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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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농업연구소, 종구 생산을 위한 주아관리 방법 제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유기농마늘 재배농가에서 종구갱신을 위한 주아* 보관 시 해충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자라서 줄기가 되어 꽃을 피우거나 열매를 맺는 싹. 유기농마늘 재배 시 종구*를 계속 사용할 경우 바이러스와 병해충에 감염돼 점차 수량이 낮아지는데 주아재배를 통해 종구를 주기적으로 갱신하면 바이러스 밀도를 낮추고 수량을 높일 수 있다. *식물의 번식을 위해 심는 주아 또 주아재배는 생산비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는 종구비용을 70% 정도 절감해 경제적이며 상품성이 높은 마늘을 생산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주아재배는 생육이 좋고 병해충이 없는 건전포기에서 채취하고 마늘 수확 전 주아를 가급적 길게 잘라 매달아 후숙*시킨다. *(후숙)종자가 성숙해 휴면을 거쳐 발아할 수 있게 되기까지의 일련의 생리적인 변화 주아가 충분히 마르면 화경의 기부를 잘라 총포* 상태로 망사 등에 담아 통풍이 잘 되고 서늘한 곳에 건조해 보관하는 것이 좋다. *총포 : 식물 꽃대의 끝에서 꽃의 밑동을 싸고 있는 비늘 모양의 조각 유기농업연구소는 우량 종구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보관 중 병해충 예방에 힘써야 하며 주아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해충방제를 철저히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마늘은 다른 작물과는 달리 종구비용이 전체 생산비의 30% 정도 차지하는데 저장 중 병해충 피해를 막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농업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우선적으로 연구해 농업인의 소득을 늘리는데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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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2회 추경 건설공사 합동설계반 운영상주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2022년 제2회 추경예산이 편성됨에 따라 8월 16일, 건설공사 합동설계반을 운영하기 위한 지침시달 회의를 가졌다. 상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월 1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읍면동 시설직(토목)공무원 24명을 6개조로 구성한 합동 측량․설계반을 편성․운영하여 2022년 제2회 추경예산으로 편성된 건설사업에 대한 설계를 실시하며 용역비 등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도 조기에 착수할 계획이다. 합동 측량․설계반은 2022년 제2회 추경예산으로 편성된 건설사업 515건 141억 원에 대하여 자체 측량․설계함으로써 약 1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추경예산 집행으로 지역 건설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하며 "사업이 연내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기 바라며, 야외현장에서 작업이 많은 만큼 온열질환이나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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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혹서기 대비 특강 실시상주시 모서면(면장 윤영대)은 지난 10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명을 대상으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혹서기 대비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혹서기 대비 특강은 한국생산성본부의 전문강사 지원을 받아 중대재해관련 안전사고 예방교육, 여름철 재해 대비 방법,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 등 생활 속 생활습관, 긴급상황(폭염) 대비방법과 관련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모서면에서는 여름철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노력을 할 것이며,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담당자 및 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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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상주인삼’유기농 스타 상품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경북 상주시 화동면에서 생산된 유기농 인삼이 ‘2022년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 상품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 2022 -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 상품 경진대회’에서 화동면 최준하(64, 천연농업영농조합법인 이사)가 출품한 유기농 인삼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최준하씨는 상주시 친환경인삼 생산의 대표 주자로 8ha가량 인삼을 재배‧생산하고 있으며, "제가 땀흘려 키우는 인삼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받고 싶어 개인상품으로 출전했다. 전문가들의 꼼꼼한 심사를 거쳐 대한민국 최고의 유기농 인삼으로 인정받아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시상식 이후 유럽 등 외국바이어들과의 상담이 이뤄져 상주에서 생산된 대한민국 대표 건강식품인 인삼의 수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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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사업 대전환을 위한 START2022년 8월 5일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직원 정례회에서 월중 현안 사항 보고와 더불어 부서별 중점연구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부서별 중점연구과제 보고회는 지난 7월 1일 제24대 조인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취임하면서 밝힌 바와 같이 직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상주시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대전환 지도사업을 펼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상주농업 발전을 위해 선정한 중점연구과제는 미래를 책임질 청년농업인 육성사업, IoT를 활용한 스마트농업 전문가 육성사업, 미래를 선도할 과학영농 전문가 육성사업으로 앞으로 상주농업이 먹고 살거리를 준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조인호 소장은"상주농업 발전을 위한 중점 연구과제의 성과 도출을 위해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발표회를 통해 상주시 미래농업의 초석을 다지고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매월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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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배 올해 첫 수출상주시는 상주원예농협(조합장 이한우)에서 8월 5일 금요일 회원 농가 및 수출업체 농업회사법인(주)에버굿(대표 김용운) 등 수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원황배를 인도네시아로 첫 수출하였다. 이번 수출 길에 오른 배는 16.2톤, 5천 2백만 원 상당이며 인도네시아 현지 프리미엄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상주배는 당도와 맛, 향 등에 있어 최고의 품질로 평가받으며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어 지난해 105억, 2,727톤을 해외 20여 개국으로 수출하는 등 상주시 수출 효자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올해는 배 작황이 좋아 120억 원 이상 수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배 생산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농가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올해 배 작황이 좋아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외시장 수출확대를 통한 국내시장 가격을 지지하고 상주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급을 확대하기 위하여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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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 교육생 모집!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오는 8월 5일까지 쌀소비 촉진을 위하여‘우리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지역 리더를 양성하고자, 관내 쌀가공 베이커리 및 카페 운영자, 급식관계자 등 16명을 대상으로 8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3시간씩 6회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쌀 중심의 우리 식문화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미각 형성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며, 요거트 스콘, 갸토쇼콜라 찹쌀타르트, 쑥만주, 글라사쥬 쌀파운드케익 등 우리쌀을 활용한 제과·제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우리 쌀 활용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쌀 소비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이끌어갈 지역 리더 양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