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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적극 나서구미시(시장 김장호)는 7월 18일(월)부터 7월 25일(월) 8일간 『중대재해처벌법』시행에 따라 소속 사업장(중점관리 5개소, 50억이상 건설공사장 11개소)에 대한 상반기 안전보건의무 이행 실태 점검을 완료하였다. 구미시 소속 종사자와 도급·용역·위탁사업의 안전·보건 의무이행과 관련된 이번 점검은 법령에서 규정한 의무사항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개별 부서에서 자체점검 후 이를 노동복지과에서 다시 확인 및 점검하는 방식으로 8일간 이루어졌다. 이번 점검과정에서 살펴본 결과 여전히 『중대재해처벌법』의 불명확성과 세부지침 부재로 현장에서는 법정의무사항 이행에 혼선과 어려움이 상존해 있지만, 구미시는『중대재해처벌법』시행 이후 지난 1월 전담조직(노동안전담당) 신설,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발빠른 대처와 선제적 대응을 통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앞장 서 왔으며, 사업장 안전·보건 점검 및 유해요인 개선(월 2회 정기, 부서별 수시), 산업재해 예방교육(수시), 종사자 의견 청취 절차마련(산업안전보건게시판 설치) 등 안전·보건 의무 이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령』이 정한 안전보건 의무사항 이행의 연장선에서 추가적인 시책들도 발굴할 예정이다. 시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발굴·조치 활성화를 위한 '직원 신고포상제'와 중대산업재해 관련 사업장의 법적 의무이행 사항을 통합 관리하기 위한 ‘안전보건체계 통합관리시스템’이다. 특히, 도급·용역·위탁사업 등의 사고 등 이력이 축적되면 문제 있는 업체들을 사전에 걸러내는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번 점검결과를 토대로 소속 사업장의 미흡하거나 보완 할 사항에 대해서 개선 조치를 할 예정이며, 중점 관리 사업장(5개 부서), 50억 이상 건설 공사장(6개 부서, 11개소)에 대한 수시 점검과 종사자들의 안전보건 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정기 2회, 수시) 등을 시행 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우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전반에 대해 다시금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산업재해 예방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며, 더나아가 궁극적으로는 중대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여 노동의 가치가 존중 받는 구미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주길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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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보도자료] 몽골 중국 순방 사전보도자료이낙연 국무총리, 중국·몽골 순방(3.25~30) △ 국무총리의 보아오포럼 참석으로 세계 당면과제의 해결방안 공동 모색 - 한·중, 한·라오스 총리 회담 등을 통해 양자 협력 강화 △ 우리의 신남방 및 신북방정책 주요 협력국인 중국, 몽골, 라오스 등과의 정책적 협력 강화 △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 주년 계기 선열을 기리는 보훈외교 전개 △ 중국 진출 우리기업과 동포사회를 격려하고 건의사항 청취□ 이낙연 국무총리는 보아오 포럼 참석을 계기로 3.25(월)~30(토)의 일정으로 몽골과 중국 충칭시를 방문하며, 3.30(토) 오전 귀국할 예정입니다. □ 먼저, 이 총리는 몽골을 3.25(월)-27(수)간 공식방문합니다. 내년 한-몽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이루어질 이번 방문에서, ㅇ 이 총리는 △「할트마 바트톨가」대통령 예방, △「오흐나 후렐수흐」총리와 회담 및 공식만찬, △「검버자브 잔당샤타르」국회의장 면담 등 공식일정을 갖고 우리 신북방정책의 주요대상국인 몽골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ㅇ 또한, 이 총리는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오찬 간담회, △진출기업 및 ODA 사업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통해 재외 동포 및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할 계획입니다. - 한편, 이 총리는 독립운동과 한-몽골 우호에 헌신한 이태준 선생 기념공원방문으로 이번 순방의 보훈 외교 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 이어서, 이 총리는 3.27(수)-28(목)간 중국 하이난 보아오에서 개최되는 ‘2019 보아오포럼’에 참석합니다. 우리 국무총리 참석은 2014년* 이후 처음입니다. * 이한동 국무총리(2002), 김황식 국무총리(2011), 정홍원 국무총리(2014) 보아오포럼참석 ※ 보아오포럼은 각국 정부, 기업, 학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아시아지역 비영리 경제포럼으로, 2002년부터 중국 하이난 보아오에서 매년 개최 - 2019 보아오포럼 주제 : 공동의 운명·공동의 행동·공동의 발전 ·5대 소주제 : △개방된 세계경제 △다자주의, 지역협력 및 글로벌 거버넌스 △혁신 발전 △질적 성장 △글로벌 핵심 현안 ㅇ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이 총리는 세계가 당면한 과제의 해결 방안을 공동 모색하고, 국제사회에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노력에 대한 지지 요청과, 포럼에 참석한 세계 지도자들과의 협력 강화 기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 이 총리는 보아오 포럼 참석 계기에 △「리커창」중국 총리와의 회담 및 「리커창」총리 주최 포럼 공식만찬, △「통룬 시술릿」라오스 총리와의 회담 등 일정을 가질 예정입니다. ㅇ 이 총리의 취임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한·중 총리회담은 2016년 이후 3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이며, △한·중 교류협력의 완전한 정상화 추진, △환경, 경제, 인적교류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분야 협력 증진을 모색하는 한편, △한반도 문제 관련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ㅇ 또한, 신남방정책의 중요 협력대상국인 라오스 총리와의 회담을 통해 신남방정책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올해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라오스와의 협력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 총리는 이번 순방의 마지막 일정으로 3.28(목)-30(토)간 중국 충칭시를 방문합니다. ㅇ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이 총리는 우리 독립운동의 핵심 근거지였던 충칭에서 △광복군 총사령부 복원 기념식 참석, △리모델링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방문△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간담회 등 일정을 갖는 등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한 선열들을 기리는 보훈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ㅇ 또한, 이 총리는 중국의 유력 지도자인 천민얼 충칭시 당서기*와 조찬 및 탕량즈 충칭시 시장과 만찬을 갖고 일대일로와 서부대개발의 요충지인 충칭시**와의 내실있는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충칭시 서기직은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25인)에 포함되는 등 중국내 주요 직위 ** 충칭시는 중국 중서부에 위치한 중국 최대 직할시로서 면적이 82,400km²(대한민국 면적의 83% 수준)이고, 인구 3천만명, ‘17년 기준 GDP는 약3,026억 달러 수준 ㅇ 방문 기간 중 이 총리는 △몽골 및 충칭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오찬 간담회, △충칭 SK하이닉스 공장 방문 등 일정을 통해 우리 동포 및 진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할 계획입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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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공항 출발 행사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오후(현지시간) 말레이시아 국제공항에서 2박 3일간의 국빈 방문을 마친 뒤 다음 방문국인 캄보디아로 가기 위해 공군 1호기로 이동, 사열받고 있다., 말레이시아 국빈 방문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현지시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공군1호기 탑승에 앞서 순방 기간 수행했던 현지 경찰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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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인도적 위기인 시리아 사태에 올해 총 1,2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 계획 발표□ 강정식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우리 정부 대표단은 3.14. (목)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시리아 및 주변 지역의 미래를 지원하기 위한 제3차 브뤼셀 회의(The Third Brussels Conference on Supporting the Future of Syria and the Region)」에 참석하여, 시리아 및 그 주변국에 대한 올해 총 1,2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 계획을 발표하였다. □ 이번 회의는 시리아 사태 지원을 위한 국제회의로서는 7번째 회의이자, 2017년 「시리아 및 주변 지역 지원을 위한 브뤼셀 회의」로 새롭게 명명된 이후로는 3번째 회의로서, 지난해에 이어 유럽연합(EU)과 유엔(UN)이 공동 주최하였다.※ 2011년 내전 발발 이후 올해로 9년째 지속되고 있는 시리아 사태는 예멘 사태와 더불어 유엔 인도지원조정실(UN OCHA)이 지정한 가장 심각한 인도적 위기로서,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2013년부터 시리아 사태 지원을 위한 국제회의를 매년 개최 중 □ 이번 회의에서 참여국들은 지난해 제2차 브뤼셀 회의에서 공약한 내용들의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9년이 지나도록 완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시리아의 인도적 위기에 국제사회가 힘을 모아 대처해야 한다는 단합된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Mark Lowcock 유엔 인도지원조정실(OCHA) 사무차장은 이날 발표를 통해 시리아 사태로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인구는 2019년 3월 현재 총 1,170만명이며 이들 중 대다수가 가장 취약한 계층인 여성과 아동이라고 설명하고, 이들의 지원을 위해 필요한 금액을 총 33억불로 추산하면서 이에 대한 참여국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 □ 강정식 다자외교조정관은 우리 정부가 그간 시리아와 시리아 난민 수용의 부담을 짊어지고 있는 터키, 요르단, 레바논에 총 6,300만불 이상을 지원해왔다고 소개하고, 올해 추가로 1,2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임을 발표하였다. ㅇ 아울러, 시리아 사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시리아인들이 주도하는 정치적인 해법이 도출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이를 촉진하기 위한 분쟁당사자들 간 휴전합의 준수와 유엔 등의 중재노력에 대해 전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하였다. □ 이번 회의에는 모게리니(Federica Mogherini)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 페데르센(Geir Pedersen) 유엔 시리아 특사를 비롯하여 57개 국가, 23개 국제·지역기구가 참석하였으며, 시리아 및 주변국에 대해 올해 70억불, 2020년과 그 이후로는 총 23.7억불 규모의 기여 공약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전 세계적인 인도적 위기 상황의 해결에 동참해 나가는 것은 우리 정부의 확고한 방침으로서, 우리 정부는 올해 시리아 사태는 물론 예멘, 이라크 등 중동 지역의 여타 인도적 위기에 대해서도 지원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며, 이 과정에서 특히 아동, 여성, 난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 방점을 두고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끝.[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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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韓美 실무그룹(W/G)회의 개최1. 한미는 3.14(목) 워싱턴에서 실무그룹(W/G) 회의를 개최하고,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대응방향을 포함하여, 남북·북미관계 동향 및 남북협력 등 북핵·북한 관련 제반 현안을 논의하였다. 2. 양측은 W/G 등 다양한 협의채널을 통해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 목표 하에 대북제재 체제 하에서 남북관계를 북미협상 재개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다.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