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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의 지방해법..중앙정부에서 통했다계묘년(2023년) 연초부터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행보가 이목를 끌고 있다. 민선8기 재선에 성공한 이철우 도지사는 국회의원 3선의 관록과 인맥으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되면서 중앙과 지방을 통틀어 지방시대의 선구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전부터 지방의 역할을 건의해 역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최초로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만들어지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국정목표가 세워졌다. 또 대통령당선인 시절 건의한 ‘경북발전 7대 과제’가 대통령의 17개 시도 지역공약으로 확대․확정되기도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정부의 지방시대를 완성하기 위한 2대 축으로 지방시대위원회와 중앙지방협력회의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지방시대 추진기구로 자치분권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합한 ‘지방시대위원회’의 구성에 지방정책의 종합적인 검토․수립을 위해 참여 부처 확대를 건의해 당연직 위원에 기재부장관을 포함한 16명으로 확대되며 법(안)이 완성됐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이철우 도지사가 국회의원시절 본인이 직접 발의한 것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수평적 협력창구의 길을 만들었다.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공동부의장이며 시도협의회 회장으로 지방시대를 위한 다양한 의제와 과제들을 현실화 하고 있다. 먼저, 문재인정부시절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에서 제외된 자치조직권의 이양이다. 지방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위해서는 부단체장의 정수․직급 및 실국 설치 등이 필수적이다. 법과 규정 등으로 제한받는 자치조직권에 대해 우선 실현가능한 시군구의 부단체장 직급 상향 등을 시행령 개정 등을 통해 점진적으로 확대키로 행안부 장관에게 약속도 받아냈다. 또 지방 개발의 걸림돌이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국토부장관에게 건의ㅙ 당초 시도의 해제 권한 위임 면적이 30만㎡에서 100만㎡미만으로 확대하는 시행령 개정 계획도 이끌어냈다. 국토부는 개발제한구역 해제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 및 사전타당성 조사를 올 상반기에 완료하고, 경북에 자동차 기술 개발 등을 위한 안전․성능 시험 센터을 연말까지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4차 산업의 꽃으로 불리는 메타버스 정책도 선도해 21년 말 정부가 처음으로 발표한 ‘메타버스 진흥 정책’을 이끌어내고 지금까지 10개 사업에 국비 482억원을 확보했다. 전 정부에서 폐기한 원전사업도 이철우 도지사의 뚝심으로 끝까지 지켜내어 12년 만에 신한울 1호기를 준공시키고 ‘차세대 한국형 원전’기술 또한 지켜내며 현 정부의 ‘원전 산업 재도약 원년’선언을 이끌었다. 경북도는 지방시대를 주도하고 선도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자로 지방시대정책국을 신설하는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신설된 지방시대정책국은 광역행정․균형발전․지방분권 등을 담당하는 지방시대정책과와 인구정책과, 청년정책과, 교육협력과, 외국인공동체과 총5개과 18개팀으로 구성했다. 이른바 경북형 빅텐트(Big Tent)를 치고 지방시대의 드라이브를 걸었다. 정부가 구상하는 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율특구 등을 선제대응하고 교육대전환을 구상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방시대 성공은 지방소멸을 넘어 지방전성시대를 열어 지방정주시대를 만드는 것으로 고향을 떠나 수도권으로 향하는 수도권병(病)을 고치려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 진정한 선진국이 되는 길은 지방시대를 여는 것이다”라며 "그간 진행돼왔던 작은 규모의 시혜성의 지방정책의 틀을 완전히 바꿔 윤석열 정부와 협의해 지방시대 전환을 위한 획기적인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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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협의회 2023년 신년인사회 개최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7일(토) 오전 11시, 성주군 SJ컨벤션웨딩에서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협의회 2023년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전·현직 군수, 도의원, 군의원, 고문, 자문위원, 운영위원, 상설위원회 지회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당원들과 함께 화합과 결속을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신년인사에서 정희용 의원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 때문에 당원 여러분들과 한자리에 모이고 싶어도 모일 수 없어서 무척 아쉬웠다”라며 "앞으로는 함께 화합하고 단합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칠곡군 다부동 전적기념관에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후보에게 주민들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던 모습, 왜관역 광장유세에 대규모 인파가 운집하여 열정적인 선거운동을 펼쳤던 일 등 아직도 그 기억이 선명하다”라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당원들께서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2023년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바라던 일들이 모두 이뤄지시길 소망한다”라면서 올해에도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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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새해 첫 대박 세일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월 4일부터 27일까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명실상주몰(https://sjmall.cyso.co.kr)”을 통해 설맞이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지난해 명실상주몰에 큰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개최하는 2023년 첫 할인행사이다.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곶감, 한우, 쌀 등 720여개의 우수상품에 대해 30%할인 판매한다. 할인행사 외에도 신규회원 5,000원 할인쿠폰 지급(10,000원 이상 구매 시 즉시 사용 가능), 우수 후기 작성자 20,000원 할인쿠폰 지급(매주 우수 후기 5명 추첨)이벤트가 진행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4일부터 ‘명실상주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박호진 유통마케팅과장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명실상주몰’이 활성화 되고, 지역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으로 생산된 지역 농산물이 전국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명실상주몰⌟ 입점 농가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명실상주몰’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입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각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명실상주몰’을 검색하면 사이트로 이동된다.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유통마케팅과 명실상주몰 담당자(054-537-7508)에게 문의를 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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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사시설 이전유치‘대구시 군사시설 이전유치 상주시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1월 3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김홍배 범추위 추진위원장, 공동위원장인 안경숙 시의회의장을 비롯하여 도·시의원, 시노인회, 보훈, 문화 등 상주시 각계각층의 다양한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군사시설 통합유치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상주시는 인구 10만을 회복하고 미래 상주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대구시가 도심 내 4개의 국군부대를 일괄 이전하려는 계획에 발맞추어 지난해 8월 대구시에 유치 의사를 전달하고 내실 있게 준비해왔다. 이에 상주시민의 뜻과 열망을 한곳에 모아 대 시민 유치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주문화원을 중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단체 등이 참여하는 범시민 추진위원회 발족에 대해 논의해 왔으며, 마침내 추진위 발대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범추위 구성 경과보고, 김홍배 위원장의 결의문 낭독, 참석자 유치구호 제창 등 상주시민의 결집된 뜻을 모아 유치활동에 전력을 다하기로 결의하였다. 김홍배 위원장은"우리 상주는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국난극복의 보루가 된 호국의 고장으로 역사적 상징성이나 군부대 주둔의 작전성면에서도 가장 적합한 도시이며 또한 민군이 상생할 수 있는 민군복합타운 조성이 가능한 지역으로 시민들의 결집된 힘으로 기필코 유치하자”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공동위원장을 맡은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은 "대구시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는 상주발전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두 번 다시 오지 않는 기회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단합된 목소리와 열망을 통해 반드시 유치에 성공하자”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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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유물기증자 기증증서 및 감사패 수여칠곡군은 지난달 29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 유물기증자 2명을 기념관에 초청해 기증증서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고명욱 씨(대구 거주)는 조부인 6·25 참전용사 故 고은호 님의 병무소집수료수첩 등 4점의 유물을, 유병수 씨(칠곡군 거주)는 부친인 6·25 참전용사 故 유명근 님의 은성화랑무공훈장 등 2점의 유물을 기념관에 기증했다. 기증 유물은 지난해 11월 개최된 기념관 유물평가위원회에서 6·25전쟁 당시의 군 조직 체계, 사회상 등을 담고 있는 소중한 자료로 평가받았다. 기념관은 2명의 시민이 기증한 유물을 포함하여 10점의 유물을 기증받았고, 13점의 유물을 공개 구입해 총 23점의 유물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제2종 전문박물관인 기념관은 106점의 유물을 보유하게 되어 올해 3월까지 제1종 전문박물관 승격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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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토끼처럼 우리 상주와 여러분 모두에게 넉넉하고 활기찬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하면서 새해 인사 드립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상주는 묵은 숙제를 해결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면서 힘차게 달려 왔습니다. 2023년 계묘년은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을 위한 윤각이 드러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물실호기의 자세로 군사시설 통합 이전과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철저히 대비하여 변화와 성장의 동력을 확보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출향인 여러분! 다같이 함께 잘사는 상주 본심을 지키고 길러 타인을 사랑하는 존심애물의 상주 정신이 빛나는 새해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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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대구편입 기념 주민화합콘서트 성황리에 개최!군위군은 대구편입 법률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기념하고 시도민간의 화합을 위한 뜻깊은 행사인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기념 주민화합콘서트’를 28일 오후 2시 수요일 군위읍 실내테니스장에서 개최했다. ‘아름다운 상생발전! 행복한 대구광역시 군위군’이란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구편입 축하 기념식과 함께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기까지 긴 시간동안 기다려준 군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힐링시켜 줄 주민화합콘서트도 함께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하여 김용판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 그리고 안승대 행안부 자치분권정책관, 정창룡 매일신문 사장 외 많은 주요 내빈들과 주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식전 행사로는 대구광역시 군위군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적은 메시지 월이 준비되었고, 기념식에는 공동합의문 체결부터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기까지의 긴 여정을 담은 홍보영상 상영과 주요 내빈들이 함께하는 대구편입을 축하하는 한마음 퍼포먼스, 그리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많은 주요 인사들과 대구시민, 군위군민의 편입 축하 메시지 영상이 상영됐다. 특히나 이 자리에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위해 국회에서 큰 공헌을 한 김용판 국회의원에 대한 명예군민증 수여식도 함께 열려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행사 2부로 진행된 주민화합콘서트는 군위고등학교 댄스동아리 Let’s팀의 신나는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트로트가수 단비와 박구윤 그리고 홍진영의 흥겨운 무대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코로나로 지친 시도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매일신문 정창룡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내년 7월 1일이면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 다시 시작하게됨을 축하한다.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되는 길고 긴 시간 동안 함께 애써주신 많은 분들과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드릴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다. 더욱더 도약하고 발전하는 군위군이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했다. 이에 김진열 군위군수는"이번 행사는 희망찬 군위군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마련되고 시도민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통합신공항의 성공 건설을 위해 적극 지원해주신 이철우 도지사님과 홍준표 대구시장님 외 여러 관계자분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한편, 군위군의 대구편입은 통합신공항 건설의 전제 조건으로 지역 정치권의 공동합의문이 체결된 지 2년 4개월여만에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법률안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군위군은 2023년 7월 1일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 첫발을 내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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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농산물 수출단지 첫 수출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8일 뉴스타 수출포도작목반에서 프리미엄 농산물 수출단지 준공 후 첫 수출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뉴스타 수출포도작목반(반장 신길호)은 최고 품질 샤인머스켓 수출을 위해 조직하였으며, 2021~2022년 2년 동안 농촌진흥청 국비를 지원받아 ‘프리미엄 농산물 수출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11월 22일에 준공식을 갖기도 하였다. 이번 수출국은 대만으로, 수출량은 5톤이며, 현재 바이어를 통하여 다른 여러 나라와도 수출 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뉴스타수출포도 작목반 신길호 반장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수출 가격도 많이 하락했지만, 그래도 국내 가격보다는 월등히 높아서 국내 가격 하락의 어려움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타 수출포도작목반원,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수출 상차식을 지켜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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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엔 맛있는 과메기 사GO 사은품도 받GO경상북도는 겨울철을 맞아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포항 죽도시장에서‘제2회 어서옵쇼 포항과메기 판매·홍보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과메기를 구입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과메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포항 죽도시장의 과메기·건어물협의회 소속 40개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참여 점포를 방문해 3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상당의 과메기 세트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행사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한 점포 당 매일 선착순 30명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원활한 행사 홍보와 추진을 위해 죽도시장 내의 과메기거리에서 행사에 참여하는 각 점포마다 참여점포 현수막이 게시될 예정으로 상인들은 협의회 소속 명찰과 앞치마 등을 착용하기로 했다.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올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큰 폭으로 상승한 물가로 인해 침체된 소비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자들의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비자와 판매자가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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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주농협 농산물 선별장 준공식 개최상주시 서상주농협 농산물선별장 준공식이 12월 14일(수) 서상주농협 화동지점(화동면 신촌리 705)에서 관내 조합장 및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서상주농협 농산물 선별장은 밭작물 주산지 중심으로 품질 경쟁력 및 생산혁신 역량을 갖춘 조직화·규모화된 공동경영체를 육성하고, 통합마케팅조직과 계열화를 통해 시장교섭력 확보 및 지역단위의 자율적 수급조절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서상주농협의 경우 저온선별장(804㎡), 선별기, 생산비 절감 장비(지게차, 나무파쇄기) 등의 지원을 통해 설치한 포도 저온유통시설은 우수농산물관리시설기준(GAP)에 적합한 시설과 선별 라인을 구축하여 제품의 균일화를 통한 품질향상과 노동력 절감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연중 집하 유통이 가능해짐에 따라 상품성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적기 출하하여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포도 주산지에 꼭 필요한 시설지원을 통해 조직화·규모화된 공동경영체를 육성하여 산지농산물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