-6771~2)를 하면 담당자가 접수 후 감정평가사가 전화로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토지 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열람 기간 내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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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 농정축산과 지원사업 심의위원회 개최
- 군위군은 지난 3월 14, 15일 양일 간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농정축산과 소관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사공 열 농정축산과장을 비롯해 농업관련 유관기관, 농업인 단체장 등 각 분야별 분과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 소관 친환경과 식량대책, 축산경영 및 동물복지 4개팀 지원사업에 대하여 사업별로 사업목적과 지원자격, 선정기준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업의 효율성, 지원대상자의 적합성, 차후 예비대상자 선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회를 진행하여 단위사업 68개 사업의 사업비 71억원에 대한 심의결과 사업대상자 3,312명을 최종확정 의결하였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친환경인증 면적 확대 및 농기계 지원, 식량작물 생산 그리고 축산, 양봉 농가 경영안정 등을 위한 사업이며, 특히 소형농기계 는 최대 250만원까지 확대 지원하여 원자재 가격상승 등 농촌경제를 위협하는 요인들에 적극적으로 대응코자 했다. 사공 열 농정축산과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을 통하여 사업대상자들에게 신속히 확정 통보하고 빠른 추진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히고, "아울러 우리 지역의 농업환경 변화에 맞게 내실있게 추진하며, 국·시비 예산확보에도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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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 팔(八)맛대장경」을 아시나요?
- 김천시는 지난 3월 12일, 먹거리 자원화와 김천 식품 발전 및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김천시에서 개발한 제품과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활용한 상품성과 대중성이 높은 제품을 대상으로‘김천, 팔(八)맛대장경’8개 우수특화 식품을 선정했다. 올해‘김천 팔(八)맛대장경’으로는 쫀득쫀득 ▲김천 호두찰빵(이즈브레드), 천연 발효 탄산 ▲벼리 막걸리(백년주조), 김천 자두와 우리 밀로 만든 ▲532 김천밀맥주(비어카스텔), 김천 호두의 재발견 ▲호두 먹빵(투마루), 자두와 찹쌀의 조화 ▲자두떡(오야오얏), 샤인머스캣 ▲단비샌드(팜앤키친라비브), 어린이들의 인기 캐릭터 ▲오삼이빵(마루베이커리), 무설탕 자두 쨈 ▲자두 찰보리빵(마이홈제과)이 선정됐다. 지난해 연말 대통령상을 받은 수도산 와인, <크라테 미디엄 드라이>는 이번‘김천 팔(八)맛대장경’의 특별 상품으로 별도 선정됐다. 식품개발팀 관계자는‘김천 대표 특화 음식 개발사업’으로 매년 새로운 가공 제품들이 개발되고 있어 ‘김천 팔(八)맛대장경’은 해를 거듭할수록 다채로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선정된 제품들은 파워블로그, 인스타그램, 신문광고, 전광판 송출 등 온라인 홍보뿐만 아니라 전국 축제와 박람회에도 홍보하고 나아가 수출까지 이어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철 농식품유통과장은 "팔(八)맛대장경 홍보로 지역 농산물 가공품 판매를 촉진하고 먹거리 여행 관광 추세에 맞는 가공 제품을 개발해 더욱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맛있는 김천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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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미래 50년 향한 과감하고 내실 있는 국비 확보 -
- 대구광역시는 3월 18일(월) 오후 2시 30분 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2025년 국비 전략 보고회(2차) 및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국비 전략 보고회는 지난 2월 20일이 개최됐던 1차 보고회의의 후속 회의로 국비 확보를 위한 실·국별 추진전략과 ’25년 신규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구광역시는 ’25년 국비 신청 목표액 4조 7천억 원으로 2차 보고회 기준 4조 5,995억 원을 발굴했고, 4월 말까지 1,005억 원을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 1차 보고회 대비 국비 2,056억 원 증액 또한, 지난 3월 4일 대구에서 개최된 민생토론회에서 TK신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교통인프라 혁신, 첨단산업으로의 산업구조 개편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에 호응하기 위해 ▲신공항철도 건설(총 2조 7,382억 원) ▲달빛철도 건설(총 4조 5,158억 원)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총 1,998억 원) 등 관련 사업 추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최근 정부의 R&D 예산 투자 확대 기조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모터 기반 자율차 핵심부품 스마트케어 플랫폼 개발(총 200억 원) ▲실도로 인프라 연계 자율주행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총 141억 원) 등 대구 미래 50년을 책임질 5대 신산업 육성 관련 R&D 사업의 발굴 및 추진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이외에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총 140억 원) ▲미군 반환부지 물 생태 복원사업(총 46억 원)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총 35억 원) 등 시민들의 여가와 주거환경 개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생활 밀착형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국비 활동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1차 보고회 이후 지난 4주 동안 실·국장 및 과장 등이 중앙부처를 직접 100회 이상 방문한 성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중앙부처 설득력 제고를 위한 주요 사업 국정과제 100% 매핑과 치밀한 논리 개발에 대한 논의도 이어나갔다. 대구광역시는 지금까지 발굴된 사업들이 5월 부처안 편성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 활동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행정·경제 부시장을 중심으로 全 간부가 중앙부처 방문 설득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국비 전략 보고회에 이어 진행된 신속집행 추진 상황 점검회의에서는 지역경기 회복의 마중물로써 1분기 목표 초과 달성(3.6조 원 이상)을 위해 지방재정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집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지방재정 구조상 국비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대구의 미래 50년을 위해 핵심사업들이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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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통과박복순 의원 위...
-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는 ‘김천시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이하 독도수호특별위원회)’구성 결의안을 3월 18일 가결하여 2026년 6월 30일까지 독도 수호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같은 날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회의를 개최하여 박복순 의원을 위원장으로, 부위원장으로는 임동규 의원을 선출하였으며 나영민, 이상욱, 정재정, 김세호, 윤영수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하였다. 김천시의회는 독도가 역사적·실효적·국제법적으로 엄연히 대한민국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매년 "독도는 일본영토”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시의회가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복순 의원은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통해 김천시민의 독도 수호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하면서, "김천시의회는 2015년부터 독도를 방문하여 독도 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하였으며, 다문화가정도 참석하면서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독도 수호를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이를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활동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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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학년도 상록회 장학금 수여
- ▣ 상주중학교(교장 오세경)는 3월15일, 교장실에서 상록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상록회의 성실, 인내, 봉사, 협동의 이념으로 상주지역 내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단체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하고모범적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여러 해 동안 지속적으로 관내의 학생들을 보살피는 역할을 담당하였다.상주중학교에서 장학금을 받는 학생은 담임 교사들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학생으로 학교생활에 타의 모범을 보이고 성적도 매우 우수한 학생으로 학업에 대한 격려와 학교생활의 응원을 받으며 상록회회장(김민욱)님과 사무장(김현호)님이 직접 서00(3-1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 오세경 교장은 "누구나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안전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상록회의 이념에 감사”를 표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가지고 미래 시대에 필요한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여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학생으로 자랄 거라 믿는다”며 학생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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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의 함성’ 제37회 영해 3·18독립만세문화제 거행
- 영해 3·18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8일(음력 2월 17일) 영해면 장날을 기점으로 축산, 창수, 병곡 지역의 민중들이 합류해 조국의 독립을 부르짖었던 경북지역 최대의 독립운동이다. 영덕군은 영해 3·18만세운동을 이끌었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국권 회복과 민족자존의 뜻을 이어받기 위해 올해로 37번째 문화제를 열고 있다. 사단법인 영해3․18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문화제는 주요 행사인 횃불행진과 함께 미래세대가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와 버스킹 대회 등의 행사가 마련돼 활기찬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횃불행진을 참여한 한 관광객은 "감동적인 만세운동의 순간을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나라를 위해 몸을 던지셨던 당시 독립운동가와 떨쳐 일어섰던 민초들이 있어 지금의 우리가 있음을 오늘 다시 가슴에 새기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해3․18독립만세의거기념사업회 한규상 회장은 "이번 행사는 체험과 참여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자연스럽게 현장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준비했다”며, "영해 3·18만세운동이 상징하는 애국과 충절의 가치는 나라를 위해 세대가 함께 연대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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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군, 2024년도 노후 공동주택 정주환경 개선사업 추진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역의 노후된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과 입주민들의 주거 복리 증진을 위해 올 연말까지 상시로 2024년도 노후 공동주택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사용검사(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으로 단지 내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시설의 보수 및 보안등, CCTV 설치 및 보수, 도로 및 주차장, 상하수도시설 보수, 옥상 방수 및 외벽 도색 등 공동주택의 공용 및 부대복리시설의 보수사업을 지원한다. 지원 보조금은 단지 규모별로 총사업비의 50~80% 비율로 지원하며, 지원한도는 10세대 미만 1,000만원, 10~20세대 2,000만원, 20~50세대 3,000만원, 50~150세대 4,000만원, 150세대 이상 5,000만원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청송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의 관련 서류(신청서, 입주민 동의서, 사업계획서 등)를 구비하여 청송군청 종합민원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시설이 노후된 공동주택에 대하여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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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청년 창업가와 함께 소통 행정 펼쳐
- 영천시는 지난 15일 관내 청년 CEO가 운영하는 사업장을 방문해 청년 창업가를 격려하고 앞길을 응원했다. 동은금손(대표 정아름)은 수공예, 액세서리, 다양한 굿즈 판매 및 체험 클래스 운영, 아동 체험 프로그램 등을 갖춰 창업한 사업장으로, 지난해 특색 있는 창업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시행한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정아름 대표는 "별의 도시 ‘영천’을 떠올리게 하는 예쁜 굿즈로 선물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행복을 나눠주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열심히 노력하는 청년들이 생계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영천에서 성장해 정착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청년 창업가들에게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오는 4월 영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개소해 유망한 사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 창업가를 육성·발굴하는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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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위기 청소년 든든한 울타리 된다
- 경주시가 올해 지역 청소년들의 활동‧복지‧보호 분야에 걸쳐 체계적인 정책 수립으로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 한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지자체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 시행 △학업중단 청소년 자립 및 학습지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등에 주안점을 두고 종합적인 청소년 정책을 펼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지원의 중추적 기관이다. 전담인력 9명은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 부모교육 특강, 시민상담대학 개강 , 정서행동 특성 검사 등으로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청소년과 부모에 대한 상담 및 심리검사 지원, 위기 청소년 멘토링, 청소년전화 1388 운영은 위기 청소년 성장 지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여기에 1인당 200만원 이내 맞춤형 지원과 긴급지원 서비스를 담당하는 지자체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도내 최초로 시행한 것으로 올해부터는 국비지원 중단으로 자체사업으로 전환해 시행한다. 지난해는 고위기 청소년 사례관리자 104명 발굴해 생활지원, 가족상담 및 의료지원, 학업 및 여가활동을 지원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이 중단된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및 상급학교 진학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조기 발굴(아웃리치), 직업‧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안착을 돕는다.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이들에게는 청소년수련관(중학생 40명)과 안강청소년문화의집(초‧중등 40명)을 통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참여 학생들은 평일 21시까지, 토요일은 15시까지(분기별 1회) 교과학습 지원, 전문 체험활동, 진로개발, 저녁식사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자녀에게는 초등학생 46만1000원, 중학생 65만4000원, 고등학생 72만7000원의 연 교육활동지원비를 지원한다.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는 연 최대 15만6000원의 위생용품도 지원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경주시가 든든한 울타리가 돼 드리겠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잠재력 발굴과 꿈을 이룰 수 있게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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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의 시작을 알리는 금오천 벚꽃…인생 샷은 구미에서
- 구미시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금오천, 금오산 잔디광장, 금리단길 일원에서 ‘여기서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2024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3일과 24일 이틀간 △금오천을 중심으로 체험(마켓)존, 메인 공연, 청춘 게임존, 푸드존을 운영하며, △금오산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청춘노래방과 청춘 버스킹 △금리단길을 중심으로 거리 버스킹과 상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24년의 봄을 기억할 수 있도록 풍차, 열기구 등으로 이뤄진 4개의 수상 포토스팟과 함께 3D홀로그램, 미디어파사드 등의 포토존이 5일간 밤낮으로 운영된다. 올림픽교를 시작으로 금오천을 따라 펼쳐지는 체험(마켓)존에서는 수제청, 가방, 앞치마, 꽃차 등 수제로 만든 제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청춘마켓과 솜사탕·열쇠고리·풍선사탕컵 만들기 등 생활예술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청춘체험존,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도 가능한 청춘아트페어존을 마주할 수 있다. 금오천 수상무대로 꾸며지는 메인 공연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금요일 전야제 공연을 시작으로 주말 동안 찰리재즈앙상블, 천무응원단, 버블 타이거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다. 24일에는 JTBC 팬텀싱어 3회 우승팀인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특별무대가 예정돼 있으며, 금오산 잔디광장과 금리단길에서 거리 버스킹 무대도 즐길 수 있다. 금오테니스장 인근 산책로를 따라 조성되는 푸드존에서는 닭강정, 터키케밥, 타코야끼 등 14가지의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쉬어갈 수 있으며, 청춘게임존에서는 로데오게임, 포켓사커, 슈팅스타 등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인근 상인들의 협조로 상춘객을 대상으로 참여 상가 화장실이 무료로 개방되며, 금리단길 일원에서는 가격 할인 등 각종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벚꽃 영화제와 디제잉 파티를 진행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통해 가족‧친구‧연인 누구나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낭만 문화도시 구미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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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랑 쑥쑥~ 슈링클스 공예 체험부스 열려!
- 문경시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문화의집)는 3월 16일 청소년문화의집 1층 휴카페에서 청소년문화의집 이용자를 대상으로 슈링클스 공예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문경시청소년운영위원회 제22기는 진로체험 기획을 하면서 우리 청소년들이 여러 체험을 통해 나무처럼 쑥쑥 자랐으면 하는 마음으로‘나무’라는 이름을 정하고 우리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진로과정을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주제가 있는 진로체험을 기획하고 있다. 첫 번째 진로체험 활동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예과정을 선택하여 지난 9일 직접 배웠고 주말에는 청소년문화의집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슈링클스 공예 체험부스를 운영하게 되었다. 4월에는 친구랑 함께하는 진로체험을 계획하고 있으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탐색할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이번 체험을 기획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김○담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체험부스를 진행하면서 청소년들이 평소 주변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하려고 합니다. 우리 청소년운영위원회‘나무’와 함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는 과정에 도움과 즐거운 추억이 되면 좋겠습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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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과 함께하는 딸기 힐링팜
-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강경숙)는 오는 3월 16일(토)과 23일(토) 3회씩 6회에 걸쳐 4~7세 영유아를 둔 가정 36가구를 대상으로 딸기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대상가구는 이달 초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을 받아 선정된 가정이다. 장소는 안동시 임하면 ‘그로우베리’이며 봄기운이 가득한 주말, 추운 겨울 동안 움츠려있던 영유아들에게 달콤한 딸기체험과 함께 부모의 사랑으로 충만한 봄맞이 행사를 추진한다. 10시부터 17시 30분까지 매회 2시간씩 회차별 6가구가 참여한다. 이날 딸기체험뿐만 아니라 키즈카페에서 부모와 함께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시간도 가지며, 딸기 화분을 만들어보는 체험행사를 통해 집에서 식물관찰학습도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통부모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유아가 좋은 환경에서 부모와 교사의 보호와 지원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정양육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많은 가정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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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신규 승진 6급공무원 대상 갑질예방교육 실시
- 이번 교육은 최근 3년간 6급으로 승진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한유나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요즘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직장 내 갑질 문제와 행동 강령 위반 사례 및 예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갑질예방교육에 이어 ‘Leader가 되기 위해’라는 주제로 김진현 부시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김진현 영천시 부시장은 "신뢰와 존중으로 공감과 이해를 통한 리더십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다.”라고 강조하며 "꾸준한 자기개발을 통해 미래를 보는 눈을 가진 리더로 성장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천시는 연초 청렴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청내 청렴 라디오 방송, 반부패·청렴교육(2월) 실시 등 청렴한 공직사회 확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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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전고체 배터리 핵심 기업 유치…3,000억 원 이상 ...
- 구미시는 15일 시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장호 구미시장,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 류승호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이수그룹 계열사인 이수화학에서 인적 분할된 정밀화학 기업으로, ‘꿈의 배터리’라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시장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황화 리튬(Li2S)은 전고체 배터리의 고체전해질을 구성하는 핵심 원료로 제조공법이 매우 까다로워 양산하기 어렵고 그 기술력을 갖춘 기업은 손을 꼽는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전고체 배터리 핵심 원료인 황화 리튬 생산을 위해 구미산단 내에 신규 공장을 건립한다. 이번 협약 체결로 투자 부지를 신속히 확보하고, 2025년부터 신규고용 100명과 3,0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할 계획이다. 전고체 배터리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업의 신규 입주로, 구미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첨단산업 메카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고성장이 기대되는 전고체 배터리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이수의 시장 선점은 시간문제다”며, "앞으로 기업가치가 올라가는 만큼 지역 경제도 함께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는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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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향우회, 열린 인문학의 고장 안동시 방문
- 재경안동향우회 회원(금경수 회장 외 29명)은 고향의 전통적 인문 가치인 선비정신을 느끼고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3월 15일 안동시 도산 선비 문화수련원을 방문했다. 안동에서 출생했거나 선대의 고향이 안동인 사람 중 서울특별시 또는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회원의 모임으로 3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현재 32만여 명이 소속돼 활동 중이다. 향우회는 이번 선비문화수련 프로그램을 통해 ‘퇴계 선생의 경(敬)의 삶과 선비정신 체험’을 주제로, 한국 전통문화의 본질로서 국민의 정신문화를 선도해 온 선비정신을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대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온고이지신’을 실천하는 것을 1박 2일간 배웠다. 재경안동향우회 금경수 회장은 이번 답사 중 안동시에 깊은 애정을 표했으며, 이에 권기창 안동시장은 "인문가치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는 시기에 매년 안동에서 인문가치포럼을 통해 세계에 인문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인문도시네트워크를 통해 인문의 중심을 안동으로 옮겨오고 있어, 선비의 전형인 퇴계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풍부한 인문 문화를 경험하고, 안동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다시 한번 가지는 계기를 가지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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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 간부공무원 반부패 청렴교육 및 청렴 결의대회 실시
- 칠곡군은 지난 15일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5급이상 간부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 공무원 반부패 청렴 교육 및 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배정애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간부 공무원으로서의 지켜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업무수행 중 나도 모르게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 직장 내 괴롭힘, 갑질에 대한 실제 사례 중심으로 전달해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이날 청렴 교육과 더불어 부패 척결 결의를 다지며 반부패 구호를 제창하는 등 결의대회를 병행하며 간부 공무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칠곡군은 이번 간부 공무원 청렴 교육을 시작으로 신규자, 승진자 등 전 직원을 상대로 청렴 교육을 진행해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청렴한 칠곡을 위해서는 누구보다 간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청렴 실천 의지와 솔선수범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간부 공무원들이 중심이 되어 먼저 소통하고, 청렴을 실천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청렴상시자가학습 운영, 청렴교육의무이수제, 청렴송 송출 등 청렴한 조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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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보육관계자 간담회 개최
- 상주시는 지난 8일 상주시청 3별관 2층 아동보호상담실에서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연합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대책 마련을 위한 보육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금년 1월 18일(목)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이를 범도민운동으로 추진하는 것에 발맞춰 상주시의 저출생 극복 보육 정책 시범모델 개발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기본 구상 전략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백없는 완전 돌봄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 시간제 보육 등 현재 시행하고 있는 정책들을 점검 및 확대하여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 양육 부담 완화와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지역맞춤형 보육 환경 조성 및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정상원 상주시 부시장은 "저출생은 지방소멸과도 직결되는 시급한 문제”라며 "오늘 현장 전문가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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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 견훤산성 국가 사적 승격을 위한 주민설명회 성황리 개최
- 상주시(시장 강영석)은 ‘상주 견훤산성 국가 사적 승격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3월 13일(수) 14시에 화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상주 견훤산성’은 1984년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된 이후, 2000년 초반부터 학술지표조사와 동문지 발굴조사 등을 실시했으며, 2020년에는 국가 사적 승격을 위한 조사용역을 통해 가치를 조명받았다. 이에 상주시에서는 2021년 경상북도를 거쳐 문화재청에 국가 사적 승격 신청을 하였고,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에서는 여러 번의 현장 조사와 검토를 통해 명칭 변경 등의 보완 내용을 통보했다. 이에 상주시에서는 화북면 지역주민들에게 사적 승격 추진 과정을 소통하고 견훤산성의 명칭 변경에 대한 의사를 토론하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이날 설명회에는 국내 최고 전문가인 한국성곽연구소 심광주 소장을 초청하여 ‘상주 견훤산성의 가치와 명칭 제고’라는 주제로 주민들을 위한 강연회도 열렸다. 권양희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유산을 승격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한데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많은 지지를 받게 된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여 상주 견훤산성이 국가지정 사적으로 승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상주시에서는 2022년 문화재청 사적예비문화재 조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용역을 시행하여 산성 내 건물지 터를 정밀 발굴 조사를 했고 지난해에는 ‘상주 견훤산성 국가 사적지정을 위한 학술대회’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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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군 입암애향청년회,
- 영양군 입암면 애향청년회(회장 김주구) 회원들은 3월 15일(금)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생필품 및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달 29일 입암애향청년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13회 입암면민화합 윷놀이 한마당’시 모인 금액으로 실시됐으며, 대한노인회 입암면 분회를 비롯한 경로당 31개소에 라면, 커피, 화장지, 종이컵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입암면 애향청년회는 입암면 출신 청장년층이 모여 환경정화,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모범단체이다. 김주구 애향청년회장은 "지역의 청년들이 모인 단체로서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에 도움과 관심의 손길을 보내는 것은 당연한 의무와 같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행정기관 및 지역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인수 입암면장은"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따뜻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해 주신 입암애향청년회에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어 모두가 행복한 영양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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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유사테마파크, 봄 이벤트
-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는 오는 18일부터 4월 28일까지 먹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아기염소 체험단」먹이 체험 이벤트는 지난달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탄생한 아기염소 6마리와 기존의 5마리를 합한 총 11마리의 대가족과 함께하여 방문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했다. 아기염소들과 공감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국유사테마파크는 화이트데이와 봄 시즌 맞아 새내기 할인행사와 화이트데이 할인행사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더 많은 정보와 궁금한 사항은 www.3964themepar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기염소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봄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경험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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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바람 타고 이어진 이웃사랑”
- 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은 지난 15일 봉산면 단체장들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봉산면 단체장들이 어려운 이웃과 온기를 나누고자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으며, 봉산면 단체는 매년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펼쳐오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다. 박희중 봉산면 이장협의회장은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과 희망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에 단체장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봉산면 단체장님들 덕분에 지역사회가 훈훈하다.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시행하여 시민들이 희망을 품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사회기반시설(SOC) 긴급 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맞춤형 후원 결연사업, 복지 차량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며 지역 주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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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귀촌 준비, 영천에서 함께 해요!
- 영천시는 지난 15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관(자양면 보현리)에서 제5기 교육생 17세대(29명) 입교식을 가졌다.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더불어 농업이론교육 및 실습, 현장 견학 등 다양한 맞춤식 교육을 경험할 수 있게 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밀착형 농촌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시설이다. 2020년 1기 19세대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9세대 16명이 수료했으며, 올해 입교한 17세대는 입교식을 시작으로 9개월 동안 거주하면서 개별 텃밭에 다양한 작목을 키워보고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수확까지 해봄으로써 농업을 이해하고 농촌의 삶을 체험해 볼 예정이다. 교육생은 지역별로 수도권 2명, 대구·경북권이 13명, 부산 2명이었으며, 연령별로는 30대가 1명, 40~50대가 14명, 60대 이상이 2명으로 집계되었고 사전면접 결과, 향후 영천시 정착에 큰 호응이 있는 도시민이 대부분이었다. 수원에서 온 김 모 씨(52세)는 "영천은 포도, 복숭아, 사과 등 과수와 다양한 농산물을 재배하기 좋은 곳이고 자연환경과 교통 여건도 좋다고 하여 오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귀농, 귀촌의 꿈을 가진 분들과 유익한 교육을 받으며 지낼 생각에 기대가 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명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의 생활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영천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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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건강의 근간, 상주 학교급식이 책임진다!
-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은 3월 13일(수) 영양(교)사 등 급식 관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상주도서관에서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 학교급식을 위한 ‘202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 회의’를 실시했다. ▣ 이날 회의는 2024 학교급식 기본방향의 주요 변경 사항인 급식관계자 건강진단 적용사항, 식재료 원산지 표시제 준수 사항, 기후 위기에 대응한 ‘채밋데이’ 운영,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급식종사자 인건비 인상 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전달하고, 이어서 학교급식 분야 관계법령 개정 내용, 청렴도 향상 방안 및 학교급식 위생·안전에 관한 사항도 전달했다. ▣ 엄상일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물가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도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고생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상주 학교급식이 학생들 성장의 근간이 될 수 있도록 균형잡힌 식단 구성과 위생적인 급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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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열 영덕군수, 저출생 극복 '현장 소통의 날' 개최
- 김광열 영덕군수는 관내 육아 환경을 개선하고 저출생 문제의 해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지난 14일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마련해 아이를 키우는 영덕군 여성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워킹맘들은 가장 힘든 고충으로 ‘소아과 부족’ 문제를 꼽았으며, 김 군수와 함께 의료와 교육 인프라 개선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 참석자는 "맞벌이 부부들은 방학이 되면 특히 아이들을 믿고 맡길 곳이 없는데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이 선착순으로 마감돼 이용하기 어렵다”며, "양질의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이나 놀이시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달 개장한 영덕목재문화체험장에 이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을 만들고자 계획 중”이라며, "큰 틀에서 경상북도의 정책에 발맞추면서도 우리 군의 특성을 반영한 돌봄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고 적용해 육아 환경을 하나하나 개선하고 보완해 나가 아이 키우는 것만큼은 그 어떤 지자체보다 좋은 영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이에 참석자들은 영덕목재문화체험장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앞으로 개관할 통합공공도서관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유모차 이용 환경 개선, 문화센터 건립, 생애주기별 이용 시설 및 혜택 등 다양한 주제에 걸쳐 김 군수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영덕군은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인구정책 사업 발굴을 위한 조례 개정을 검토하는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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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군, 2024. 1. 1.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완료, 4...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3월 19일(월)부터 4월 8일(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대상은 118,846필지로,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 특성을 비교해 산정됐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군 홈페이지, 종합민원과 및 읍․면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청 종합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4월 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오는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영향이 있는 토지 관련 각종 과세 및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기간 내 반드시 열람한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제출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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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장애인 긴급돌봄을 위한 단기 거주시설 설치 논의
- 구미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 대표와 장애인 보호자, 김정도‧이지연 시의원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 설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은 장애인에게 일정 기간 주거‧일상생활 등을 제공하고, 장애인을 돌보는 보호자의 단기간 휴식을 제공해 가족 기능 회복과 유지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과 가족들이 겪는 긴급 돌봄의 공백을 해소하고,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단기 거주시설 추진 경과에 대한 설명, 구미시에서 추진하는 장애인을 위한 사업 소개,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긴급 돌보미」지원사업에 대한 안내, 긴급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을 위한 단기 거주시설 설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 중이다. 특히, 장애인 보호자의 일시적 부재(입원, 수술, 경조사 등)로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채우는 데 필요한 시책을 개발해 장애인 가족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기능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안진희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어떻게 도울지 모색하는 중요한 첫걸음이었고,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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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문경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 개최
- 문경시는 14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26회째를 맞는 2024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문경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문경찻사발, 새롭게 아름답게’라는 새로운 주제어로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문경찻사발축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 자리 잡은 문경찻사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더 나아가 생활자기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여 새롭게, 멋있게, 재밌는 축제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 대표 전시 컨텐츠로 루마니아와 중국 이싱시의 도예작가와 우리시 무형문화재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부스테이너 특별전시관이 문경새재 1관문 앞에 설치된다. 또한 생활자기의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가격대의 도자기뿐만 아니라 요장별 개성있는 커피사발을 도입하여 축제 기간 중 커피 이벤트도 함께 열 계획이며, 오픈세트장 내 광화문 무대는 대형LED를 설치하는 등 전보다 확대운영하여 일원화하고 기존 저잣거리는‘슬기로운 도예생활’과 같은 업그레이드된 도예 체험무대로 채워진다. 이날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특히 축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새로운 변화에 대한 의견들이 다양하게 논의되었고, 추후 실무자 회의에서 검토 후 최대한 반영하여 알차고 내실있는 축제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선식 축제추진위원장은 "전통찻사발부터 생활 도자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작년부터 시도해왔고, 올해는 커피사발과 같은 새로운 도전으로 도예 산업과 축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26회째를 맞는 찻사발축제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시도를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라며 "무엇보다도 오랜 시간 축적된 축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많은 분들이 흥겨운 축제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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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난 1년 8개월간 가장 보람된 사업은
- 3월 14일(목)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와 SPC 구성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핵심이자 가장 보람찬 사업임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3대 도시를 넘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구·군이 힘을 모아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3년을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천명하고 1년 8개월 동안 정부·관계부처와 협의 등 전례없는 속도로 대대적인 개혁을 추진하여 대구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기본 틀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은 본격적으로 수행할 SPC 구성을 통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신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1단계 LH 등 공공기관, 2단계 산업은행·민간은행(FI), 3단계 민간 건설(CI) 주관사들과 순차적으로 속도감 있게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영호남 30년 숙제였던 달빛철도는 지난 1월 25일 국회에서 특별법이 통과되어 신공항 개항에 맞추어 개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영호남 물류와 여객이 대구에 집중되어 신공항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구는 2.28 자유정신과 박정희 산업화 정신이 공존하는 도시인 만큼 두 정신을 함께 기리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여 박정희 동상을 건립하고, 대구도서관 내의 공원을 박정희 공원으로 조성하여 박정희 대통령 대형 동상을 설치할 계획이며, 두류공원 내 시민광장은 2.28 자유광장으로 명명하여 그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4월 7일(일)에 개최되는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 최고상금 지급과 최적화된 코스로 변경되고 규모가 역대급으로 확대되는 만큼 구·군의 역할 또한 중요해졌음을 강조하며, 대구마라톤대회가 보스톤대회를 능가하는 세계 최고의 마라톤대회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구·군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선거사무의 완벽한 이행과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다시 부활하여 찬란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대구굴기의 기반을 견고히 다지고, 대한민국 3대 도시를 넘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와 구·군이 함께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난관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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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 안동시는 14일 오전 10시 도산면 서부리 소재 예안향교(전교 박천민)와 오전 11시 송천동 소재 안동향교(전교 김숙동)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춘계 석전대제(釋奠大祭)를 각각 봉행했다. 이날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5성위 앞에 첫 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초헌례에 이어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등의 순으로 거행됐다. 예안향교에서 열리는 석전대제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엄숙한 예를 갖춰 제사를 올리고 그 뜻을 기렸으며, 안동향교에서는 김숙동 안동향교 전교가 초헌관을 맡아 진행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중요무형문화재인 석전대제 봉행을 이어가는 예안향교 전교를 비롯한 모든 유림께 감사드리며, 석전대제 봉행을 통해 우리 고유의 유교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안동의 인문가치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이나 지방의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옛 성인들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올리던 제사 의식으로 198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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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를 영하게’ 市 직원 혁신모임 발대식 개최
- 대구광역시는 홍준표 시장 취임 이후 TK신공항 건설,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 공공기관 혁신 등 한반도 3대 도시 위상을 되찾기 위한 핵심 정책을 거침없이 진행해 왔고, 더불어 시정 전반 대개혁 추진을 위해 공무원 조직의 변화와 혁신도 주문했다. 그 일환으로 자유롭고 활력 넘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직원 혁신모임 ‘영솔루션’이 재구성돼, 3월 14일(목)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서 발대식을 통해 첫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17년 출범한 영솔루션은 올해 행정, 복지, 소방 등 다양한 직렬로 새롭게 구성됐으며, ‘대구시를 영하게, 비효율을 영으로’ 만들기 위해 갑질, 권위주의적 조직문화, 불필요한 관행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정혁신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직원들의 참석으로 시작된 발대식에 이어, 올해 첫 회의에서는 영솔루션의 역할, 운영 방향 등을 설명하고 밝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직문화 전반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분기별 정기회의 외에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 주요 간부와의 대화시간 등 소통과 혁신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다짐했다. 영솔루션은 모바일 공무원증 활성화 및 업무 효율성 증대를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과제 추진, 비상근무자 등 업무 특성상 조기출근 하는 직원들과 소통·공감 인터뷰를 진행해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3년 행안부 주관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입상하기도 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명예회원으로 위촉된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낡은 관행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가는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젊은 공무원들이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공직사회 혁신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