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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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도 활짝, 웃음꽃도 활짝상주 모서중학교(교장 김영배)는 생명 존중 및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벚꽃 음악회와 벚꽃 사진 콘테스트를 4월 3일 모서중학교 운동장과 강당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1부는 강당에서 벚꽃 음악회를, 2부는 운동장에서 모둠별 벚꽃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하였다. 학생회장과 부회장의 진행된 벚꽃 음악회는 3월에 학급 특색 활동으로 진행하며 준비한 춤, 노래,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무대에 올라왔다. 준비기간이 짧아서 완성도 높은 무대는 아니었지만 각 학년의 개성과 특기를 잘 드러난 무대여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벚꽃 음악회 이후 벚꽃이 활짝 핀 운동장에서는 무학년 모둠으로 사진 찍기를 진행하였다. 선후배가 모여서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모서중학교 학생들의 특징이 잘 드러나도록 아이디어를 모아 협동하여 독특하고도 예쁜 사진을 많이 찍으면서 학생들 얼굴에도 벚꽃처럼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김영배 교장 선생님께서는 ‘2023학년도가 시작한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선후배가 사이좋게 사진을 찍고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았다. 앞으로도 모서중학교 학생들은 ‘나 혼자’가 아닌 ‘우리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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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공업고, 제53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입상-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최원규)가 3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제53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하여, 소장급 부문에서 메달을 쟁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자랑스럽게 동메달을 목에 건 2학년 서우석(건축목공시스템과)선수는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3위에 올랐다. 서우석 선수는 "틈날 때마다 혼자 나가서 더 열심히 운동한 보람이 있다. 이번 시합에서 동메달을 딴 것이 너무 뿌듯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히면서, "씨름이 너무 좋고 언젠가는 자신 또한 누군가를 가르치는 체육 교사가 되고 싶다.”는 앞으로의 다짐도 밝혔다. 최원규 교장은 "올해의 첫 씨름대회부터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의 모습이 대견하고, 앞으로 성장할 모습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을 한껏 발휘하는 대회를 치르기 바라며, 우리 상주공고가 우수한 기능인과 더불어 뛰어난 체육인을 길러내는 보금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상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1일, 상주 중앙 로타리클럽과 ‘상주공업고등학교 씨름부 선수 정기후원 업무 협약’을 맺고 매년 200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되면서, 씨름부 학생들이 의지할 수 있는 버팀목이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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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상주수학체험센터경상북도교육청 상주수학체험센터(센터장 박민아)는 2023년 3월 14일(수)에 『2023 -day 행사』를 학생들과 인솔교사를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상주수학체험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상주 용운중학교 학생들과, 예천 용궁중학교 학생들이 함께하였다. 『2023 -day 행사』는 ‘수학, 널 기억하기로했어!’라는 주제로 수학과 친근해질 수 있는 방탈출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서 학생들은 나눔방에서는 좋아하는 간식인 에그타르트를 이용해 원주율()의 뜻을 알고 계산하는 체험을 하고, 틔움방에서는 3가지 체험(징검다리 건너기, 골드버그 종치기, 원넓이 구하기)을 하였다. 또한 틔움방에서는 2가지 체험(한궁 영역 맞추기, 삼각형의 내접원(또는 외접원) 그리기)을 하고, 마지막 배움방에서는 구의 형태인 지오밴드 만들기 체험을 하는 것으로 다양한 수학의 재미를 맛보았다. 『2023 -day 행사』에 참가한 학생 김00은 "상주수학체험센터에서 잊지못할 수학체험을 하였다. 특히 원과 구는 계속 기억이 날 것이며, 앞으로 3월 14일은 -day로 기억하겠다.”라고 말했다.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수학을 찾아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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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은 상주수학체험센터에서경상북도교육청 상주수학체험센터(센터장 박민아)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1월 18일(수)~19일(목)에 ‘수학・예술 융합 캠프’로 ‘수학과 음악’편과 ‘수학과 미술’편이 진행되었다. ‘수학과 예술의 융합’을 큰 주제 삼아 음악, 미술과 연계하는 수학 체험을 준비하였다. 음악 편에서 체험자는 분수 학습과 연계하여 피타고라스 음계를 알아보며 칼림바를 만들고, 실로폰, 타악기 현악4중주로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감상했다. 다음날 미술 편에서는 ‘입체도형 그리기와 황금비 알아보고 몬드리안의 그림 따라 디자인하기’를 체험하였다. 이후 1월 27일(금) ~ 2월 16일(목)에는 수학을 주제로 그린 그림과 그림의 해설을 함께 전시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00 학생은 "음의 높낮이에 분수가 들어있다는 것을 알아보고 칼림바에서 화음 소리를 내니 분수가 더 멋지게 느껴져요.”라 말하였고, 학부모님은 "수학과 타 교과가 연계한 프로그램을 계속 개설해 주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박민아(상주수학체험센터장)는 "상주를 포함한 경북 서부지역의 학생들이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상주수학체험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학이 융합된 장면을 체험하며 지성과 감성이 조화롭게 성장하길 기대한다.” 하셨다. 상주수학체험센터는 2023년 2월 17일(금)까지 초・중등 학생 대상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이 요일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요일별 ‘깜짝 수학 체험(홀로그램 장치 등)’과 오전 시간에는 ‘가족 보드게임 체험(그래비트랙스 등)’이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을 예약하고 센터에 방문하여 해당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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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실시상주시 내서면(면장 남기동)은 8월 10일(수) 내서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이수자 대상이며, 스마트기기 및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농가를 위해 대면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공익직불제를 신청한 농업인은 직불 필수교육을 포함한 5개 분야 17가지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하며, 이행하지 않을 시에는 직불금 감액 등의 제재를 받는다. 특히 의무교육 미이수 시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되므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남기동 내서면장은 "교육에 참석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공익직불제가 목표하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