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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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자 지원해 드립니다!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며 큰 관심을 받았던 대구시의 ‘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자 지원 사업’이 올해도 계속된다. 지원 대상은 대구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로 2020년 이후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상품의 신규 혹은 추가 계약자며, 다른 지역에서 대구로 전입하는 경우 3개월 이내 주민등록지를 대구 내 임차주택 주소지로 이전하면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지원금은 은행에 납입한 총 이자액 범위 내에서 자녀 수에 따라 최대 1.6%까지 차등 산정되며 기본 2년, 최장 6년까지 지원한다. 적용 기간 자녀수 무자녀 1자녀 2자녀 이상 ’20년~’21년 대출 0.5% 0.6% 0.7% ’22년 이후 대출 0.5% 1% 1.6% 지원 신청은 이번 달부터 인터넷 ‘우리둥지대구’(https://dungji.daegu.go.kr/)에서 수시 접수하며, 지원 대상으로 확정된 신청자는 지원금 청구 기간인 5월 1일부터 15일, 11월 1일부터 15일 사이에 지원금을 청구하면 된다. 아울러 기존 지원 대상자 중 2년이 지나 대출 연장을 한 경우에는 새롭게 지원 신청을 하여야 한다. 지난 2020년 주거비 부담이 큰 신혼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처음 시작된 이번 사업은 작년 한 해 총 1,206건, 4억 8천여만 원의 실적을 거뒀으며 해마다 청구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조경선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시에서 추진 중인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이 꾸준한 관심 속에서 올해도 계속된다”며 "주거비 부담으로 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예비부부 혹은 신혼부부들에게 의미 있는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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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중앙신시장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안동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진행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준비한 예산을 모두 소진하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수산물을 구입하고 환급하기까지 긴 줄이 늘어서는 진풍경까지 연출되며 설밑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힘을 보탰다는 평가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안동중앙신시장 내 43개 수산물점포가 참여했다. 애초 마련한 예산 8,000만 원이 행사 기간 중 17일(장날)에 모두 소진될 것이 예상되어 18일 예산 4,000만 원을 더 배정받아 총 1억2,000만 원의 예산을 20일까지 모두 소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통시장 이용자 6,514명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상인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로 전통시장 내 수산물 판매가 확연히 증가하고, 환급받은 상품권이 다시 전통시장 내에 사용되면서 전체적인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안동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돌아오는 추석 명절에도 예산 5,000만 원으로 수산물 할인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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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국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이취임식 개최한국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는 지난 1월 27일 문경시농업기술센터 4층 대강당에서 회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14대·15대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상애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 "그간 도와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생활개선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순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환경분야 질서지키기 확립에 앞장설 것을 당부하며 농촌여성의 역량강화와 결속을 통해 우리시 전체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새로운 연합회 임원은 2년간 솔선수범하며 회원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농촌여성들의 목소리를 당당하게 낼 수 있도록 조직 위상 정립을 목표로 활동해 나갈 계획이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이경호 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개선이념을 적극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농촌여성들의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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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3년 마을소액사업 공모 추진’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3년 마을소액사업’ 공모 신청을 1월 중 접수한다. ‘마을소액사업’(마을당 400만원 지원, 읍·면지역 15개 마을 선발예정)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농촌경관을 개선하고 마을의 잠재적인 자원을 찾아내어 색깔 있는 농촌마을을 조성하는 과정을 거치며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를 한다. ‘마을소액사업’은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실현가능성 등 심사를 통해 대상마을을 선정하여 마을문화대학, 농촌리더교육 등 단계별 교육을 이수하고 소액사업시행 및 보조금 정산 등의 단계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사업을 완료한 마을에는 차년도 대규모 마을만들기사업(최대 5억원 지원) 신청 시 가점이 주어지게 된다. 김시진 농촌개발과장은"지난해 처음 시작한 마을소액사업은 단순 경관개선 사업이 아니라 ‘내 고장 내손으로 가꾼다’는 인식을 확산하고 마을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읍·면지역 마을에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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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 제307차 월례회, 영덕에서 개최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안경숙)는 1월 17일, 영덕군에서 시군의회 의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7차 정기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안경숙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월례회를 주관한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의 환영사, 김광열 영덕군수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건으로는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이 제안한 ‘대규모 아웃렛 유치를 위한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 승인 요청 결의안’과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이 제안한 ‘지방의회 공무원 표창 배정 건의안’을 각각 심의하였다. 「대규모 아웃렛 유치를 위한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 승인 요청」결의안은 경산지식산업지구를 제조업 중심에서 벗어나 주거․관광․문화․서비스업이 접목된 혁신성장 복합지구로의 개발계획 변경승인을 촉구했으며, 「지방의회 공무원 표창 배정」건의안은 지방의회 공무원에게 연간 지방의회 업무, 자치분권 유공 등으로 대통령·국무총리·행정안전부 장관·경상북도의회 표창을 배정하여 수여할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2022년 11월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구미시의회가 발의했던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 및 기능 강화」안이 원안 가결된 이후 최근 그 존치가 최종 확정되는 결과를 이루어냈다. 안경숙 회장은 "앞으로도 경북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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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 스타트업단지 조성』시범사업 선정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하는 ‘농업 스타트업단지 조성’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 중 71대 과제인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신규사업으로, 국공유지 및 유휴지에 스마트팜 창농부지를 조성한 후 청년농에게 ‘장기임대 및 분양’ 방식으로 공급, 예비 청년농의 창업을 장려하고 창업초기 정착지원을 강화함으로써 농업혁신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3만명을 최종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부터 부지 현장조사, 지자체 방문 협의, 청년농 대상 설문 및 면접조사 등을 추진해 왔으며, 사업의 시급성, 사업 여건, 지자체의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상주시(함창읍)를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하였다. 사업대상지는 함창읍 금곡리 일원이며, 한국농어촌공사가 부지매입 및 정지작업, 기반시설 조성 등 창농부지 조성을 완료한 후 스마트팜 창업을 원하는 청년농에게 장기 임대 및 분양하는 방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본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스마트팜혁신밸리 수료생 및 청년농들이 상주에서 성공적으로 창농,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 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시범사업 이후 본사업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윤석열 정부가 주요 국정과제의 하나로 추진 중인‘농업 스타트업단지 조성’ 시범사업에 상주시가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주시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상주시는 본 사업을 계기로 청년 스마트농업인의 육성에서 창농으로 이어지는 ‘스마트농업 창업 성공모델 개발 및 확산’을 통해 스마트 농업 선도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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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울리는 포항영일만항 철도의 기적소리경상북도는 포항영일만항에서 운행이 중단됐던 인입철도가 16일부터 정기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포항영일만항 활성화에 큰 기대감을 안고 개통한 인입철도는 2020년 7월부터 상업운행을 시작했다. 하지만, 코로나19와 해상운임의 급격한 상승 등으로 해상물동량이 급감으로 철도 운송을 위한 최소 물동량이 부족해 2021년 5월을 끝으로 철도운행이 중단됐다. 해상 운임이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하면서 포항영일만항으로의 선복량 증대 및 운임 안정화로 향후 영일만항역을 이용한 철도 이용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 계획된 운행구간은 포항영일만항역에서 강릉안인역으로 우드펠릿을 연간 14만톤을 운송할 계획이며, 물동량을 점차적으로 늘여 증편할 예정이다. 이경곤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여러 이유로 해운 물류체인이 붕괴돼 선사가 중소 지방항만으로 기항 자체를 기피했으나, 해상운임이 점차적 회복추세로 돌아서고 있다”며, "다시 시작하는 단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대하기보다는 기본을 다지고 물량 증대에 힘을 쏟겠다. 차차 운행 횟수를 늘려 화주들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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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최병근 도의원, 설 명절 맞아최병근 경상북도의원(김천)은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1월 16일(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김천시 백옥동에 위치한 백옥한마음요양원(원장 김종국)를 방문해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눴다. 백옥한마음요양원은 전문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등의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최병근 도의원은 설 명절 위문품을 백옥한마음요양원에 전달한 후, 어르신과 시설종사자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으며,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준비한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근 도의원은 ”소외된 사람 없이 우리 주변 어르신들 모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마련했다"면서,”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해 어르신 복지의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것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기울이며 정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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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위해 총력 대응경상북도는 12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반도체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경북도, 구미시, 경북도의회, 구미시의회,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위원회가 주관했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양향자 국민의힘 반도체특위 위원장, 양기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관,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의장, 백홍주 원익큐엔씨 대표이사 등 중앙ㆍ지방 정재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반도체 특화단지는 전국적으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국가전략기술 보유기업의 사업화 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및 산업장비 지원, 산업단지의 용적률 1.4배 상향, 특화단지 입주기업 대상으로 투자설명회(IR), 법무 컨설팅 등 기술혁신 성과물의 해외 수출 촉진 등을 통한 판로 개척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이러한 지원 조건으로 기업투자 여건 개선과 특화단지의 기업투자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산학연관 반도체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발전방안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주제발표에서는 이현권 금오공과대학교 교수가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전략을 발표하며 반도체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장웅성 산업퉁상전략기획단장을 좌장으로 양기욱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 전재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연구지원본부장, 이종수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대외협력부회장이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대한 패널 토론이 펼쳐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반도체 특화단지가 경북(구미)으로 지정되면 혁신 생태계 구축과 균형발전을 꾀할 수 있다”며, "도는 구미를 중심으로 반도체산업 허브를 구축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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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가 지역사회 통일기반조성 등에 이바지한 우수협의회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 수상과 함께 받은 포상금으로 사랑의 열매에 전액 기탁하였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 저소득층 가정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회장 이우석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주민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쓰여 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