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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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 2022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상주소방서(서장 백승욱)는 11월 23일 상주시 실내체육관(구관)에서 대형 재난 대비 신속·정확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2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효율적 재난현장지휘를 위한 지휘시스템 강화 ▲작전절차에 따른 효율적 현장지휘능력 배양 ▲관계자 및 시민참여를 확대, 재난에 대한 인식 및 관심도 증대 ▲민·관·군 협력 재난대응체계 확립이 주요 훈련 내용이다. 참여기관으로는 상주 시청을 비롯한 14개 기관·단체이며, 장비 및 인원은 각 35대와 352명이 동원됐다. 백승욱 서장은 훈련에 참석하여 "이번 긴급 구조 종합훈련을 통해 상주소방서를 비롯하여 상주시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 공조 체계를 확립하여 재난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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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상주, 연탄나눔 및 세탁 봉사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노경순)는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17개 여성단체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사랑의 연탄 1,000장을 기부하고, 무양동에 거주하는 난방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직접 배달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또한 17~18일 양일간 상주시적십자봉사회 세탁차량을 지원 받아 제5837부대4대대에서‘이불세탁 봉사 및 간식 전달’등 국토방위에 애쓰는 국군장병의 노고에 감사하고 장병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한편 1988년에 설립된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해 지금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온정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노경순 회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으로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합심해 지역 내 다양한 계층에 대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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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근선별 및 정식 시스템을 통한 화훼농가 노동력 절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화훼 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목적으로 농촌진흥청과 함께 ‘화훼 구근 선별 및 정식 시스템 신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화훼구근 선별기와 정식기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인력이 많이 투입되고 단순 반복되는 구근 선별 및 정식작업을 편리하게 하여 노동력 및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화훼구근 선별기’는 기존 농산물 선별기를 보완한 것으로 구근을 선별기에 공급하면 회전형 솔로 구근과 흙을 분리한 뒤 크기별로 구근을 선별하는 장치다. 이 장치를 이용하면 시간당 1만 8천 개의 구근을 선별할 수 있어 기존 인력에 비해 노동력이 65% 적게 든다. 상주시 화훼재배는 주로 토양에 구근을 정식하는 토양재배였으나, 이번 사업의 경우 ‘화훼구근 정식기’를 이용하여 구근을 재배상자에 정식하는 상자재배로 진행된다. 이러한 정식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상자 공급, 상토 담기, 물 주기, 정식, 흙 덮기, 물 주기 작업을 연속으로 진행할 수 있어 작업 효율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시간당 120상자를 정식 할 수 있어 노동력이 약 37% 감소된다. 김정수 기술보급과장은 "화훼구근 선별 및 정식시스템은 노동집약적이던 기존 작업에서 벗어나 작업효율성 및 정밀도를 높여 화훼재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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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 산악사고 대비 구조훈련 및 캠페인 실시상주소방서(서장 백승욱)는 11월 10일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구조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등산객 증가로 인한 산악사고 발생을 대비한 현장 대응능력 강화 및 안전 문화 정착을 통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훈련이며, 갑장산 일원에서 구조구급센터 및 화서안전구조센터 구조대원이 참석해 산악사고 대비 구조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훈련 내용은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산악구조장비 점검 및 기능 숙달훈련, 산악구조장비를 활용한 수평·수직구조 등 현장대응능력 강화, 안전산행 지도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 수칙 교육 실시, 산악사고 위험지역 안전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이다. 백승욱 상주소방서장은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 발생이 늘어나고 있어 지속적인 훈련과 각종 안전산행 홍보를 통해 등산객이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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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비라이스, 농식품 가공공장 준공식 개최청리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인 ㈜지비라이스(대표 유종민)는 11월 10일(목) 농식품 가공공장을 신축하고 강영석 상주시장, 권택형 상주상공회의소 회장, 기업 관계자, 청리면 이장협의회장, 마공리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준공식은 2021년 4월 9일 경상북도·상주시와 투자협약(MOU)체결한 성과로 ㈜지비라이스에서는 총 80여억 원을 투자하여 누룽지, 쌀국수 등을 생산하는 공장 2동(2,629㎡), 부대시설 1동(786㎡) 등을 신축하였으며, 향후 지역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고 점차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유종민 대표이사는 "앞으로 상주시민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쌀을 다양한 형태의 먹거리로 제공하고, 자사 브랜드의 인지도를 전국적으로 높일 계획이며,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리산업단지에 새롭게 입성한 ㈜지비라이스의 농식품 가공공장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농식품 제조 가공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상주시에서도 ㈜지비라이스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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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엔 아이들 웃음, 금요일엔 빵내음 가득한 청사초롱마을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귀농귀농 청년들이 모여 살고 있는 청년농촌보금자리(청사초롱마을)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 청사초롱마을: ‘청년, 사벌국에서 꿈을 향한 초롱불을 켜다’란 뜻으로 주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마을 명칭 ‘상주 청년 농촌보금자리’는 귀농귀촌 희망 청년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보육생의 주거부담을 완화하여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임대형 공공주택으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시범 사업으로 선정되어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상주시 사벌국면) 단지 내 조성되었다. 총 28세대로 구성되어있으며, 입주자 전체 평균연령이 26세, 영유아가 12명으로 젊은 청년들이 중심이 된 마을이다. 상주시에서는 도시 생활에 익숙한 청년들에게 도시와 농촌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상주시 지역개발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매주 수요일 어린이 미술교실, 매주 금요일 홈베이킹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대표 이광우씨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들 사이가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홈베이킹 수업 때문에 매주 금요일만 기다린다는 주민이 있을 정도다.”라고 밝혔다. 상주시 스마트밸리운영과 이건희 과장은 "문화 활동이 청년들에게 농촌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며, "내년에는 청년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며, 청년뿐만 아니라 사벌국 면민들이 함께 활동하는 기존주민과 청년 간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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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청리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본격 착공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청리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경북도로부터 승인 협의됨에 따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한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배후마을 주민을 위한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총사업비 40억원(국비28, 시비12)을 투입하여 면소재지 일원에 청리 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 (구)보건소 리모델링, 중앙가로 보행환경개선, 지역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이 있으며 내년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청리 복지회관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편의공간을 제공하여 삶의 만족도를 향상하는 등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청리면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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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제216회 임시회 개회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16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본격적인 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 제9차 본회의까지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시정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16일 위원회 활동을 통해 조례안 안건에 대해 심사 할 예정이며, 17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9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의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3년도 상주시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검토와 보완을 통해 내년도 시정추진의 방향을 바르게 설정하는 중요한 회기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선행되어야 할 현안사업과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주요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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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배!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에서 재배기술 인정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제18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 행사에서 우리배 달인 선정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여 상주배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배 달인에 선정된 참배수출단지 이정원 회장은 2015년부터 만풍배 단지를 조성하여 품종 특성을 파악하고 재배관리 기술 정보를 농가와 공유하는 등 새로운 품종의 재배 성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결실로 2019년부터 녹색일 만풍배를 청배로 홍보하여 홍콩 등 해외에 수출을 시작하여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국내시장 개척을 위해서도 소비자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은 상주원예농협(조합장 이한우) 유통센터 정상재 센터장은 우리한국배연구회 감사로 적극적인 활동과 배, 떫은감 분야 유통활성화에 앞장서고 대한민국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수상하여 상주 배 유통의 현장 전문가임을 인증받아 상주배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와 우리한국배연구회에서 11월2일부터 11월 6까지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장에서 개최하며 배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세미나, 배 품평회 시상, 우리배 달인 선정, 배 재배기술 및 육성품종 전시 행사를 진행해 배분야 이해관계자, 생산자 및 소비자가 배산업을 이해하고 새로운 품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기술보급과 김정수 과장은"전국 배 농업인 행사인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에서 두 분의 수상자가 나와 상주배의 재배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고 고품질 배 생산과 유통에 노력하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배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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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면 금요회의 개최상주시 모서면(면장 윤영대)에서는 10월 28일(금) 11시부터 모서초중학교장, 모서농업협동조합장, 이장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20여 명의 기관단체장이 모여 금요회의를 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변함없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와 세계적인 경제 상황 악화로 인한 물가 상승 및 농작물 가격의 하락으로 인한 농민들의 어려움 등 당면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그에 대한 대책 방안에 대해 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또한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주변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이나 취약 계층에도 좀 더 많은 관심과 손길을 보내야 함에 모두 동의하고 함께 노력하자고 합의하였다. 윤영대 모서면장은"지역의 발전과 지역민들의 화합에 지대한 역할을 해오고 있는 금요회원 여러분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큰 시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시정을 알리는 데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며, 함께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우리 지역이 되도록 같이 힘써 나갑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