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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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향교, 계묘년 효열부 발천자(拔薦者) 심사를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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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김천․구미․칠곡과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26일 김천시, 구미시, 칠곡군과 「고향사랑 기부제」공동협력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 중서부에 위치하여 밀접한 경제생활권을 이루는 상주, 김천, 구미, 칠곡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고향사랑 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함께 이루어 나가자는 뜻에서 상호 협약을 체결하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관할구역내 주민은 해당 지자체에 기부할 수 없는 제도적 한계로 인해 홍보 대상 설정에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합동 모금 홍보 활동, 시군간 상호교차 홍보 등을 하여 4개 시군 75만 시군민이 대상이 되어 홍보효과를 극대화 하고 지자체간 기부 릴레이를 자연스럽게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원의 한도로 주소지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혜택과 답례품(기부금액의 30% 이내)을 받는 제도로 농협은행 및 온라인‘고향사랑e음’사이트에서 기부가 가능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김천시․구미시․칠곡군과 고향사랑 기부제 공동협력 활성화 협약체결을 계기로 지자체간 폭넗은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다른 인접 시‧군과도 고향사랑 기부제를 비롯한 주요 사업들에 대하여 지자체간 협약을 통하여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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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한복문화 활성화’우수기관 선정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고 한국공예지다인문화진흥원에서 시행한 2022년 한복문화 활성화 사업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지난 27일 서울시 인사동 소재에 있는 아라아트센터에서 수상하였다. 상주시는 국내 최초 한복산업 클러스터 구축 및 대한민국 한복 진흥의 거점을 마련하고자 2021년 개원한 한국한복진흥원 중심으로 한복 문화가 있는 날, 한복한 네트워킹 데이 등 한복 문화 활성화 사업을 시행하였고, 특히 국비 공모사업인 2022년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사업에 선정되는 등 한복 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상주 명주를 활용한 한복근무복을 도입하여 간부공무원 및 시의회 의원들에게 대·내외 활동 시 한복근무복을 착용하게 함으로써 한복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상주시「한복입기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매주 마지막 수요일을 한복 입는 날로 지정하여, 민원응대 직원 및 실과소 부서장, 읍면동장들의 대내·외 활동 시에도 착용할 수 있도록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권양희 문화예술과장은"상주시 명주를 이용한 한복근무복 도입을 통해 한복이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생활 의복이 될 수 있도록 한복근무복을 점차 확대 도입하여 한복 문화 확산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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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향교, 계묘년 정알례 및 단배례 가져상주향교(전교 이상무)에서는 계묘년 정월 초 5일(양력 1월 26일) 10시부터 상주향교 대성전에서 전교, 유림단체(원로, 유림단체협의회장, 유도회장, 박약회장, 담수회장, 여성유도회장, 청년유도회장), 수석장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알례를 가졌다. 먼저, 당면한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개인별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였다. 정알례(正謁禮)는 정초(正初)에 성현들에게 세배를 올리는 예(禮)로서, 김명희 수석장의의 집례로, 헌관에는 이상무 상주향교 전교가, 알자에는 고명환 장의가, 봉향 봉로에는 조재석, 조남진 장의가 수고를 하였다. 그리고 제생 및 참예자는 상주향교 원로와 각 유림단체장, 수석장의, 장의 등 60여 명이 함께 하였다. 이어, 곽희상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명륜당에서 단배례(旦拜禮, 합동세배, 일명 조배례라고도 함)를 봉행하였다. 이상무 전교의 주도 아래 임이자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강영석 상주시장과 최우진 부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김홍배 상주문화원장, 남영숙 도의원, 진태종, 신순화, 강경모, 박점숙 의원, 이창구, 금중현 원임전교, 원로, 유림단체장, 수석장의를 비롯하여 장의, 여성유도회, 청년유도회(황의호 중앙회장, 김홍희 도회장, 정윤재 시회장) 등이 함께하였다. 먼저 계묘년 새해를 맞아 복되고 우의가 돈독하며, 상경하애하는 마음을 다짐하는 뜻에서 일동 합동세배와 함께 신년 교례회를 가졌다. 순배례로 거일배(擧一杯)한 후 이상무 전교의 덕담에 이어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의회의장, 김홍배 상주문화원장, 남영숙 도의원의 덕담이 있었다. 이어 상주향교에서 마련한 다과(청주, 감주, 강정, 귤, 수육, 부침)를 들면서 즐거운 덕담이 오갔다. 단배례를 위해 특별히 향토기업인 ㈜동천수(대표이사 박철호)에서 맛나게 빚은 청주로 분위기를 한층 돋구고 떡국으로 오찬을 하였다. 이어, 곽희상 사무국장이 지난 한해동안 상주향교에서 추진했던 ‘상주향교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계묘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겸하였다. 주요내용은 전국의 국가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16개 향교의 유네스코 등록을 위한 국회도서관에서 학술세미나 개최를 비롯하여 순수 유림 주도의 8.15 광복절 기념행사, 송년 행단(杏壇)음악회, 계수관할(界首管轄) 11개 향교의 전교, 장의 합동연수교육과 공모사업인 성균관의 유교아카데미와 문화관광 프로그램과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의 완벽한 추진, 그리고 제4회 상주시장·상주향교 전교 공동명의 효열 표창(족자첩, 부상 7첩 반상기 및 제기 셋트, 동천수 후원) 등의 추진은 타 향교의 모범이 되었다고 자평하였다. 한편, 강영석 상주시장은 "대설위 상주향교는 두 점의 보물을 소장하고 있는 만큼 그동안 우리 상주의 위상을 크게 제고하였으며, 무엇보다 정초의 이러한 정알례와 단배례(합동세배)는 전통 미풍양속으로서 이를 계기로 윤리도덕이 바로 서는 사회가 되는데 유림에서의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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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는 사전차단! 앞서가는 안심관광지!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상주경찰서와 합동으로 ‘2023년 상반기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 성범죄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활동’을 실시하였다. 상주경찰서와의 합동점검 결과, 타인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는 ‘몰카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화장실 내부에 틈새가 없도록 시설물을 보강하고, 아울러 화장실 사각지대에 안전거울을 설치하여 낯선 사람의 침입과 몰카로 인한 성범죄 행위를 사전에 막아 여성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상주시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경천섬과 회상나루, 경천대 일대의 공중화장실에 대해 중점적으로 시설물을 보강하고 추후 지속적으로 성범죄 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에 대해 수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관광지 공중화장실 내 성범죄 증가도 예상되기 때문에, 이번 시설물 점검을 실시한 관광진흥과 최재응 과장은 "관광지 내 모든 안전사고와 각종 범죄가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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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속에 피어난 상주인의 호국정신”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주최하고 상주문화원과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쟁 속에 피어난 상주인의 호국정신’ 전쟁사 학술 포럼이 지난 18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임이자 국회의원, 안경숙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각 기관 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상주는 고대부터 국토의 중심으로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이자 군사적 거점이었으며 신라가 소백산맥을 벗어나 서북 내륙으로 진출하는 교두보이자 배후기지였다고 할 수 있다. 삼국통일 이후 대몽항쟁 당시에는 항전의 거점이었으며, 임진왜란 시에는 전략적 거점 역할을 하는 요충지로 의병과 관군이 함께 적에 대항하였고, 6.25전쟁에서는 민관군이 합심하여 완벽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이러한 역사적 장면마다 국난을 극복한 원동력은 상주인의 호국정신으로, 이를 조명하여 오늘날 그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이번 포럼이 기획됐다. 학술 포럼은 상주문화원 김홍배원장의 기조강연 ‘상주인의 호국정신’을 시작으로 육군사관학교 이상훈교수의 ‘신라의 삼국통일과 상주’, 아신대학교 홍민호 강사의 ‘고려 대몽항쟁과 상주’, 경북대학교 우인수교수의 ‘임진왜란과 상주인의 활약’, 육군3사관학교 박동휘교수의 ‘6・25전쟁과 상주 화령장 전투’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을 통해 상주가 고대부터 근대까지 군사적ㆍ수륙교통의 결절지였음을 증명할 수 있었고, 전쟁과 같은 혼란기 속에서 빛났던 상주인의 극복 과정을 살펴보면서 진정한 상주인의 호국정신을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됐다. 학술 포럼을 주최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의 역사를 고대부터 근대까지 살펴보면 수많은 전쟁으로 인해 나라가 절체절명(絶體絶命)의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민관군이 합심하여 외세에 항쟁하는 등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며, "이러한 정신은 우리 지역의 자랑인 존애원의 존심애물 정신문화와 연결되는 위대한 상주인의 문화이다”라면서 "지난 세월 수많은 전쟁 속에서 나라와 가족을 위해 치러진 값진 희생이 있어 오늘날의 자유와 번영을 이룰 수 있었다. 그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교훈을 얻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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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상주시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중앙시장과 풍물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 이번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 넣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 경제를 안정시키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자 지참해 온 온누리 상품권과 상주 지역화폐를 사용해 저렴하고 신선한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안경숙 의장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과 각 기관들의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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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민의 생활 속 고충민원 해소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지난 2019년 상주 중앙시장에서 개최한 ‘시골장터 이동신문고’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지역형 이동신문고로,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충해소를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국민권익위원회를 포함하여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총 7개 기관의 전문조사관 20명이 ▲행정 분야 전반 ▲민·형사 등 생활법률 ▲노동문제 ▲제도권 밖 비수급 취약계층 사회복지 ▲소비자 피해 ▲지적분쟁 등 18개 분야에 이르는 다양한 상담을 제공하였다. 이날 국민신문고 상담장에는 40여 명의 민원인이 찾아와 전문 상담관과 함께 고충을 상담하였으며, 상담민원 중 35건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였고, 5건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으로 접수 후 처리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상담장을 찾아오신 많은 시민의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기를 바란다”며 상담장을 찾은 민원인과 조사관들을 격려하였으며, "앞으로도 고충민원은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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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은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본격 착공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은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행계획을 승인 고시함에 따라 본격 착공에 나선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배후마을 주민을 위한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총사업비 40억원(국비28, 시비12)을 투입하여 면소재지 일원에 행복채움센터 조성, 꿈틀이발전소 조성, 고령친화공간 정비, 은척시장 활성화, 교통안전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이 있으며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행복채움센터를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의 체력증진 공간 및 문화행사를 지원하는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 마련 등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은척면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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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 2023년 농업인 정보화 교육 실시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농업인 정보화 능력 향상과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경쟁력 증대를 위해 농업인 대상 정보화 교육을 오는 2월 6일부터 3월 17일까지 총 4기 과정으로 실시한다. 농업인 정보화 교육 1~2기는 블로그 제작(초·중급), 3기~4기는 스마트스토어 활용(기초, 심화) 과정으로 개설되며, 기수별 5회 20시간으로 이뤄진다. 교육내용은 블로그를 활용하여 농산업의 현재와 미래 트렌드에 대한 정보수집과 분석, 스마트스토어를 이용한 전자상거래 기술 습득과 활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신청과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담당부서(054-537-5317)로 문의하면 된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디지털 농업 시대에 발맞춰 농업인 스스로 농산물을 홍보하고, 개인 온라인마켓을 통해 홍보부터 유통·판매까지 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정보화 농업인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