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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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4년 상반기 ‘행복반찬 나눔’ 실시상주시와 상주시지역개발지원센터는 5월 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 완료 지구 활성화를 위한 행복반찬 나눔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반찬 나눔 행사는 중동면을 시작으로 사벌국·공성·청리·은척면 각 면당 125가구에 국과 반찬 및 과일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반찬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농가는 "바쁜 농사일에 한 끼 챙기기도 힘든데 정말 든든한 반찬”이라며 "이러한 세심한 배려로 끼니 걱정도 덜고 마음도 따뜻해지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춘길 농촌개발과장은 "완료 지구 활성화를 위한 배후마을 서비스 행복반찬 나눔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서비스로 완료지구 활성화뿐만 아니라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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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무료 급식소 이용자 500만 원 기부, 사랑나눔 실천김천시 지좌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김재순(87세) 씨가 지난 4월 25일, 무료 급식소 운영에 사용해 달라며, 관내 무료 급식소‘공양방’과 ‘야고버의 집’두 곳에 500만 원을 기부하는 선행을 베풀어 많은 시민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오랫동안 거동이 불편해서 무료 급식소에서 운영하는 식사 배달을 받아 왔던 김재순 씨는 "그동안 너무나 큰 도움을 받았다며,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그 은혜를 돌려주고 싶다”라면서,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가 제공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동거 가족 없이 홀로 살고 있는 김재순 씨는 생계지원을 받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노인들의 한 끼 식사 해결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무료 급식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매월 생계비를 아껴 모은 돈으로 기부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생활 형편이 넉넉지 않은데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해주셨다”라면서 "이번 기부는 요즘 같은 각박한 사회에 큰 감동과 울림이 되었고, 지역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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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수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민경, 민간위원장 배재문)는 5월 8일(수) 관내 홀몸어르신 105여 가구를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은 떡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떡 나눔 행사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자녀들이 찾아오기 어렵거나, 있어도 연락이 끊어져 홀로 지내온 어르신들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에 꾸준히 착한가게로 기부를 해온 수비면 관내 ㈜제일건설, 태광정미소, 대구미용실, 수비농약종묘사, 수비종합건설, 카페발리, 기사식당 등 7개 업체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떡 세트를 전달받은 김○○ 어르신(남, 81세)은 "매년 가정의 달인 5월을 홀로 적적하게 보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고 떡도 전해주니 정말로 고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수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재문 민간위원장은"앞으로도 관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 위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민관이 협력하여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김민경 수비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수비면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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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연구교사 활동 참가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수업연구교사 활동 참가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은 2024년 5월 7일(화) 상주교육지원청 2층 상황실에서 ‘2024학년도 수업연구교사 활동 참가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단계적이고 지속적인 수업력 신장을 통한 수업 실천 전문가 육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 강사로 참여한 문경 모전초등학교 은을향 수석교사는 ‘학생주도형 수업 실천’을 주제로 △수업을 바라보는 시각 △수업 설계 △수업 진단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여 참석한 교사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엄상일 교육지원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의 수업 연구 일상화와 학생이 주인이 되는 수업이 안착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지속적이고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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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미술관 어린이날 <꼬마작가:물결놀이> 체험형교육프로그램 성료, 5분만에 매진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 5월 4일(토) ~ 5월 5일(일)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어린이날 교육프로그램 <꼬마작가 : 물결놀이>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꼬마작가 : 물결놀이> 교육프로그램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2회차 무료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 행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네이버 예약 오픈 5분만에 2회차 모두 매진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꼬마작가 물결놀이는 물감의 유동성을 활용하여 조형물(토끼, 유니콘)에 붓고 흘리고 쓸어내리며 우연적으로 작품을 연출하는 푸어링(플루이드) 아트를 통해 추상미술기법을 배워보고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종료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교육생들은 ‘기존에 배워보지 못했던 추상화 수업이라 새로웠고, 조형물을 작품으로 완성시켜 작품을 집에 장식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응답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이번 김천시립미술관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김천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을 대상으로 추상미술이론과 색감표현 등의 창의적 교육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형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해 아이들의 창의성과 주도성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전시 내용은 SNS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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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재무과, 2024년 상반기 농촌봉사활동 실시영덕군 재무과 직원들이 지난 3일 농번기를 맞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재무과 직원 13명은 병곡면 각리리의 배 재배 농가에서 열매솎기 작업을 진행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농촌의 실정을 현장에서 체험했다. 박은정 재무과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가들이 인력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며, "앞으로도 농촌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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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카네이션 대신에 등장한 이색 선물?"어르신 건강을 위해 카네이션 대신에 장신구를 준비했습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대신에 할머니들이 래퍼 활동에 필요한 각종 장신구를 선물해 눈길을 끌고 있다. MG왜관새마을금고는 8일 칠곡 할매힙합그룹 수니와 칠공주의 리더 박점순 할머니와 기탁식을 개최하고 100만 원 상당의 목걸이·귀걸이·팔찌 등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은 칠곡군을 알리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수니와 칠공주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니와 칠공주는 칠곡군 지천면에 사는 8명의 할머니가 모여 결성한 할매힙합 그룹으로 세계 주요 외신으로부터 K-할매라고 불리며 대기업 광고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종철 MG왜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이 랩 공연에 필요한 장신구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수니와 칠공주의 리더 박점순 할머니 며느리인 금수미 씨로부터 전해 들었다. 김 이사장은 수니와 칠공주의 한글 선생인 정우정 씨의 도움을 받아 인터넷을 검색하며 랩에 필요한 장신구를 마련했다. 박점순 할머니는"어버이날에 가장 값진 선물을 받은 것 같다.” 라며 "옷과 모자에 이어 장구류까지 지역사회의 많은 분이 도움을 주셔서 래퍼 활동을 하고 있다.” 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종철 이사장은"10년 전 돌아가신 어머님도 수니와 칠공주처럼 랩을 했으면 더 오래 건강하게 사셨을 것 같다.”라며"대한민국 모든 어르신이 집 안에서만 머물지 말고 세상 밖으로 나와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MG왜관새마을금고는 △각종 장학금 기탁(2억 6천만원) △사랑의 좀도리 운동(시가 3700만원 상당의 쌀 4만kg) △소외계층 지원(2200만원) △희망나눔캠페인(700만원) △마스크기부(250만원) △집수리 봉사활동 등 지역 금융기관에서는 가장 왕성한 사회 공헌 사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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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공직자 고충민원 역량강화교육 실시영천시는 지난 7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담당공무원들의 민원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고충민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분위기 전환을 위한 마술 공연이 있었고, 뒤를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임선주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고충민원 사례를 소개하고 특이민원 응대 요령 등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민원 응대 자세와 민원인을 대하는 공무원의 마음가짐에 대해 강조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역량이 향상되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추진으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원과 관련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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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무형유산(흑유자기,백자,청화백자) 공개행사 개최지난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문경찻사발축제 기간 내 도 무형유산 사기장 –흑유자기(전승교육사 천경희), 백자(보유자 김영식), 청화백자(보유자 김선식)의 공개행사가 개최되었다. 공개행사는 매년 한 차례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천경희 전승교육사와, 김선식 보유자는 문경찻사발 축제장에서 문경새재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완성된 작품을 공개 전시하고, 전통도자기 발물레 시연과 아울러 도자기 빚기 체험으로 구성된 행사를 진행하였다. 김영식 보유자는 망댕이 박물관(문경읍 관음길 212)에서 원광디지털대학교 차문화 경영학과 학생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작품설명과 더불어 백자 및 달항아리 제작과정을 보여주었다. 천경희 전승교육사는 故천한봉 사기장의 막내딸로 1992년부터 흑유자기 기법을 전수받아 현대적인 감각으로 전통의 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2009년 현대미술대전에서 특별상 등 다수의 수상을 하여, 2018년도에 경상북도 무형유산 전승교육사로 선정되었다. 김선식 사기장은 조선시대 문경 관음리 도요의 맥을 잇고 있는 도자기 가문의 8대 후손이며 2019년도에 경상북도 무형유산 사기장(청화백자)으로 지정되어 2022년도에는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지역명사에 들어가기도 하였다. 현재 찻사발축제추진 위원장으로 도자산업의 새로운 도전과 부흥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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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일자리사업 위해 지(地)-산(産)-학(學)이 뛴다안동시(시장 권기창)와 가톨릭상지대학교가 함께 마련한 지역특화 맞춤형 일자리사업의 인력양성 프로그램이 잇달아 개강했다. 이번에 개강한 과정은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지역기업이 컨소시엄으로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도 공모사업인 ‘1인 창업을 위한 도배 및 집수리 기술자 양성과정’이 지난 2일(목), 옥동 소재 ㈜하우징나라(대표 김주열)에서 미취업자 10명을 대상으로 개강했다. 오는 7월 초까지 주 2~3회에 걸쳐 집수리와 도배 기술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플랫폼 구축을 통해 늘어나는 1인 가구 수요에 맞춰 맞춤형 창업 인력을 육성한다. 시 자체 사업으로 올해 신규로 시행한 ‘전통주 마스터 청년 창업 인력 양성과정’은 3일(금), 풍산읍 소재 명인안동소주(대표 박찬관)에서 청년 미취업자 11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8월 중순까지 주 2회 프로그램을 통해 박재서 명인의 전통주 제조 기술을 전수하고, 최근 늘어나는 전통주 수요에 맞춘 브랜드 개발을 지원한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송인광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에 개강한 과정들이 단순 취미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시에서는 대학, 기업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일자리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