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목재 이용은 나무가 흡수한 탄소를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어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방법이지만, 국산목재 이용률은 16%에 불과하다. 이에 구미시는 6일 구미에코랜드 등 3개소에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국산 목재 이용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목재이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장지욱 산림과장은 "목재 이용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시에서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목재를 이용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
교통과 입지, 저렴한 분양가, 도심과 인접한 정주환경 등 4박자를 갖춘 상주일반산업단지에 기업이 몰리고 있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4월에 준공식을 개최한 이래 분양률이 63%로 괄목할만한 투자유치 실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상주일반산업단지 최초 투자협약체결(MOU) 기업인 ㈜동천수가 생수·음료제조 공장을 준공하는 등 신규 산업단지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이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 헌신동에 조성된 상주일반산업단지는 도심과 2㎞ 이내 인접하고 있어 주거·교육·의료 등 뛰...
경북도는 지난 11~12일 이틀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산업전환에 따른 지역 일자리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경상북도는 경북산림포럼과 함께 14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산림관련 교수, 산림조합 관계자, 산림기술사, 유관기관․임업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북산림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림의 자원화 시대를 넘어서 복합경영, 산림서비스 시대로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미래 산림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숲에서 길을 찾다, 숲으로 가자’를 주제로 한 「2022 경상북도 산림박람회(13~15일)」기간에 열려 많은 일반인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주제발표는...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꿀벌 실종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 4일 양봉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양봉 사양기술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꿀벌 실종·폐사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오승재 강사의 진드기 구제 소초광 기술교육과 안동대 정철의 교수(한국양봉학회장 겸임)의 꿀벌응애 실태 및 관리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올 2월 갑작스럽게 꿀벌들이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하여 양봉농가 268농가, 2만 5,000여 군 중 95농가 약 8,000여 군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