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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2023년 측량기준점 전수조사’완료

기사입력 2023.06.2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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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사진]영천시‘2023년측량기준점전수조사’완료(1).jpg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공공측량, 일반측량, 지적측량에 기준이 되는 국가기준점(위성기준점, 수준점, 통합기준점, 삼각점)과 지적기준점(삼각보조점, 도근점)에 대해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측량기준점은 각종 개발사업의 기초가 될 뿐만 아니라 정확한 위치제공 및 공간정보의 기준이 되고 있으며, 망실 또는 훼손될 경우 측량 지연, 토지 경계 분쟁 발생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매년 전수조사를 실시해 관리하고 있다.

     

    조사결과 국가기준점 305(위성기준점 3개소, 수준점 52, 통합기준점 44, 삼각점 206) 9점이 망실되거나 훼손되었으며, 지적기준점(삼각보조점, 도근점) 2,923점 중 326점이 망실되어 폐기 고시했다.

     

    영천시는 망실된 지적기준점에 대해 원인 제공자에게 원상복구를 요청하거나 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에 신규로 설치해 측량 민원서비스 제공에 활용할 계획이다.

     

    전진휘 지적정보과장은 "고품질 토지정보 제공의 기준이 되는 측량기준점은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소중한 자산이다. 부득이 기준점을 훼손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면 지적정보과(054-330-6734)로 연락해주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측량기준점 보호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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