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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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슬레이트처리 및 취약계층 지붕개량 지원사업 신청 접수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3년도 슬레이트처리(방치 및 보관슬레이트 포함)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에 따른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시는 올해 18억7천3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410동, 비주택(창고, 축사) 39동, 주택 지붕개량 35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대상은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을 지원받고자 하는 주택 소유자이다. 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1동당 최대 700만원 까지, 비주택 슬레이트는 면적 200㎡이하의 경우 전액 지원되며, 기초수급자 등 사회취약 계층은 슬레이트 처리비 전액, 지붕개량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지원 상한금액 초과 시에는 자부담해야 한다. 한편, 일반가구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비 지원 한도를 종전 1동당 352만원에서 700만원까지 확대되어 그간 주택규모가 커서 사업 참여를 주저했던 영세 농어촌 슬레이트 주택 소유자들의 부담이 완화돼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이전에 자가 철거하거나 재해 등의 사유로 건축물이 붕괴되어 보관 중인 슬레이트에 대하여도 자체예산 5억원을 확보하여 가구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 처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에 힘쓰겠다.”라며, "올해부터 주택 슬레이트 철거 지원 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슬레이트 처리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기한 내에 반드시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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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유기탄소량 농도 감소시키는 미생물, 상용화 발판 마련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자체 개발한 유기탄소 분해 미생물 혼합균주를 올해 안으로 관련 업체를 통해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5종의 균주*로 구성된 이 미생물 혼합균주는 산업체 현장 폐수에서 총유기탄소량(TOC) 농도를 저감시키는 효과가 입증되어 2021년도에 특허**가 출원됐다. * 로도코커스 조스티 CP3-1, 노보스핑고비움 플루비 HK2, 스핑고비움 야노이구애 A3, 데보시아 인슐레 N2-112, 마이콜리시박테리움 프리데리스버젠스 N2-52 ** 난분해성 유기탄소물질 제거 기능이 우수한 미생물 혼합 균주 및 폐수처리 방법(출원번호: 제10-2021-0185806, `21.12.23.) ○ 이 미생물들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2017년부터 국내 담수 환경에서 찾아낸 난분해성 유기탄소 분해 미생물 42종 중에서 선별됐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유기탄소 분해 미생물 혼합균주의 상용화를 위해 이달 안으로 폐수처리 약품 등을 전문으로 제조 및 유통하는 동성이앤씨(E&C)*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 1997년에 설립되어, 환경(수처리)⋅농업 분야에 사용되는 폐수처리 약품, 비료 등을 전문으로 제조⋅유통하는 기업 ○ 이 계약은 수질개선용 담수 미생물제제의 연내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유기탄소량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해야 하는 산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폐수배출시설은 2022년부터 사업장에 따라 총유기탄소량을 25~75mg/L 이하로 유지해야 함(물환경보전법 시행규칙, ‘19.10.) ○ 동성이앤씨는 미생물 혼합균주(미생물 5종)를 대량으로 배양하여 제품화 과정을 거친 후 올해 안으로 상용화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21년 말 특허출원 당시 이번 미생물 혼합균주를 화장품, 식품 등 제조업 3곳의 폐수에 처리한 결과, ‘물환경보전법’ 상의 폐수배출시설 총유기탄소량 배출허용기준인 25~75mg/L 이하를 만족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 예를 들어 향료 업체의 40톤의 폐수 정화시설에 미생물 혼합균주를 투입했을 때 최고 80mg/L이던 총유기탄소량 농도가 평균 20mg/L 이하로 낮아진 것이다. ○ 연구진은 이후 후속 연구를 진행하여, 또 다른 화장품 업체 폐수에 미생물 혼합 균주를 3일 간격으로 추가 6회 처리했을 때 총유기탄소량 저감 효율이 14.2% 더 증진되어 30일 이후 16.7mg/L로 낮아진 총유기탄소량 농도를 확인했다. ○ 식품 제조업 폐수에서는 1회 처리했을 때 총유기탄소량 농도가 192mg/L에서 10.8mg/L로 저감되었으며, 이는 다양한 성상의 산업폐수에 이번 미생물 혼합균주를 적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정남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미생물연구실장은 "이번 상용화 추진으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개발한 미생물 소재가 산업현장에서 배출된 오염물질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미생물을 찾고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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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 노인관련시설 맞춤형 화재예방대책 강화상주소방서(서장 백승욱)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노인관련 시설 23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겨울철 화기취급으로 화재 발생의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자력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노인의 인명피해가 높아진다. 이에 따라 요양병원 등 노인관련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추진내용은 △노인관련시설 화재안전조사 △피난약자시설 인명정보 현황판 부착 △관계자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소방관서 불시 대피훈련 △관계자, 입소자 변동 시 현황판 최신화 지도 등에 대한 내용을 추진한다. 이러한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으로 인한 기대효과는 유사시 소방관서와 원거리 피난약자시설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현황판의 인명 정보 확인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 및 대피가 가능해진다. 백승욱 소방서장은 "노인관련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철저한 행정지도 및 방문점검을 통하여 인명피해를 없애는 것에 최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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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 2023년 동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이번 훈련은 동계 수난 사고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통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훈련이며, 낙동강 강창교에서 구조구급과 및 119구조구급센터, 한국해양소년단연맹, 특전동지회, 해병전우회 등 총 38명의 인원이 참석해 수난사 고 대비 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 내용은 동계 수난 사고 대비 수난구조장비 점검 및 잠수 숙달 훈련, 수난구조장비를 활용한 수중탐색, 수색 등 현장대응능력 강화, 잠수대원 스쿠버 실습, 수중 비상 탈출법 교육, 안전사고 방지 교육 및 사고자 응급처치법 등이다. 백승욱 상주소방서장은 "해빙기가 시작됨에 따라 수난 사고 발생이 예상되므로 지속적인 훈련과 장비관리를 통하여 인명피해를 줄이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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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섬공원 봄맞이 대청소 추진!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6일 푸드 존 영업자들과 함께 경천섬과 다목적광장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경천섬공원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봄맞이 대청소에 참가한 푸드 존 영업자들은 상주시 관광지인 경천섬과 다목적광장 일대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자랑스러운 상주시의 대표 관광지이고 자신들의 영업지이기도 한 경천섬공원이 깨끗이 보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푸드 존 영업자 김 모(65세,남)씨는"상주시에서 저희 같은 영세업자의 마음을 살펴 영업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준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후에도 경천섬공원이 깨끗하도록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상주시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관광진흥과 최재응 과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봄맞이 대청소에 앞장서 주신 푸드 존 영업자분들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응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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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동,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유치를 기원합니다.동문동(동장 박대환)은 2월 3일 12개 기관·단체가 모인 가운데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유치는 현재 상주시의 핵심 과제이며, 인구 10만 회복과 상주 발전을 위한 동력이 되기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군사시설 이전유치를 열망하고 있다. 특히, 동문동에서는 상주시가 호국의 땅이자 군사적 요충지로서 군사시설 최적의 입지와 조건을 갖추고 있음과 군사시설 이전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들을 찾아다니며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박대환 동문동장은 "대구 군부대 이전유치는 지방소멸의 문제를 해소하고 상주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단결된 힘을 보이고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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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상주시 방문3일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차관급)은 상주시 (시장 강영석)를 방문하여 상주시 제설 관련 시설 및 한파 쉼터를 점검 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내서면 북장리 소재 제설창고에서 상주시 제설대책현황 전반을 점검하였고, 남장(19통) 한파 쉼터를 방문하여 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지난해 6월 냉림동 92-1번지에 설치한 도로 열선의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상주시는 적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군도 26호선 등 고갯길 4개소를 결빙 취약 구간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본청 및 읍면동 공무원, 도로보수원, 공무직, 임차 기사 등 총 776명이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총 17회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임차차량 4대를 포함한 33대의 제설차 및 염수 탱크로리 3대 등을 신속 운영 중이고, 빙설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자동 염수 살포 장치 3개소 및 도로 열선 2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염화칼슘 497톤, 소금 317톤, 친환경 제설재 195톤 등을 사전 확보하여 제설작업 시 사용하고 있다. 한편, 2019년부터 독거노인 등 한파취약계층을 위하여 경로당, 복지회관 등에 58개소의 한파 쉼터를 지정 관리하고 있으며, 겨울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호 본부장은"대설 및 한파 대응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남은 동절기 기간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주요 도로 및 이면 도로의 사전제설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난방비 인상 등으로 서민들의 어려움이 큰 시기에 난방비 추가지원 등으로 한파 쉼터 관리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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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마을방송으로 스마트해진 우리마을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을 활성화하고자 1월 말까지 사용자 교육 및 집중 홍보를 하여 원활하고 편리한 정보전달체계를 확립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은 마을 이·통장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주민들에게 동시에 공지사항을 전달 할 수 있으며 읍면동 담당자 또한 웹상에서 문자로 입력하면 음성으로 변환되어 수신대상자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되는 시스템이다. 주민들은 등록된 전화번호로 편리하게 공지사항을 청취할 수 있다. 만약 주민이 공지사항을 알리는 전화를 받지 않을 경우 3회(3분간격)에 걸쳐 추가 전화발송이 되며, 부재중전화 확인으로 재청취도 가능하다. 또한, 이·통장은 주민들의 방송청취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방송을 수신하지 못한 주민들에게 재송출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마을의 주요 공지 및 안내사항을 놓치지 않고 청취할 수 있다.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은 상주시청에 하나의 방송설비시스템을 설치하고, 방송 송출용 서비스를 통해 등록된 집전화 또는 휴대전화로 전송되는 방식이다. 이처럼, 상주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으로 상주시 주민들은 빠르고 편리하게 정보를 전달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김재동 공보감사실장은 "상주시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마을의 중요한 사항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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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3년 시민 정보화교육 확대 시행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엔데믹 시대 급격한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면서, 시민 생활의 편의와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 시민 정보화교육’을 오전반 교육 외에도 오후반․저녁반으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지난 30일 본격 시작하여 12월달까지며, 시청 정보화교육장 및 읍․면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정보화교육은 상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전월 1일에 상주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는 기획예산실 정보통계팀(☎537-7024)에 전화 접수할 수 있다. 오전반 교육과정은 △컴퓨터기초 △한글2020 △ITQ한글 자격증 △엑셀2019 △ITQ엑셀 자격증 △파워포인트2016 △ITQ파워포인트 자격증 △포토샵CC △동영상편집(파워디렉터) △코딩기초(스크래치) △스마트폰 교육 △스마트폰 영상편집(키네마스터) △포토스케이프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반이다. 오후반과 저녁반 교육과정은 △SNS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망고보드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SNS 활용(인스타그램․페이스북․네이버 블로그․카페) △스마트폰 사진 편집 및 동영상 제작 △나만의 네이버 스토어 만들기 △GTQ(포토샵) 2급 자격증반 △GTQ(일러스트) 2급 자격증반 △스마트폰 교육(기초․중급․심화) 이다. 기초 과정부터 실생활 응용 분야까지 수준별 24개 과정을 개설해 많은 시민이 참여하도록 했고, 올해는 읍․면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면 수업을 통해 총 1,811명을 교육했다. 임희식 기획예산실장은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역량부터 심화 교육까지 집 근처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는 디지털 종합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특히 직장인․소상공인 등 고정된 시간․장소에서 교육 수강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교육시간 다변화를 통한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확대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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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 의용소방대 부대장 임명장 수여식상주소방서(서장 백승욱)는 27일 소방서장실에서 신임 관내 의용소방대 부대장(7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백승욱 서장이 신규 부대장 7명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하고, 축하와 당부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백승욱 소방서장은 "새로이 임명되신 7분의 부대장님들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상주시민을 위해 저희 소방대원들과 함께 협력하여 열심해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