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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통합 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상주시(시장 강영석)는 3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이경옥 상주시의회 부의장, 상주시의회 의원,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통합 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 청사 현황, 사전 의견수렴 결과 및 타 시군 유사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상주시 통합 신청사 적정 규모와 건축 기본 구상안 등이 제시되었다. 기본구상안은 지상층 4개, 주차장 3개의 계획안으로 △법적 제한면적 내 사무공간 확보 △시민광장, 북카페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 확보 △충분한 주차공간 확보 방안 등에 중점을 두고 제시되었다. 세부적으로, 5층, 8층, 10층, 15층 건축에 대한 각각의 장단점을 분석했으며, 지하 12층 및 지상 주차 공간 조성에 대한 비교 분석이 이루어졌다. 또한, 조성할 수 있는 주민편의시설에 대한 논의와 통합 신청사 건립 사업비 분석, 현 청사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보고가 진행되었다. 상주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수정보완을 계속하고 5월 최종 보고회를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 7월 행안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통합 신청사 건립은 향후 미래 100년 상주 발전의 토대가 될 사업”이라며, "통합 신청사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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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인들의 30년 숙원을 위한지난해 8월 22일 달빛철도 특별법이 발의되었습니다. 여기에는 달빛철도가 갖는 상징적 의미, 필요성, 절실함에 공감한 여야 국회의원 261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그러나 헌정사상 최다 공동발의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특별법 제정은 불투명한 실정입니다. 경제성 위주의 현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가 지방소멸과 수도권 집중이라는 부작용이 너무 커 개선이 시급한 제도임에도 기재부의 반대 논리인 ‘예타제도 무력화’에 매몰되어 법안이 법사위에 상정조차 되지 못하고 해를 넘긴 것은 이해할 수 없는 무책임한 정치행태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울러, 1999년 국가기간교통망계획에 반영된 후 수많은 연구와 토론, 여론수렴 등 오랜 숙의과정을 거친 달빛철도 건설사업을 간단히 선거용 포퓰리즘이라고 매도하는 일부의 주장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습니다. 달빛철도는 동서화합의 상징적인 사업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 수도권 과밀화 해소, 국토균형발전, 신성장동력 창출 및 국가경쟁력 향상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사업이며 특별법은 안정적이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사람을 잇고, 도시를 잇고, 대한민국을 하나로 잇는 달빛철도를 위해 공동발의에 참여했던 마음으로 달빛철도 특별법을 하루빨리 제정해 주시기를 강력히 건의드립니다. 2024. 1. 3. 달빛철도 경유지 광역‧기초단체장 일동 대구광역시장 경상북도지사 경상남도지사 고령군수 합천군수 거창군수 함양군수 홍 준 표 이 철 우 박 완 수 이 남 철 김 윤 철 구 인 모 진 병 영 광주광역시장 전라북도지사 전라남도지사 장수군수 남원시장 순창군수 담양군수 강 기 정 김 관 영 김 영 록 최 훈 식 최 경 식 최 영 일 이 병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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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2023년 의정유공대상 시상식 개최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는 12월 26일 오후 김천시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2023년 의정유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홍성구 부시장 등 초청 내빈과 수상자 가족,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은 2023년 한 해 동안 의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시민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각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김천시의회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25명이 선정됐다. 이명기 의장은"올 한 해 동안 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모범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천시의회는 밝아오는 갑진년 새해에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한층 더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을 든든하게 지킬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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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내년도 국도비 8,914억원 확보…역대 최대 성과구미시는 2024년 정부예산이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지난해 확보한 국도비(7,927억 원)보다 987억 원(12.5%) 증가한 8,914억 원(국비 7,169억 원, 도비 1,745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구미시가 확보한 국비예산 7,169억 원은 대규모 SOC, 연구개발(R&D) 등 국책 건의사업 3,307억 원과 내년도 구미시 예산편성 국고보조금 3,862억 원을 합한 금액이다. 이는 정부예산 편성기조가 확장재정에서 건전재정으로 전환되고 국세감소에 따른 신규사업 예산 편성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룬 성과여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아울러, 구미시의 내년도 본예산은 지난해 1조 8,208억 원 대비 1,812억 원(9.95%) 증가한 2조 20억 원으로 도내 시부 예산 증가율 2위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국도비 증가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교량 신설 등 총 6개 사업 322억 원이 증액됐다. 구미시는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현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국도비확보 전담팀을 신설하고 국가시책에 부합한 특색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사업계획 단계부터 체계적이고 치밀하게 대응하며, 정부예산 순기에 따른 단계별 전략 마련을 통해 국비확보 총력 대응을 이어왔다. 특히,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통령실과 국회, 세종정부청사 등을 50여차례 방문하며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또한, 국회 예산심의 기간 동안 서울사무소와 국도비확보팀이 국회에 상주하면서 정부안에 미반영된 주요 사업들에 대한 구체적 대응 논리를 개발하고 주요 국회의원, 기재부 간부들을 직접 찾아 주요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득하는 등 최대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구미시의 내년도 분야별 국비확보액은 △SOC 1,463억 원 △R&D 975억 원 △문화‧환경‧복지 584억 원 △농림수산 105억 원 △기타 180억 원이다. 구미시의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으로는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교량 신설 200억 원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산) 171억 원 △김천~구미 간 국도건설 40억 원 등이 반영됐고,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50억 원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 50억 원 △자율 비자율 혼합상황 관제 시스템 기반 조성 25억 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55억 원 등 신산업 분야 국비사업이 대거 반영됐다. 또한, △산재 근로자 전문재활치료 외래재활센터 건립 사업 30억 원 △구미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 0.9억 원 등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한 시급한 현안사업도 추가 반영되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는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관계자들 모두가 원팀이 되어 힘을 보태준 결과라고 전하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이룬 이번 성과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대형 프로젝트 추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내년에도 지역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신규 사업들을 발굴하고, 현재 진행 중인 주요 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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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시설관리공단 동절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이번달 16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동절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 점검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전체를 공단에서 운영 관리하며 처음 실시하는 점검으로 공단 안전관리 TF팀과 경영진이 함께 참여하여 ▲화재예방 ▲동파취약 구역 점검 ▲빙판길 및 폭설 대비 제설 장비 점검 ▲주변 가설물 상태 점검에 중점을 두고 점검하였다. 이와 함께 동절기 안전 점검 중 동파 가능 구역은 보온재 작업 및 라디에이터를 설치하였고, 부족한 제설 장비는 구입하여 현장 배치하였다. 당장 해결이 어려운 부분은 계획을 세워 보수할 방침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동절기에는 예기치 못한 폭설, 화재, 동파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며 "안전에 취약한 곳을 사전에 파악하여 신속한 개선을 진행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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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 정부행사 격상 이어 역대 최대 성과 달성지난 21일(토) 엑스코에서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정부 전시회로 격상되며 전시규모, 참가업체 수, 방문객 수는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으며, 민선8기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 대구를 천명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수출상담회, 올해 처음 선보인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와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참가업체에 더욱 다양한 판로개척 및 학술교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유수의 지역기업들이 UAM, 자율주행 분야로 확대된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대구의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는 점에서도 의의를 가진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를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가 지역을 넘어 글로벌 전시회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대구를 국내 전기차, 자율주행, UAM 등 미래모빌리티의 전 분야를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1. 정부 전시회로 격상되며 역대 최대 성과 달성 - 역대 최대 230개사 1,500부스 참가(전년 171개사 1,000부스 대비 각각 35%, 50% 증가) - 개최기간 3일간 5만 4,250명 참관객 발길 이어 성황 이번 전시회는 대구광역시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로 참여한 정부 전시회로 격상되며 대한민국 대표 국제전시회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맞이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올해는 전시규모, 참가업체 수, 방문객 수 등 전 분야에서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동·서관 전시장 전체(30,000㎡)의 85%(25,029㎡)를 활용해 지난해보다 67% 확대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참가업체 수는 11개국 230개사 1,500부스 규모로, 지난해 참가했던 171개사 1,000부스보다 각각 35%(59개사), 50%(500부스)가 증가한 실적이다. 또한, 전시 개최 기간 동안 지난해보다 2만여 명 늘어난 5만 4,250명의 참관객이 발길을 이어 엑스코 전관을 메웠다. 2. 참가업체에 다양한 판로개척 및 학술교류 기회 제공 - 오프라인 수출상담회 개최로 상담실적 전년 대비 74% 증가, 계약추진액 125% 증가 - 미래모빌리티 포럼, 산업의 핵심기술과 ICT융합 동향, 최신 글로벌 트렌드 제시 지난해와 달리 전면 오프라인으로 진행한 수출상담회에서는 GM, Rivian 등 글로벌 기업들을 포함해 19개국 75개사 바이어가 참가했다. 총 상담액은 지난해 대비 74%(2억 9천900만 달러) 증가한 7억 100만 달러, 계약추진액은 125%(1억 5천 600만 달러) 증가한 2억 8천만 달러를 달성하며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중소기업의 대기업과 기관 판로개척을 확대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된 대중소기업 및 R&D기관 초청 상담회에도 네이버, LG화학, HD현대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위아, 이마트24, 한국산업기획평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부동산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대기업 및 정부기관 상생협력 담당자가 참가해 협력 구축을 위한 네트워킹 미팅이 진행됐다. 더불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취업박람회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엘앤에프 등 국내 모빌리티기업 20개사가 참가해 316건의 채용 면접 및 상담을 실시했다. 17개 세션으로 구성된 미래모빌리티 포럼에서는 현대자동차,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 발레오 등 글로벌 기업들이 기조강연을 통해 모빌리티 기술과 비전을 소개해 업계 전문가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2030년 글로벌 전기차 시장 상용화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를 정부 전시회로 격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부 부처 및 유관기관과 협의하며 오랜 시간 노력한 결과, 참가업체와 바이어 및 참관객 모두에게 풍성한 교류 기회를 제공했으며, 취업박람회를 통해 모빌리티 업계 구직난과 지역인재 취업난의 동시 해소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3. 지역기업 우수성 선보이며 모빌리티산업 선도도시 대구 위상 제고 - 2030년 대구 미래 도심 하늘길을 개척할 UAM 소개 및 체험 - 자율주행 기술을 포함해 글로벌 선두기업들의 핵심 기술과 제품 전시 지역 우수기업들도 대거 참가하면서 모빌리티 산업 선도도시 대구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 대구시와 K-UAM 드림팀(SKT/한화시스템/한국공항공사/티맵모빌리티), 한국국토정보공사, 베셀에어로스페이스가 협업해 구성한 UAM특별관에서는 UAM의 실제 탑승절차와 2030년 대구 미래 도심하늘 길을 참관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기업인 삼보모터스그룹은 UAM의 비행 시연 장면을 실시간 중계하면서 UAM시대가 가까이 왔음을 알렸다. 특히, 동관 전시장 중앙에 위치해 가장 인기가 있었던 지역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레벨 4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무인 모빌리티 프로젝트 MS(12인승 버스)와 프로젝트 SD(무인배송 승합차)의 실물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2025년까지 파일럿 차량 도입과 함께 2030년까지 연간 1,000여 대를 OEM 방식으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기업들의 협력관계 구축 성과도 돋보인다. 국내 충전 서비스 1위 기업인 대영채비는 폴란드 정부 산하기관인 우카시에비츠 마이크로전자공학 및 광기술 연구소와 급속 충전기 구축·운영과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KG모빌리티와 자율주행 시스템 및 차량 공동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해 국내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활약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지역 모빌리티산업의 대표회사인 에스엘, PHC, 대영채비, 이래AMS, 대동모빌리티 등도 참가해 모빌리티산업의 핵심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대구광역시는 글로벌 참가기업들과 함께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모빌리티 선도도시로서 입지를 다졌다. 세계 1위 차량용·전력 반도체 기업인 독일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와는 국내 최초로 IoT 혁신센터 설립 협약을 체결했으며, 국제포럼과 연계해서는 미국 아르곤 연구소(미래배터리), 독일 프라운호퍼 IKTS 연구소(EV 모터 기술)와 기술협력을 추진했다. 아울러 일반 참관객들이 미래모빌리티를 쉽게 느낄 수 있도록 UAM VR체험관을 비롯해 드론체험관, 전기차·전기이륜차 시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역대 가장 많은 브랜드가 참가한 전기차 시승행사는 오후 3시에 이미 시승예약이 마감될 정도였으며, 그 외 다양한 시민친화형 체험행사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국내외 모빌리티업계 협력의 장이 됨과 동시에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 대구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며, "이번 전시회가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홍준표 시장님과 대구시에 감사드리며, 엑스코는 앞으로도 모빌리티 산업분야 지역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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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경상북도의회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10월 23일 회의를 개최해 10월 31일 임기가 만료되는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의 1년 재연임에 대한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사청문위원회는 지난 9월 25일 시행된 「경상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11명과 의장추천 위원 3명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하인성 후보자에 대해 지난 3년여 간의 경영성과, 향후 직무수행계획, 도덕성 등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으로 심도 있게 검증했다. 청문위원들은 하 후보자에 대해 △경북TP-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통합 관련 추진방향 △포항TP와의 협력 및 상생화 방안 △탄소중립에 대한 ESG 경영 전략 △종합청렴도 평가 △경북테크노파크 산하 특화센터 기능 및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특히, 테크노파크 부지 임대사용과 관련하여 영남대와의 불공정 계약이 지속되어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촉구했으며, 기관장 평가는 S등급인 반면 기관 평가는 한 단계 하락한 A등급에 대한 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또한, 후보자 재직 기간 중 경북테크노파크의 수의계약 급증에 따른 용역계약 관련 지적에 대한 특단의 조치 및 최근 3년간 지식재산권 출원 및 기술 이전 등의 실적이 저조한 것을 질타하며 경북의 주력산업 발전을 이끌어가는 핵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주문했다. 하인성 후보자는 최종 발언에서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하시고 당부하신 사항을 겸허히 받아드리고 경북테크노파크가 기업과의 소통을 좀 더 강화하여 지원기관의 성격을 넘어서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조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업지원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춘우(영천) 위원장은 "경북테크노파크와 도의원과의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교환 등 소통이 부족하다”며, "의원들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경북테크노파크의 현황 파악을 확실히 할 수 있도록 하고 하 후보자가 재연임을 하게 되면 경북 산업 발전을 위해 그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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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시스템 고도화에 따른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한국조폐공사 ‘지역사랑상품권 chak 시스템 고도화’ 작업에 따라 오는 13일 00시부터 16일 09시까지 영천사랑카드에 대한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중단되는 서비스는 카드형 상품권(영천사랑카드)에 대한 것으로, 지류형 영천사랑상품권은 정상적으로 구매 및 환전이 가능하다. 중단 기간에는 영천사랑카드 충전, 결제(취소 포함) 및 환불, 선물하기, 회원가입 등 영천사랑카드 chak을 이용하는 전체 서비스가 중단된다. 특히 중단기간 중 영천사랑카드 이용 시 NH(농협)카드는 결제 거절 처리, BC(비씨)카드는 체크카드(연결계좌)로 결제된다. 이번 작업이 완료되면 카드형 상품권 △주요 기능 속도 개선 △잔액 기준 자동 충전 △사용자 앱 및 가맹점 앱 통합 등으로 사용자 편의가 향상될 예정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서비스 중단으로 불편함이 예상되나,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하는 작업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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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동부초등학교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도시로의 문화 여행 실시’ 운영▣ 상주동부초등학교(교장 권명숙)는 5, 6학년 24명 어린이는 2023. 9. 19.(화)부터 9. 21.(목)까지 3일간 서울 일원으로 수학 여행 겸 도시문화체험을 실시한다. 국립중앙박물관, 인사동에서 우리 문화의 향기를 향유하고,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를 타며 힐링의 시간을 가진다. ▣ 첫째 날에는 인사동에서 직접 골동품을 구입하는 기회를 가지며 국립중앙박물관을 통해 조상의 삶과 문화재의 가치에 대해 깊이 성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둘째 날에는 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해양 동식물을 관찰하고 오후에는 롯데월드 신나는 어드벤쳐 자유체험을 즐기고 저녁에는 서울 스카이에서 도시의 야경을 관람한다. ▣ 마지막 날에는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국회체험관을 탐방을 통해 의회에서 하는 일들을 알아보고 오후에는 증권거래소 홍보관에서 우리나라 경제에 대해 학습하고 학교로 돌아오게 된다. ▣ 알찬 일정으로 계획된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학습과 놀이를 함께 즐기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6학년 김OO 학생은 "서울 롯데월드에서의 체험이 가장 기대가 되고 한강유람선을 타고 서울의 야경을 볼 수 있다.”며 흥분된 기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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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 기원 결의대회도 함께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지회장 안재범) 주관으로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등 노인지도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체육센터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경로당을 이끌어가는 대한노인회 핵심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경로당 회계교육 및 "시간관리, 오늘의 삶”이란 주제로 前)후포고등학교 교장 황무굉 강사님의 인문학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교육에 앞서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문 낭독 및 결의대회도 함께 가지면서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해서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도 한마음이 되었다. 안재범 지회장은 "노인회의 핵심지도자로서 긍지를 가지고, 새로운 변화에 앞서가는 지도자가 되어 줄 것과 그간의 노력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대한노인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노인지도자여러분의 역량이 강화되고 경로당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노인복지의 중간 실행자로서의 리더쉽과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시기를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