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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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 김천시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교차 기부 실천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와 김천시 상하수도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주, 김천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5월 24일(수),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직원과 김천시 상하수도과 직원 20여 명이 참석하였고, 직원 20명이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금 일백만원의 상호기부금을 교환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함께 응원했다. 또한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와 김천시 상하수도과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방안 및 기금 활용 방안에 대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지방소멸 시대 지자체 대응전략과 상하수도 업무 선진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상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김천시와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불어 성장 발전해 가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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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 특별기획전 관내 기관장 초청 관람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2023년 상반기 특별기획전 개최를 기념하고 상주박물관과 상주문화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하여 경상북도 상주교육지원청 김종윤 교육장을 비롯한 상주지역의 기관장 및 관계자 20여 분을 초청하여 관람 행사를 진행하였다. 전시는‘인쇄·출판, 역사와 지혜의 숲을 만들다’란 주제로, 5월 3일(수)부터 8월 15일(화)까지 3개월간 이어진다. 이번 관람 행사는 5월 23일(화) 16시 30분에 담당 학예사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상주박물관 소개, 특별전 관람, 상설전시실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시 내용은 신라시대부터 근현대까지 현재의 역사와 지혜를 남기기 위해 금속, 나무, 흙 등 주변의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남긴 기록 및 그 재료들을 전시에 표현하였다. 그중 고려시대에 제작된 금속활자인 ‘증도가자譄道歌字’ 8점을 실물전시하고 있으며, 또한 이번 전시를 통해 상주에서 가장 오래된 인쇄소 3곳의 인터뷰를 통해 근대 상주 인쇄사의 생생한 역사를 보존하게 되어 특히 주목된다.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관내 기관장 초청 관람 행사를 통하여"우리나라 인쇄 출판 문화의 전반적인 흐름 속에서, 상주만의 독특한 인쇄 출판문화를 살펴보고, 상주박물관과 상주의 역사문화를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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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 외답동 산24-1번지 초기철기시대 생활유적 학술 발굴조사 개토제(開土祭) 열어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5월 15일(월) 오전 10시 상주 외답동(산24-1번지) 초기철기시대 생활유적 학술 발굴조사 ‘개토제(開土祭)’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간다. 이번 조사는 상주의 고대사 정립을 위하여 지난 2021년‘상주 금흔리 이부곡토성 유적’, 2022년‘상주 엄암리(622-2번지) 유적’조사에 이어 상주지역 고대 정치체의 근간이 되는 초기철기시대 및 원삼국시대의 고고자료를 확보하고자 실시한다. 조사대상지 일원은 문화재 지표조사를 통해‘상주 외답동 유물산포지’가 확인된 곳으로 지표상에 두형토기와 점토대토기 등 초기철기시대 유물이 다량으로 확인된 바 있다. 상주지역 고대사의 실마리를 푸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오는 6월 중반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발굴조사의 시작과 조사단의 안녕을 기원하는 ‘개토제’는 박물관 관계자를 비롯한 문화예술과장, 동문동장, 옥천 전씨 문중 등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박물관은 이번 조사를 통하여 상주지역 고대사 연구에 다시 한번 물꼬를 트고, 상주의 역사문화를 정립하여 지역의 문화유산을 알리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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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주시 슬로시티 마을』지정 현판식 개최상주시(시장 강영석)는 5월 8일(월), 함창읍 신흥3리 마을회관에서 『2023년 상주시 슬로시티 1호 마을』 지정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문 행정복지국장, 남영숙 도의원, 한구홍, 박광덕 시의원, 허호 상주슬로시티주민협의회 위원장, 함창읍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신흥3리 담꽃새마을의 슬로시티 1호 마을 지정을 축하하였다. 상주시는 2월에 ‘2023년 슬로시티 마을지정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읍면동으로부터 슬로시티 대상마을을 추천받은 바 있으며, 3월 말 개최된 ‘슬로시티 마을지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함창읍 신흥3리 담꽃새마을을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슬로시티 마을로 지정된 담꽃새마을에는 담장벽화, 꽃길 조성, 간판 제작 등 시설환경 개선사업에 2천만 원이 지원되며, 향후 슬로시티 마을 컨설팅 및 주민교육 등을 통해 전국 슬로시티 우수 마을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상주시는 향후 매년 1개소 이상의 슬로시티 마을을 추가로 지정하여 육성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함창 담꽃새마을의 상주 슬로시티 1호 마을 지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시설환경 개선사업, 슬로시티 마을 컨설팅 및 주민교육 등을 통해 전국 슬로시티 모범사례로 성장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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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중앙시장 주차타워」임시무료개방상주시는 4월 말에 준공된 남성동 중앙시장 주차타워(남성동 110-1)를 5월8일부터 BF(장애물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가 승인될 때까지 임시무료개방을 한다. 중앙시장 주차타워는 대지면적 4,641㎡ 주차면수 222대, 철골조 2층 3단 규모로 조성됐다. 이는 기존 공영주차장 주차면수 132면에서 크게 증가했으며 대형버스 2대, 장애인주차 7대, 전기차충전 3대 수용이 가능하고 자전거거치대, 엘리베이터, 화장실 등 편의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주차타워는 향후 BF 승인 후 상주시 조례에 따라 주차요금이 산정되고 무인정산시스템(카드전용)으로 무/유료 직영 운영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그동안 재래시장 주차난 불편에도 묵묵히 긴 시간을 인내해주신 주변 상인분들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차타워 개방으로 상주 재래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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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선의 운명을 한번 바꿔 보겠습니다!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역사소설 ‘정기룡’(하용준 작가)을 재해석하여 웹툰을 제작한다. 정기룡 장군은 임진왜란 중 별장(정9품)으로 참전하여 상주 판관과 상주 목사를 역임하며 왜란 초기 상주성 탈환에 기여한 장수로 60전 60승의 명장이다. 웹툰은 총 21화로 6월 10화를 선공개하고 매주 1화씩 카카오페이지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의병장 유연이 10년 전 상주 성 탈환 직전 극중 인물에 빙의하게 되면서 정기룡과 함께 역경을 이겨내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웹툰의 뛰어난 시인성과 이해도를 바탕으로 통쾌한 액션씬과 정기룡장군의 영웅적 면모를 부각할 예정이다. 특히 상주의 명소와 설화를 통해 장군의 활약을 만화적 상상력을 더해 젊은 독자층에 맞춰 그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절정 부분에서는 상주 경천대와 장각폭포를 정기룡 장군이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희망의 장소로 표현할 계획이다. 지역콘텐츠산업의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제작되는 이번 웹툰에 대해서, 강영석 상주시장은 "감춰진 정기룡 장군의 활약을 웹툰을 통해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상주에서 영웅의 발자취와 숨결을 담아가기를 추천한다.”라고 밝혔다. 상주시는 6월 웹툰 연재 이후 웹툰을 활용하여 정기룡 장군 유적과 특화된 관광자원을 알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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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암서원, 춘계향사 봉행상주 흥암서원(원장 김중식)에서는 4월 29일 오전 10시 흥충보존위원회(회장 김동희) 주관으로 동춘당 송준길(1606 ~ 1672) 선생의 춘계향사를 봉행하였다. 작년까지 코로나19로 인하여 2019년도 이후로 향사를 종전과 같이 진행하지 못하고 흥충보존위원회 회원 위주로 참석하여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정상적으로 향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향사에는 후손과 유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례(行禮)를 시작으로 초헌관이 신위 앞에 세 번 향을 사르고 폐비를 올리는 의식인 ‘전폐례(奠幣禮)’ 초헌관이 작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초헌례(初獻禮)’와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그리고 초헌관이 음복위에 나아가 복주와 조육을 받는 의식인 ‘음복수조례(飮福受胙禮)’, 축관이 변과 두를 거두는 ‘철변두(撤籩豆)’, 초헌관이 축문과 폐백을 불사르고 땅에 묻는 ‘망예례(望瘞禮)’, 찬인이 초헌관에게 의식을 마쳤음을 아뢰는 ‘예필(禮畢)’ 순으로 진행하였다. 헌관에는 초헌관 이상용(도남서원장), 아헌관 신기봉(남원동장), 종헌관 진태종(상주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제향하였고 축에는 김홍준(전 존애원보존회장), 집례 조재석(상주향교부설 사회교육원장), 찬인 김석용, 봉로 성우제, 봉향 김성진 등이 진행을 도왔다. 동춘당 송준길 선생은 조선 중기 문신 겸 학자인 송시열 등과 함께 김장생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성리학자로서 예학에 밝고 이이 학설을 지지하였으며 문장과 글씨에도 뛰어났다. 흥암서원은 동춘당 선생의 독향으로 1702년(숙종 28)에 건립되어 1705년(숙종 31)에 사액을 받고 1716년(숙종 42)에 어필 편액과 비망기를 내리고 치제하였다. 특히 흥암서원은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은 전국 47개소의 사액서원 중 하나이다. 서원의 향사는 매년 음력 3월과 9월 초정일에 봉행하며 송준길 선생의 후손인 문정공파 종중 회장 송용순과 본손 후예들도 매년 춘추향사에 빠짐없이 참석하여 기호와 영남 유림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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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강이 숨 쉬는, 자연 속 캠핑 어때?상주시(시장 강영석)는 4월 21일(금)부터 4월 23일(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되는 제3회‘2023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했다. 캠핑대전은 캠핑 전문전시회로, 캠핑용품·캠핑차량·캠핑 먹거리 등 최신 캠핑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도록 기획된 박람회이다. 상주시는 산과 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상주보 오토캠핑장을 필두로,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문장대야영장, 성주봉자연휴양림 등 관내 자연 친화적인 캠핑 및 야영장을 소개하였으며 이와 함께, 경천섬 인근 한옥으로 조성된 객주촌을 소개하여 스테이를 원하는 관광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 수상레저센터, 국제승마장 등 상주의 주요관광지와 캠핑시설을 연계한 패키지 상품인 e누리상품을 적극적으로 안내하였는데, 이는 상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여러가지 체험을 할인된 가격으로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우리 시의 산과 강은 자연이 준 선물, 그 자체”라며, "차박이나 글램핑 등 캠핑문화가 확산하면서 상주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졌는데, 소중한 힐링 시간을 갖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지 주변 안전과 환경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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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어른친구 멘토와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어른친구 멘토와 아이친구 멘티의 첫만남을 가졌다. 어른멘토와 아이멘티의 첫만남에서는 오리엔테이션, 서로 알아가기, 보드게임등을 통해 멘토·멘티간의 라포형성을 시도하며 웃음꽃 피는 하루를 보냈다. 멘토링 사업은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등 취약계층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청소년에게 관심이 많은 상담가능한 어른멘토들과 일대일 매칭으로 주1회 상담 및 학습지원과 월 1회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아동·청소년들을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 삶의 주체자가 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9~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인상담, 집단상담. 전화상담등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과 복지지원서비스를 연중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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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경북지역 국·공립박물관이 손을 맞잡다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지난 4월 14일(금)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추진하는 ‘경북지역 국‧공립 박물관 협의체’에 참여했다. 이 협의체는 경북지역 14개 국‧공립 박물관이 함께 경북지역 문화유산의 전시‧연구‧교육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경북지역 국‧공립 박물관 협의체’는 ▲경북지역 문화유산 관련 전시‧행사‧학술연구‧교육‧홍보, ▲경북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관리‧활용, ▲기타 협약 이행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경북지역 국‧공립 박물관들이 개별적으로 진행해 온 전시‧교육‧학술 프로그램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경북지역 고유문화의 정체성을 밝히고 문화유산의 활용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박물관별로 진행해 온 특별전시와 학술행사, 교육프로그램 등 특화된 운영 방법을 공유함으로써 박물관 운영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경북지역 국‧공립 박물관 협의체 참여를 통해 "국‧공립 박물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운영 방법을 교류함으로써 상주박물관 발전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상주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협약 체결 기관: 국립경주박물관(관장 함순섭), 김천시립박물관(관장 김재광), 독도박물관(관장 한광렬), 대가야박물관(관장 정동락), 삼성현문화박물관(관장 신의범),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성주성산동고분전시관(김호진), 소수박물관(관장 금창헌), 안동시립박물관(관장 박춘자), 영양산촌생활박물관(관장 박형일), 예천박물관(관장 이재완), 옛길박물관(관장 천도진), 의성조문국박물관(관장 이일로), 청량산박물관(관장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