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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만 구미시민의 염원‘반도체 특화단지’유치구미 국가산업단지(총면적:36,067천㎡)가 20일 정부에서 지정하는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구미를 비롯한 경기 용인, 경기 평택 지역을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로 지정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세계 패권기술경쟁 및 첨단산업 육성경쟁에 대응 할 수 있도록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따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지역으로, 클러스터 조성, 인프라, 인허가, R&D인력 지원 등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이 이뤄짐 전국 15:1 경쟁률을 뚫고 지방에서 유일하게 선정 이번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는 전국 지자체가 저마다의 강점을 내세워 경쟁이 치열했는데,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구미시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구미가 유일하게 지정되어 그 의미가 남다른데, 지역민들의 결집된 노력과 함께 구미의 잘 갖춰진 산업인프라와 소재부품 중심의 특화단지 조성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의 성공요인 ① 침체된 지역경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는 41만 구미시민의 염원을 한곳으로 모아 국회의원 등 지역정치권과 구미상의를 비롯한 지역의 경제단체, 사회단체, 언론기관, 지역의 300여개 반도체 관련 기업들과 대구경북대학, 연구소에 이르기까지 모두의 염원이 응집한 결과이다. ② 수도권과 윈윈전략을 수립한 것이 주효했다. 구미는 여건이 우수한 수도권과 경쟁하지 않고 수도권의 완성품 메모리칩을 지원하고 협력하는 소재·부품 분야로 가겠다는 전략을 짠 결과다. 국내 반도체 산업 글로벌 초격차 달성을 위해서는 완성품에 비해 취약한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자립화가 필수적이나, 반도체 소재·부품산업은 선진국에 의존하고 있어 전방산업의 경쟁력과 비용 절감을 저해하는 원인으로 지적됐다. ③ 구미는 물, 전기, 항공물류까지 입지적 강점을 내세웠다. 낙동강의 풍부한 수량과 반도체 산업에 필수인 초순수 공업용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도 가능하다. 그 중심에 구미천연가스발전소가 국가산업단지(5단지)에 건설 중이다. 대구경북신공항과도 직선거리 10km에 입지하고 있어 항공물류도 강점으로 꼽힌다. ④ 반도체 인력 2만명 양성계획을 선도적으로 수립한 것도 성공요인이다. 수도권에 비해 반도체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북도, 지역대학(경북대, 금오공대, 포스텍, DGIST, 대구카톨릭대 등), 지역특성화고 등과 협력하여 삼성전자-DGIST 반도체 계약학과 개설, 경북대 반도체융합 전공 신설 등 인력문제도 해결했다. ⑤ 반도체 특화단지유치에 도움이 되는 곳이면 누구라도 어디라도 달려가 설명·설득·건의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의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과 함께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열세인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지역에 방문할 수 있도록 측면에서 지원을 했고, 윤 대통령의 방문시 김시장은 직접 반도체 특화단지를 건의 했다. 또한, 한덕수 국무총리, 산업부, 과기부, 국토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 장관을 만나 건의했으며, 국회 당대표, 원내대표, 산업통상위 위원 등을 찾아 일일이 설득한 결과다. 지난 1년간 김장호 구미시장은 서울 대통령실과 국회, 세종 정부청사, 경북도청 등을 38회에 걸쳐 방문하며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당위성과 필요성을 피력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취임사(2022.7.1)에서 구미가 최근 침체되어 있다는 것을 강하게 지적하고 미래성장 동력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하였고, 이때부터 반도체 협의회를 구성하고 전략을 짜기 시작했다. ◦박정희 대통령 105돌 탄신제 때는 반도체 특화단지를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반도체·방산을 유치를 못하면 지역 선출직들은 낙동강에 빠지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유치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반도체 특화단지 구미경제 새로운 도약 계기 될 듯 향후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을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2032년까지 생산유발 5.3조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8조원으로 추산되고, 직·간접 고용효과는 6,5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2018년 지역산업연관표의 계수값 적용 산출 한편, 수도권 반도체 소자 공정 클러스터와의 수요·공급 연계협력을 통한 공급망 안정 및 국내 반도체산업 생태계 완성하고, 구미 소재 초일류 소재·부품 기업의 초격차 역량을 강화하여 수도권 반도체 제조기업의 후방공급기지 역할 수행할 것이다.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통한 인프라·투자·R&D 등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은 투자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의 개선으로 이어져 구미경제의 재도약과 미래발전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계획 특화단지 지정이후 구미시는 반도체 특화단지 구축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조직을 구성하고 반도체 소재부품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 생태계 구축 및 상생협력 지원을 위한 특화단지 추진단 구성과 기업이 원하는 육성정책 반도체 기업협의회 발족하고, 반도체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석학 및 반도체 대표기업들을 초청하여 반도체 초격차 달성을 위한 구미 특화단지의 역할과 정책 수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 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투자유치설명회를 서울에서 개최하여 반도체 특화단지의 지원 혜택과 투자여건을 대내외적으로 적극 홍보하여 반도체 기업을 구미로 유치할 계획이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하여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를 수도권 반도체 소재· 부품 수요에 적시 대응 및 글로벌 항공물류 수요 대응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자 한다. * 구미 특화단지 선도기업의 2021년 기준 총 매출은 약 20조 2,961억원 규모였으며, 이 가운데 수출은 약 4조 1,137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20.3% (원익큐엔씨, 월덱스 등 대부분 항공물류 이용, 반도체 공정용 소재·부품의 경우 대부분 수입에 의존)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경제계, 사회단체, 기업체, 국회를 비롯한 시의회 등 41만 구미시민이 한뜻이 만들어 낸 쾌거”며,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은 취임과 동시에 시작한 메가프로젝트 사업으로 특화단지를 새로운 도약의 마중물로 삼아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대구경북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고자료] <취임 1년만 대형국책과제 선정, 지역혁신 역량 결집의 결과 > 지난해 김장호 구미시장은 취임 후 프로젝트 발굴·선정 과정에서 민간 의견을 적극수렴하고, 지역혁신 역량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 산․학․연 협력기반의 「산업정책협의체」(‘22.8월~)를 구성했다. 산업정책협의체는 구미시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반도체 특화단지 실무협의회(TF)」를 구성하여 기획단계부터 선정까지 全 단계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하며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질적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했다. 이와함께 현장의 수요를 반영하고자 SK실트론, LG이노텍, 원익Q&C 등 반도체 기업과의 간담회,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였으며, 반도체 기업을 비롯한 교육기관, 연구기관 등 지역의 혁신자원이 모두 참여한「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 위원회」를(‘22.11.29)구성하여 기업투자, 전문인력 양성, 인재 채용 등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또한, 구미시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대외적인 노력도 계속됐다. 지난 1년간 김장호 구미시장은 서울 대통령실과 국회, 세종 정부청사, 경북도청 등을 38회에 걸쳐 방문하며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당위성과 필요성을 피력하였다. 이와함께, 구미시의회에서‘반도체 특화단지 구미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여 특화단지 지정을 촉구하였고, 구미상공회의소에서‘반도체특화단지 지정 건의서’를 정부 주요부처에 전달하는 등 각계각층의 지원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올해 1월에는 구자근 국회의원과 김영식 의원이 공동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23.1.12.)하여 반도체 산업 초격차 달성을 위한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중요성을 제언하고 지지를 요청했다. 구자근 국회의원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과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을 역임하면서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의 경쟁력을 내세워 지속적인 지정 건의를 요청했고, 김영식 국회의원은 지난 11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구미를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 할 것을 공식 요청하고 첨단전략기술 지정 시 구미가 가진 반도체 소재부품분야가 포함되고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러한 대내외적 노력의 결과, 반도체 소재부품산업의 중심도시로 이목을 끌기 시작하였으며, 올해 2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이종호 과기부 장관, 원희룡 국토부 장관, 양향자 국회의원 등 정부 주요인사의 연이은 방문으로 이어졌다. <수도권 반도체 산업 거점과 연계, 완결 된 생태계 구축 > 국내 반도체 산업 글로벌 초격차 달성을 위해서는 완성품에 비해 취약한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자립화가 필수적이나, 반도체 소재·부품산업은 선진국에 의존하고 있어 전방산업의 경쟁력과 비용 절감을 저해하는 원인으로 지적됐다. 이에따라, 반도체 소재·부품 공급망 안정과 자립화를 단순한 제조생산 거점이 아닌 기술개발, 실증, 물류 등이 포함된 생태계 완성형 핵심 소재·부품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수도권 반도체 산업거점과 연계하여 소재부품에서 소자완성품에 이르는 완결된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여 세계적인 생산기지로 도약할 예정이다. 우선, 적시투자를 위한 입지 확보를 위해 5단지 2단계 사업을 하반기에 착공하고 업종완화, 초순수 중앙공급 체계 구축,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 서부발전 청정에너지발전소 건립 등 반도체 기업에 필요한 기반을 다지고, 민간전문가, 기업 등이 참여하는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단을 구성하여 연구개발, 인력양성, 기반시설 구축, 정주여건 개선 등 특화단지 핵심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지정된 특화단지에는 첨단전략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해 정부 R&D 예산 우선 반영, 예비 타당성 면제 등 범정부 차원의 기술개발이 지원된다.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는 총 21개 과제, 3,186억원의 규모의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반도체 R&D센터, 제조테스트베드, 시험인증센터 구축 등 산업기반 인프라 구축과 함께 기업지원도 진행된다. 이와함께, 지역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인력양성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정부의 반도체 인력 양성계획과 연계한 특화단지 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특화단지 내 필요 인력 3,300명을 5년 내 조기양성하고, 반도체 계약학과 확대, 반도체특성화 대학 지원, 마이스터고 지원 등 인재양성을 위한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 또한, 반도체 산업 전주기 생태계 확보를 위해 선도기업과 연계된 국내외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장비분야 기업으로도 유치 범위를 확대하여 장비용 소재,부품 기업의 생태계도 보완 해 나갈 것이다. <반도체 특화단지, 산업 이상의 전략적 가치 보유 > 구미시는 지역의 여건과 산업구조의 변화에 맞는 산업정책 방향 전환필요성을 인지하고 지역의 주력산업을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 혁신하기 위한 성장지향 산업정챌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반도체 산업은 높은 기술장벽과 산업화 난이도로 인해 산업의 밸류체인이 구성되면 장기간 지속되는 만큼 밸류체인 내 중요역할 여부는 지역산업의 지속성장을 성패를 좌우한다.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통한 견고한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반도체 소재․부품 공급기지로서 중요역할을 하는 한편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원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반도체 산업과 동반성장 관계에 있는 로봇, AI, 메타버스, 방산, 미래모빌리티 등 반도체를 둘러싼 첨단 산업 생태계의 구심점으로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성장지향 산업정책도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을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2032년까지 생산유발 5.3조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8조원으로 추산되고, 직·간접적고용효과는 6천5백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통한 인프라·투자·R&D 등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은 투자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의 개선으로 이어져 민생경제 선순환 구조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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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한국철도공사, 대중교통정보 연계 서비스 제공대구광역시는 철도역 이용객들에게 대중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 버스정보시스템과 철도정보 플랫폼을 연계한 ‘코레일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7월 20일(목)부터 동대구역과 대구역, 서대구역을 통해 대구를 찾는 이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대구광역시의 시내버스 운행정보는 시에서 운영하는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중심으로 카카오 등의 포털사와 민간에서 개발한 시내버스 정보 앱 등 다양한 채널로 제공되고 있었다. 이제는 여기에 더해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철도 승차권 예매 앱인 '코레일톡'과 연계해 철도역 주변의 버스노선, 탑승 장소, 실시간 버스 위치 등 최종 목적지까지의 환승 정보를 제공한다. 동대구역을 비롯한 대구광역시의 3개 철도역 인근 버스정류소를 이용하는 버스 승객은 하루 평균 약 1만 4천 명에 달하며, 이번 서비스로 인해 이들이 더욱 쉽게 대중교통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 ’23.5월 기준 하루 평균 승차 인원 : 동대구역 10,564명, 대구역 2,619명, 서대구역 861명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코레일톡’으로 승차권 발권 후 승차권 확인 → 부가 정보 → 교통정보를 선택하면 되며, 철도역 주변 노선버스 정보, 내 위치 기준 정류소 지도 검색, 출·도착지 경로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와 한국철도공사는 사용자화면(UI) 개선을 통해 접근성과 시인성을 향상하고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정보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각종 여행 정보 제공을 확대할 예정으로, 철도를 이용해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와 대중교통 이용률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대구시를 방문하는 철도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철도공사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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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찾아가는 농수산물도매시장 현장교육 실시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7월 6일 수산물도매시장 내 중회의실에서 중도매인, 보조경매참가자, 법인 임직원 등 유통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농수산물도매시장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매시장 특성에 맞는 ▲고객 응대법 ▲고객 만족 경영 ▲서비스 마인드 등 고객관리 교육으로, 소비자와 유통종사자의 이익을 동시에 보호하고, 농수산물의 유통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유통종사자의 의식변화와 전문성 확보로 도매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도매시장의 역할 재정립과 유통종사자들의 경영마인드 제고와 고객관리 능력 향상으로, 도매시장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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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의회 동정배한철 경북도의회의장은 2023.6.30.(금) 10:00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개최하는「2023년 제11회 경북숲해설 경연대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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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미래 산업을 선도할 소부장 기업이 몰려온다구미시는 민선 8기 새희망 구미시대를 출범하며 반도체, 방위산업, 이차전지 분야의 미래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투자유치 30조 시대를 위한 전략적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1년만에 3조 7,900억원과 2,791명 고용 창출이라는 괄목할 만한 투자유치 성과를 이뤘다. 특히 이번 성과는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에만 치중되지 않고 보백씨엔에스, 지이, 케이아이티, 삼양컴텍 등 우리 지역의 소․부․장 기업의 지속적인 투자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소․부․장 기업은 국내 제조업의 근간이자 지역 산업의 뿌리가 되는 기초산업이다. 코마테크놀로지의 반도체 증착 소재, KH바텍의 자동차 부품 제조, 보백씨엔에스의 이차전지 절연제 등 중소기업의 연이은 구미 투자는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기업 간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기술자립화에 신호탄을 쏘고 있다. 시는 글로벌 경제 침체 속에서 지역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체계적인 기업지원 정책과 실질적인 현금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대기업과 협력하며 중견·중소기업의 추가 투자를 이끌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윤활유가 되고 있다. 또한 원스톱 투자유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입주부터 준공까지 인허가 전과정에서 발생되는 기업애로사항을 최소화 하고, 기업별 투자유치 PM(프로젝트 매니저)를 지정해 사후관리까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산단 내 입주계약부터 인허가, 착공, 준공에 이르기까지의 일련의 기간이 김장호 시장 취임 후 대폭 단축돼 구미 입주 기업들의 재투자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구미는 내륙 최대의 첨단산업단지를 보유한 국가산업단지로 낙동강의 풍부한 공업용수(328천톤/일)와 6개의 변전소(용량 885.2MW/h)의 충분한 전력 공급망이 갖춰진 지역이다. 대구경북신공항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등 기반 시설이 추가 조성되면 더욱 투자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시장은 취임 후 지금까지 30여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직접 살피고 근로자들과 함께 오찬을 즐기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 김시장은"산업인프라가 있는 곳에 사람과 기업이 모여 도시의 기초체력을 굳건히 쌓아 올릴 수 있다”며 "구미시가 지방 거점 도시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해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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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김태희 의원, 5분 자유발언칠곡군의회 김태희 의원(북삼·약목·기산)은 6월 20일 열린 제29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으로 "가로수 식재요건 개선과 야간 경관시설 설치로 볼거리․즐길거리 있는 칠곡 조성”을 촉구했다. 이 날 김의원은 "가로수는 주민 보행과 가로수 생육에 적합하도록 식재해야 하는데, 우리 군은 두 요인이 공존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며, 그 원인을 "가로수 식재공간을 고려하지 못한 도시·군 계획시설의 결정”에서 찾고 있다. 그리고 해결책으로 가로수 식재 위치․면적 등을 개선한 도시·군 관리계획 재정비를 주문하며, 보행로 한편에 비어있는 가로수 식재공간과 교통섬 등 유휴공간을 녹지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신유장군 유적지, 동명지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야간 경관시설을 설치한다면 야경 관광지로 경쟁력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며, "경관 개선은 인구감소 추세에 새로운 활력을 북돋울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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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저수지 안전 점검 현장 방문지난 12일 봉산면 상금리 일원 집중안전 점검 저수지 현장 점검차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이 현장을 방문했으며, 이 자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장, 김충섭 김천시장도 함께 했다. 농업용 저수지 집중안전 점검은 4.17부터 6.16까지 61일간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 중인 총저수량 5~30만㎥ 저수지 중 안전 점검 결과 시설상태가 미흡한 D등급 이하 62개 저수지에 대한 점검으로 지난 5월까지 자체 점검 결과에 따른 농림축산식품부의 확인 점검으로 시행되며, 현재 김천시 관내에는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 8개소가 있다. 금화 저수지는 1959년 준공된 저수량 11만 톤, 수혜면적 33.7㏊의 저수지로 올해 점검 결과 취수시설의 노후화로 보수가 필요함에 따라 D등급을 받은 시설이며, 상반기 중 낡은 시설에 대한 교체가 완료되었고, 지속적으로 관찰 중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정황근 농림부 장관은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집중안전 점검의 목적으로 특히 농업용 저수지는 전체 시설 중 30년 이상 지난 시설이 96%로 노후도가 심각한 편이다. 국지적 집중호우 발생 시 홍수 대응 능력이 부족한 실정임에 따라 낡은 시설에 대한 개보수 사업을 확대하고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저수지 성능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여름철은 엘니뇨 영향 등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인 만큼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함께 현장을 방문한 김충섭 김천시장은 "노후화된 저수지의 현장점검을 위해 먼 길을 와주신 장관님께 감사드리며, 재해 발생 시에는 현장에서 직접 대응하는 지자체, 시설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했다. 아울러, 포도 주산지인 우리 지역의 샤인 머스캣 포도 생산량이 급증함에 따라 체계적인 선별, 포장, 저장 등 품질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 건립 지원사업’과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을 통해 캄보디아, 라오스 근로자 100여 명이 조마면에 있는 대방연수원을 임차하여 사용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숙식 및 농가 편의 장소를 제공할 수 있는 ‘농촌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 2건을 추가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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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의 볼링동호인들, 양수발전소 유치에 동참하다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6월 11일(일) 영양군 볼링장에서 영양의 볼링 동호인들이 함께한 가운데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제20회 영양군수기 볼링대회를 개최하면서 지역의 숙원사업인 양수발전의 유치를 바라는 영양군 볼링협회 회원이 중심이 되어 마련된 자리이며, 이날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하여 도의원 및 군의회의원, 영양군 체육회장 등 70여명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결의를 다졌다. 양수발전소가 유치될 경우 영양군에는 국비 2조 원의 양수발전 건설사업비가 투자되어 지역경기를 부양하고 지역발전사업비 500억원과 매년 14억원의 지방세수를 확보할 수가 있으며, 장기적으로 복합광광자원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가 있어 인수소멸 위험지역에 속해 있는 영양군민들은 양수발전을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는"제20회 영양군수기 볼링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영양의 체육인들과 볼링동회회 회원이 모두 한마음으로 단결하여 영양군의 숙원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영양군 볼링협회 이은영협회장은"영양의 숙원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양수발전소가 유치되는 그날까지 우리지역의 볼링동호회원들은 함께 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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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은 12일 지난 10일 오후 경 화북면 일대에 국지성 우박과 강풍이 불면서 배추, 고추 등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한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농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해 배추(6ha, 5 농가), 고추(3ha, 10 농가), 기타작물(6ha, 45 농가) 등 주로 밭작물 중심의 피해가 대량 발생했고 그 외 하우스 비닐 찢어짐, 가로수 도복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안경숙 의장은"농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신속하고 정밀한 전수조사를 통해 피해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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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테니스 동호회 경북·안동 우호교류 앞장대구광역시와 경북 안동시가 맑은 물 공급에 맞손을 잡은 후 경제·문화·관광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우호 교류를 이어가는 가운데, 대구시청 테니스 동호회(회장 권오환 도시주택국장)가 주관한 대구·경북 공무원 테니스 교류대회가 지난 10일(토) 안동시 강남실내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광역시·달서구·경상북도·안동시의 상호 친선을 도모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권기창 안동시장,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그리고 4개 기관 테니스 동호회에 소속된 (전·현직) 공무원 1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와 경북 안동시가 지난해 11월 상생발전을 위한 맑은 물 공급 협약 체결에 이어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우호교류협정을 맺은 이후 문화․관광교류, 민간교류 등 실질적인 우호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개최됐고, 상호 기량을 뽐내는 기관 간 테니스 시합과 함께 테린이(테니스 초보자) 경기를 하는 등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권오환(도시주택국장) 대구시청 테니스동호회장은 "건전한 스포츠 활동으로 공무원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시·도민의 봉사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상호교류를 확대해 명실상부한 상생협력의 장으로 성장시켜 지역발전에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대구시청 테니스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