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식 뉴스목록
-
봄나물 맛과 향에 취하고! 건강에 취하고!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와 친환경햇순나물연구회(회장 이성희)는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외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연계한 판매 홍보행사를 경천섬공원 상주시농산물직판장에서 개최했다. 상주시 대표 브랜드인 햇순나물은 두릅, 엄나무, 오가피, 참죽의 네 가지 새순으로, 봄철 소득이 없는 시기에 지역농업인들의 틈새소득작목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현재 햇순나물 면적은 100호, 120ha로 외서면, 모서면, 청리면 등 상주시 전역에서 30톤 정도 생산되며, 외서농협 등 지역 산지유통센터를 통하여 판매된다. 햇순나물은 데치거나 무침, 전, 튀김 등 조리법이 다양하여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의 전통의학서적에 다양한 효능(혈액순환, 항산화 등)이 기재되어있을 정도로 봄철 건강지킴에 제격이다. 김정수 기술보급과장은 "햇순나물 판매 홍보 행사를 통하여 상주 햇순나물의 인지도가 향상될 것을 기대하며, 경천섬의 유채꽃과 함께 건강한 봄나물로 건강하게 힐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청렴 Up & Right 협의회 개최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 간부 공무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청렴 Up&Right 협의회’를 개최했다. ‘청렴 Up&Right 협의회’는 청렴을 뜻하는 Upright를 Up(청렴도 향상)과 Right(올바른 시정)의 의미로 해석하여 올바른 시정을 통한 청렴도 향상 의지를 담은 협의회다. 강영석 시장이 위원장인 협의회는 부시장, 국·소장, 실·과장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청렴 시책 추진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간부 공무원의 청렴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매월 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청렴역량 강화’와 ‘특혜제공 근절’을 목표로 고강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청렴서약서 릴레이 서명운동을 통해 결의를 다졌다. 시는 올해‘감사․청렴 업무추진 기반 구축’, ‘조직 청렴 역량진단․활용’, ‘청렴 문화 조성․확산’, ‘부패 취약 분야 청렴 교육’, ‘내부통제 강화․부패 사전 예방’ 5개 분야 16개 세부과제로 구성된 반부패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과거 3~4건에 그쳤던 신규시책을 8건으로 대폭 확대 발굴하여 청렴도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시책은 ▲ 청렴 Up&Right 협의회 구성 ▲ 상주시 비공무원 공정채용 기준 마련 ▲ 청렴·감사 게시판 개설 ▲ 청렴의 날 운영 ▲ 찾아가는 청렴감사 컨설팅 ▲ 부패취약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청렴교육 ▲ 보조금 감사 ▲ 공공재정지급금 자체점검 실시 등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렴에 대한 인식을 단기간에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우리가 먼저 변화하면 외부의 인식도 점차 달라질 것”이라며 "공직사회 내부부터 청렴인식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변화를 이끌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
「경상북도 안전체험관」유치를 위한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경상북도 안전체험관」유치를 위한 입지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 국·소장 및 주요 부서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 동영상 시청 및 용역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상주시는 국토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3개의 고속국도, 6개소의 IC, 3개의 국도가 지나가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특히 2030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중부내륙고속철도가 완공되면 공항에서 30분거리, 철도로 서울까지 1시간 거리의 생활권이 형성된다. 또한 낙동강을 따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천대관광지, 상주국제승마장, 낙동강 상주보와 낙단보 일원에 수상레저센터 등 약 22개소의 풍부한 관광 및 체험시설이 분포하여 지역자원 연계성이 높아 경상북도 안전체험관이 들어서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용역에서 제시된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를 위한 입지 타당성 및 상주시 낙동강 관광인프라의 특성을 살려 특화된 프로그램 제안을 바탕으로 현재 추진 중인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안전체험관」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재난대처능력 함양과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고 특화된 체험시설을 설치하여 대한민국 안전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
카페에서 만나는 ‘지호락(知好樂)’ 인문학 특강 1‧2회 운영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지난 19일(수) 인문학 특강 ‘지호락(知好樂)을 진행했다. 박물관을 벗어나 관내 카페에서 진행되는 인문학 특강으로, 천진기 前국립민속박물관장이 <역사문화자원의 활용과 브랜드 전략>을 주제로 첫 막을 열었으며, 오는 26일(수)에는 정순임상주기록문화연구원 대표가 <조선시대 사대부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이어간다. 인문학 특강은 2021년 처음 시작된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지호락’은 학문은 알기 위해서 시작되고(知), 아는 것이 계속 쌓이면 좋아지고(好), 좋은 것이 많다 보면 즐거워진다(樂)는 의미다. 전문가와 함께 친숙한 공간에서 인문학을 즐겨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인문학 특강이 회를 거듭할수록 참가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힘입어 금년도는 4월, 7월, 10월 각 2회씩 총 6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
2023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개최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영석, 정영주)에서는 지난 4월 12일(수)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2023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워크숍은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지희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의 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협의체 활성화 유공자 표창’, ‘읍면동 협의체 성과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방향 주제강연’, ‘내 인생을 변화시키는 소통리더십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하였다. 그 외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적이 있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4명을 포함한 총 30명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 표창을 수여하였다. 정영주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더 심도 있게 고민하여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주민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노력하여야 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이다.”라며, "상주시에서는 민관이 함께 노력하여 존심애물 복지 상주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장기 수돗물 미사용 수용가 조사를 위한 검침원 간담회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이상보)는 지난 10일 상하수도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상‧하수도 계량기 검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민간검침원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상주시는 현재 상수도 27,287전과 지하수 473전에 대해, 17명의 민간검침원이 구역별로 매월 검침하고, 요금고지서를 직접 배부하고 있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매월 상‧하수도 요금고지서 배부와 상주시 관내 전 수용가를 방문하는 민간 침원을 격려하고,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연계하여 장기 수돗물 미사용 수용가 조사를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장기 수돗물 미사용 수용가 조사를 통해 6개월 이상 수돗물 사용량이 0㎥인 수용가를 대상으로 4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장기 수돗물 미사용 원인, 수용가 옥내누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이상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대면하는 검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특히 수용가 방문 및 검침 시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며, 장기 수돗물 미사용 수용가 조사 결과를 통해 문제점을 해결하여 유수율 제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구미시-경북문화재단, 문화도시 향한 동행 시작구미시(시장 김장호)와 경북문화재단(대표 구윤철)이‘문화도시 조성’에 함께하는 발걸음을 내딛었다. 구미시는 4월 12일(수), 시청 4층 대강당에서 구윤철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문화재단과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부터 기업 메세나 부분에 있어 협력관계를 맺어온 경북문화재단과 구미시가 향후 문화분야 전반에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경상북도 내 문화도시 조성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및 정보공유 △도내 문화도시 효과 확산을 통한 지역 간 상생 도모 협력 △문화예술 인력, 공간, 콘텐츠 등의 개발 및 발굴 협력 △지역 기업의 메세나 활성화 등에 협력할 것을 협약했으며, 앞으로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협력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구미시는 문화도시의 가치와 영향력을 경북 도내에 펼쳐가는 중심도시로서 역할을 해낼 것”이라 밝히며"앞으로 두 기관이 호혜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문화로 새로운 경북을 만드는데 협력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문화도시’는 지역별 고유한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도시를 말한다. 2023년도‘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하고 있는 구미시는 앞으로도 문화도시 효과가 도내에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
2023년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 입상 쾌거상산전자고등학교(교장 함종환)는 지난 4월 3일(월)~7일(금)까지 진행된 '2023경북기능경기대회'에 3개 직종(산업용 드론제어, IT네트워크시스템, 용접)에 출전하여 산업용 드론제어 부문에서 금메달(3학년 김태주, 주영훈), IT네트워크시스템 부문에서 은메달(3학년 박민준), 동메달(3학년 백제웅), 장려(2학년 김영광)를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산업용 드론제어 부문은 2인 1팀으로 진행되는 경기로 작년에 이어 道내 특성화고 7개 학교에서 17개 팀이 참가해, 가장 경쟁이 치열한 직종이다. 금메달을 획득한 3학년 선수들은 작년에도 우수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경쟁력 있는 선수들로 전국대회 메달도 기대가 되는 학생들이다. 산업용 드론제어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태주, 주영훈 학생은 "작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금메달을 획득하여 너무 기쁘고, 전국대회에서도 잘 해낼 자신이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상산전자고등학교 함종환 교장은 "값진 결과를 이룩한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격려를 보내며,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
존애원 성봉제 원장 취임존애원은 본심을 지키고 길러서 만물을 사랑한다는 뜻으로 존심애물의 준말이다. 김정현 원장의 임기가 만료되고 후임 성봉제 원장은 상주시청 국장으로 퇴임하고 상주향교 감사와 흥암서원 수석장의, 성균관유도회, 박약회 등에서 유림 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상주문화원 이사, 담향노인복지재단 운영위원장, 상주시니어클럽 운영위원 그리고 영남아리랑보존회 부회장, 행복드림봉사회 직전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틈틈이 한학 공부에도 열중하고 있으면서 존심애물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성봉제 원장은 "군자는 인(仁)에 뜻을 두고 그 마음을 보존하여 하늘을 본받고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임진왜란 때 기아와 질병으로 백성들이 고통받고 피폐해진 삶을 규휼하였듯이 환난상휼과 예속상교하는 존애원의 설립 정신을 계승 발전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이날 도감에 이종욱, 유사 김재형이 선출되고 새롭게 이사가 선임되어 사랑과 봉사로 활기 넘치는 존애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
상주시, 개인택시 산불감시단 발대식 개최상주시 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상주시지부는 지난 4. 3.(월) 산불예방 및 홍보를 위한 개인택시 산불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관내 택시 292대에 상주시에서 제작 배부한 산불조심 홍보 깃발을 부착하고 시내 전역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에게 산불예방 홍보와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불법 소각을 발견하면 즉각 해당 읍면동에 신고하는 등 산불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상주시외버스터미널 앞 택시 승강장에서 상주시와 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상주시지부(지부장 이재춘)는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일어나는 시기에 산불예방 홍보 및 감시활동을 철저히 하여 이 시간 이후부터는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결의하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개인택시 산불감시단 발대식을 통해 산불감시원뿐만 아닌 택시를 활용한 산불감시 활동까지 더하여 산불예방 활동이 한층 더 광범위하고 신속해짐에 따라 앞으로 상주시 관내에서 산불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