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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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상주사랑’고향사랑기금 활용 공모전 개최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고향사랑기금의 효율적 활용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고향사랑, 상주사랑’ 고향사랑기금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란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자신의 고향이나 희망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지역특산품)을 받는 제도이며,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공모주제는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를 통해 모인 고향사랑기금의 효율적 활용방안이며, 접수기간은 10월 19일부터 11월 7일까지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전 응모는 상주시 홈페이지 > 시민광장 > 고시/공고란에서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leejune92@korea.kr) 또는 우편 및 방문(주소: 상주시 상산로 223, 상주시청 기획예산담당관)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의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우수 20만원의 상금을 시민과 공무원으로 구분하여 시상한다. 시상금은 상주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고향사랑 기부금이 우리시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 등 필요한 분야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참신하고 다양한 제안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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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낙동강변 일대 환경개선활동 펼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낙동강변의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목적으로 10월 19일 강창나루공원에서 생태계교란야생식물(미국쑥부쟁이)을 제거하고 심미성 제고를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 미국쑥부쟁이는 환경부가 생태계교란야생식물(총 11종)로 지정한 종 ○ 이번 행사는 자원관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휴식처인 상주시 중동면의 강창나루공원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쾌적한 여가 환경 조성에 일조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유호 관장은 ”추후 인근 어려운 농가를 돕는 농촌일손돕기도 추진할 계획이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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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쪽 분리 이젠 기계작업으로 하세요!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마늘쪽분리기를 농기계임대사업장에 설치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현재 마늘쪽분리기를 농기계임대사업장 본소(초산동)와 동부분소(낙동)에 설치하였으며, 마늘재배 농가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였고, 본소의 경우 휴일에도 근무조를 편성하여 이용하는 농업인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하였다. 농업인에 따르면 마늘쪽 분리 작업은 재배 농민들의 손마디 관절질병을 유발할 정도로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며, 시간과 노동력이 많이 들어가는데, 기계화 작업으로 생산비와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인다고 한다. 현재 상주시의 마늘재배 면적은 크지 않으나, 면적이 늘어나면 차후 각 분소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고 한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마늘쪽 분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기계화를 도입해 고령화되어가는 농업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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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미생물 첨가로 사일리지 품질 높여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벼 수확시기에 맞춰 고품질 곤포사일리지 생산을 위해 유용미생물을 무료로 분양하고 있다. 곤포사일리지는 벼 수확 후 수분이 65% 내외일 때 만드는 것이 좋고, 3.3ha(만평) 기준 유산균 5L와 고초균 1L를 보급 받아 물 100L에 희석하여 사용하면 된다. 사일리지 제조 시 미생물을 첨가할 경우 발효를 촉진시키고 부패균 증식을 억제하여 저장성을 향상시켜 사료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또한 가축에 급여 할 경우 섭취량과 소화율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공급대상은 농업미생물관에 등록되어 있는 농업인이며, 미등록시에도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지참해 본인이 직접 방문 시 농업미생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단, 요일제를 실시해 월·화·목요일에 공급하고 있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농업미생물관에서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곤포사일리지가 많이 생산돼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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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대표 과수‘샤인머스켓’적기수확 당부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상주의 대표 과수인 포도 ‘샤인머스켓’의 유통과일 품질향상을 위해 수확 시 당도가 높고 향이 나는 적숙 과일 수확을 당부했다. 포도는 수확 후 유통단계에서 후숙(미숙과의 성숙)되지 않는 과일이므로 품종 고유의 당도, 향기, 색깔 등에 도달했을 때 수확하여야 한다. 고품질 샤인머스켓의 품질 기준은 당도 17brix 이상, 향은 머스켓 향, 색깔은 녹황색, 알의 크기는 13~17g, 칼라차트 4~5 사이이며, 수확시기가 너무 빠르면 품질에 좋지 않고 장기저장 시 저장장해의 발생 우려가 있다. 또한, 너무 늦으면 저장 중 알떨어짐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상주는 첫서리가 발생하는 10월 중·하순까지 수확하지 않을 경우 내년도에 저장양분 부족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10월 중순 이전에 수확을 마무리해야 내년도 생육에 유리하다. 또한, 내년도 성공적인 농사를 위해 수확 후 질소질 비료 0.5% 정도 엽면시비와 10일 간격으로 주기적인 관수를 해주고 마지막 관수 시에는 과원 전체에 충분히 물을 공급해주면 동해를 예방할 수 있다. 기술보급과 김정수 과장은 "샤인머스켓의 적기수확 및 수확 후 과원관리 요령을 적극 지도해 상주 고품질 샤인머스켓의 명성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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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전통음식 경연대회 성황리에 종료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지난 10. 1.(토)~10. 2.(일) 양일간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2022 대한민국 전통음식 경연대회‘시의전서(是議全書) 상주비빔밥 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한민국 전통음식 경연대회는 상주시가 주최하고 시의전서식문화포럼(김세종 위원장)이 주관하는 대회로 전통음식에 대한 오랜 솜씨와 관록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과 미래 먹거리 문화를 주도해 나갈 학생들이 참가하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전국단위 전통음식 요리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본선 진출자 24팀이 참가해‘시의전서 상주비빔밥’을 테마로 지역 농특산물 활용과 창의성, 대중성, 상품화 가능성 등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학생부 대상에는 대구한의대학교‘감잎달고 눈누난나’팀이, 일반부 대상에는‘법고창신’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강영석 상주시장은"시의전서에는‘비빔밥’용어가 한글로 표기된 최초의 조리서로 서민들도 읽어 낼 수 있는 대중적인 요리서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다. 특히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시의전서에 나오는 여러 음식 중 비빔밥을 주요리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한 요리들을 잘 활용하여 상주시의 대표적인 먹거리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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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꽃밭머리농원 추성엽 대표,상주 꽃밭머리농원 추성엽 대표는 지난 9월 29일(목) 상주시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샤인머스켓 200박스(800만원 상당)를 기탁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상주 꽃밭머리농원은 약 60,000㎡ 규모의 농가로 유기농 고품질의 샤인머스켓을 생산하고 있으며, 추성엽 대표는 지난 2021년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경북농어업인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상주시기초푸드뱅크 대표 이광호 관장은 "소외계층 이웃 주민을 위해 선뜻 귀중한 마음을 내어주신 ‘꽃밭머리 농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샤인머스켓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상주시기초푸드뱅크는 개인, 자영업자, 기업 등 기부자로부터 식품을 기탁받아 지역 소외계층 및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제공하는 식품 은행이며, 2003년 1월부터 상주시에서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푸드뱅크 사업자로 지정하여 푸드뱅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주시기초푸드뱅크에서는 수시로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고 있으며, 영수증 발급을 통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를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054-532-56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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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방역교육으로 가금농가를 이끌다!지난 9월 29일(목), 상주축협 대회의실에서 상주시와 대한양계협회 상주육계지부 주관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교육’이 개최되었다. 이번 교육은 1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가금 사육농장 대상자 80여명을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특별방역대책 기간 대비 가축방역, 질병관리 및 미흡사항 보완내역 등을 안내하였다. 교육은 가금 사육을 하면서 지켜야 할 의무사항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악성가축질병인 고병원성AI를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농가 지도와 교육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최근 특별방역대책기간 도래와 관련하여 가축방역 등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로 교육내용은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이해, 과거 고병원성AI발생 현황, 동절기 방역조치와 특별방역대책기간 방역관리 목적, 행정명령 10개 및 공고 9개 준수 조치를 설명하고 시행중인 「축산차량등록제」도 강조하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교육이 방역관리와 관련하여 교육이 필요한 농가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상주시와 축산농가는 가축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다함께 이뤄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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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 선정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상주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하여 선도적으로 노력하는 우수농업인을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22년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9월 26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상주시 농정대상 선정심의회’를 개최하여 상주시 농업․농촌 식품산업정책심의위원회 위원의 엄정한 심의를 거쳤으며, 5개 부문의 수상후보자를 심사하였다. 전체 농정대상에는 조유경氏, 부문별 대상에는 농정부문 김진태氏, 과수부문 차대식氏, 원예․유통․임업부문 송종흡氏, 축산부문 이삼구氏, 여성농업인부문 안금옥氏, 이상 6명(전체대상 1, 부문별 5)을 2022년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상주시장 표창(상패)이 수여되며, 10월 12일 상주시민상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참고로 그동안 수상실적은 2002년 첫 시상 이후 금년까지 총 100명을 배출하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22년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들이 앞으로도 상주 농업발전을 위한 선구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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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술진흥원산 맥류(보리, 밀) 종자 개별 신청 안내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농업인들에게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생산·보급 중인 맥류(보리, 밀) 종자에 대해 홍보 및 안내 하였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농촌진흥원, 각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종자를 증식, 보급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주로 벼, 보리, 밀, 두류, 잡곡, 유지, 사료작물 등을 취급하며 민간에서 판매하지 않는 종자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종자 신청은 9. 19.(월)부터 진행 중이며, 겉보리 품종(혜미, 다향), 쌀보리 품종(강호청, 흑보찰) 등 131ton, 밀 품종(백강, 고소, 아리진흑) 160ton에 대해 농업인이 직접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종자광장(www.seedplaza.or.kr)의 개별신청란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신청 후 수일 내에 택배로 수령 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또한 보급 종자가 전량 미소독 종자로 보급되는 만큼 파종 전 종자 소독이 필요함을 당부하였다. 기술보급과 김정수 과장은 "겨울철 재배할 맥류 종자 사용 홍보로 농가 소득원 향상에 기여하고, 맥류를 포함한 다양한 작물 종자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홍보·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