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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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상주시 ⇔ ㈜아바코 투자양해각서 체결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023년 4월 6일(목) 오전 10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바코와 총 30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투자업체는 평판디스플레이 설비 장비 개발 및 생산을 위해 2000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현재는 OLED 분야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 개발, 반도체 검사 장비 개발, 이차전지 공정 장비 개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아바코는 2023년 5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상주일반산업단지 5만㎡ 부지에 디스플레이 및 이차전지 생산 기계 장비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며, 최신 생산설비 도입을 통한 생산량 증대 및 품질 향상,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한 시장 점유율 제고 등을 통해 세계일류를 위한 혁신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인허가 용역 및 토목․건설사업 시행 시 지역 업체를 우선 이용하고, 지역인재를 중심으로 50명을 신규 채용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일반산업단지는 상주IC와 1km 인접했으며 전국 어디든지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을 내세워, 민선 8기 취임부터 다각적인 유치 활동을 펼쳤으며, 동천수 투자유치에 이어 또 한 번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룩하였다.”며 "아바코가 이번 공장신설을 통해 디스플레이 및 이차전지 기계장비 제조 분야에서 업계 선두주자로 우뚝 서기를 바라며, 경상북도와 상주시에서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 앞으로도 상주시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기업 친화적인 행정을 바탕으로 우수기업을 계속해서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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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경상북도 교육청,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경상북도 교육청과‘상주형 미래교육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김종윤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남영숙, 김홍구 경상북도의회의원, 이경옥, 성성호 상주시의회의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교육공동체 구축을 통한 행복한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참석했다. 상주형 미래교육 종합지원 플랫폼은 상주시청-경상북도교육청-상주교육지원청이 공동 추진하는 교육 협력 사업으로 학생-학부모-교사 등 교육일선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나은 교육, 양육 환경을 만들어 지역민 생활만족도 증대, 지역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는 사업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사·학생 등) 주도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확대를 골자로 한 온마을 아이들 교육지원센터 운영 ▲읍·면 지역 통학 문제 해결을 위한 온마을 아이들 스쿨버스 운영 ▲청소년 복합문화시설(온마을 아이들 3in1 스테이션) 조성(신축) 등으로 2031년까지 3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하여, 현재 많은 학생들이 방문, 이용 중인 청소년문화센터(Wee센터, 모디)를 신축(증개축)하여 시설 이용 편의성을 확대하고 보다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의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확장된 시설 내 운영, 교육을 전담할 수 있는 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하여 방과 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교육의 전문성, 다양성을 확보하고,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의 지역적 범위를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읍면지역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한 온마을 아이들 스쿨버스 운영을 통해 읍·면 소재 학교 학생들의 통학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한편, 농촌지역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 지역 학생 유출 방지 및 입학생 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교육지원센터 운영, 농촌지역 마을학교 확대 등 최근 교육 트렌드인 방과 후 활동, 돌봄기능 확대를 교육청과 함께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체제를 구축해 아이들의 꿈과 열정이 현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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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경상북도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 및상주시(상주 국제승마장)에서는 오는 31일(금)부터 2일(일)까지 3일간 승마산업 저변확대 및 승마대회 활성화를 위한 제2회 경상북도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 및 2023년 경북소년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상북도승마협회(회장 손만호)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상주시가 후원하는 본 대회는 장애물, 거북이달린다, 마장마술, 권승·경기 등 21개 종목이 펼쳐지며 마필 300여 두, 선수 및 관계자 600여 명이 참가하여 코로나로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국제승마장에서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하여 4월에 있을 경북상주 도민체육대회, 7월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를 연달아 유치하여 승마 산업의 메카로 거듭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승마대회를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하여 상주 승마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코로나 19로 지쳐있던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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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오는 4월 4일(화)부터 4월 7일(금)까지 4일간 상주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를 개최한다.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지난 2008년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처음 시작하여 올해 8번째를 맞는다. 코로나로 인해 2021년을 제외하고는 격년제로 꾸준하게 개최하고 있는 전국단위의 박람회이다. 국내 농기자재산업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스마트팜 연계 농기자재의 종합전시로 농업인에게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다. 농기계 제조업체와 농업인들간 상생발전의 장이 되고 농업인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정보 및 우리 농업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지난 2019 상주농업기계박람회에서는 219개사가 참여하여 393기종을 전시하였다. 18만여 명이 참관하였으며, 43,491건의 상담과 계약으로 92억원의 판매액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전통적으로 이어온 슬로건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로 내걸고 상주시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을 이겨내고 또 한 번 협업의 긍정적 결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예상한다 아울러, 농업인과 생산자간 정보교류를 통해 농업생산성을 제고하고, 농업기계 분야의 현재와 미래 농업발전을 위한 한국농업의 애그테크(AgTech)의 발전상을 반영하는 자리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는 총 23,300㎡의 전시규모에 종합형 업체를 포함, 총 240개 업체가 참가해 400여개 기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4월 4일(화) 오전 11시에 열리며, 오전 10시부터 식전행사로 초대가수 공연 등 흥겨운 자리가 마련된다. 부대행사로는 △자율주행 농기계(트랙터, 이앙기, 친환경 전기 무인 자율방제기 등) 연시 △가상 시뮬레이터(트랙터, 경운기)체험 △시설원예 수출촉진 세미나 △및 승마로봇 체험 △우수농산물 홍보관 △귀농·귀촌홍보관 △기업유치·관광홍보관 △경품응모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적의 자연환경 속에 최신의 스마트 농업기반을 갖추고 있다. 전국 어디에서든 접근성이 용이한 교통요충지인 상주시는 이번 농업기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다. 또한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규모와 전시내용을 더욱 알차게 보완하여 2025년에는 최고의 상주농업기계박람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관행농업을 넘어 점점 규모화 되고 있는 첨단 스마트 ICT 융복합 농업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스마트 팜 혁신밸리 운영, 농업기술원 이전 등을 통해 청년농업인 양성 기반 확보 및 대한민국 농업인프라를 상주로 집중 시킬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렇듯 상주시는 대한민국 최첨단 농업의 중심도시로 거듭 발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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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추모공원 타당성 최종 보고자료 의도적인 조작 드러나경북 상주시가 추진 중인 상주추모공원 건립을 둘러싸고 인접한 문경시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가 지난 2021년 12월 27일 발표한 ‘타당성 조사 최종 보고회’ 발표자료에서 ‘주변 민원 발생 가능성’만 의도적으로 은폐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 간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사시설인 추모공원 건립에 대한 타당성 조사에서 ‘주변지역 여건 측면’ 항목은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꼽힌다. 하지만 상주시는 용역회사가 분명히 명시한 해당 부분을 최종 보고회 발표자료에서는 의도적으로 누락해 추모공원 건립 행정행위의 원천 무효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상주시는 2021년 상주추모공원 건립을 추진하면서 용역회사에 의뢰해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용역회사는 최종보고서에서 타당성에 관해 ‘주변지역 여건 측면’ 항목에서 ‘민원 발생 가능성’을 명시하고 "문경시 내 도심지와 인접하여 민원 발생 가능성 보유”라고 설명하며 해당 부분을 ‘불량’인 ‘×’로 표시했다. (첨부 사진 및 최종용역보고서 180p 참조) 그러나 상주시가 해당 용역보고서(220p) 내용을 축약해 2021년 12월 27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발표한 ‘상주시 공설추모공원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최종보고’ 발표 자료(36p, PPT) ‘사업 타당성 검토’에서는 민원 발생 가능성을 명시한 ‘주변지역 여건 측면’만 누락하고 "타당성을 확보하였음”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첨부 사진 및 최종 보고회 발표자료 10p 참조) 이에 관해 문경미래발전연구소(문미연) 김원식 대표는 "상주시가 추모공원 건립을 강행하고자 해당 용역회사는 분명히 ‘인접지역 민원 발생 가능성’을 명시했으나, 가장 중요한 이 부분을 은폐해 마치 아무런 민원 발생 가능성이 없는 것처럼 조작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러한 조작된 자료를 상주시가 상주시 추진위원들 앞에서 최종보고 발표자료로 사용해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한 것은 상주 시민들마저도 기만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더욱 상주시는 최근 문미연 김원식 대표가 해당 내용 확인에 나서자 이러한 사실 자체를 은폐하고자 했다는 의혹도 제기된다. 김 대표는 최근 정보공개청구법률에 의거해 상주시가 ‘2021년 12월 27일 발표한 PPT 자료를 공개 청구’했다. 하지만 상주시는 27일, "상주시가 준비하고 발표한 PPT 자료는 부존재한다”고 답면하면서 자신들이 발표한 자료의 존재마저도 부인했다. 이에 관해 상주시 관계자는 김원식 대표가 이미 확보한 자료를 제시하자, 처음에는 "저희(상주시)가 준비한 자료가 아니기 때문에 부존재라 답변했다”고 발뺌했다. 하지만 "상주시가 용역을 주었다 하더라도 이 자료는 분명 상주시 발표한 자료이고 주체는 상주시”라고 반박하자, 그제서야 "상주시가 발표하고 주체인 것은 맞다”면서 자료의 존재를 인정했다. 또 해당 발표자료는 전체 용역보고서에도 첨부된 사실도 확인했다. 이 관계자는 "추모공원 건립에서 가장 중요한 ‘인접지역 측면에서 민원 발생 가능성’만 최종보고 자료에서 의도적으로 누락한 것은 중대한 조작이자 심각한 사안”이라고 지적하자 "전체 보고서 내용을 축약하면서 실무적으로 빠진 것 같다”고 난감해하면서 "자세한 상주시 입장은 추후 논의 후 다시 전달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관해 상주추모공원 건립반대 문경시 추진위 대표를 맡고 있는 고정환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장은 "상주시가 추모공원을 추진하면서 문경시 민원과 반대 의견을 처음부터 묵살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스스로 시행한 용역보고서에 있는 민원 발생 가능성도 최종 발표에서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관련자들에게 엄중히 책임을 묻고 스스로 시행한 타당성 조사도 은폐한 상주추모공원 건립을 즉각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 보도자료 문의: 김원식 대표(010-5659-1966) 붙임1 : 상주추모공원 타당성 조사 보고서 해당 내용(180p) 캡처 사진 붙임2 : 상주시 공설추모공원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최종보고 발표자료 해당 내용(10p) 캡처 사진 붙임3 : 상주추모공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보고서 전체 자료(220p) 붙임4 : 상주시 공설추모공원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최종보고 발표자료 전체(3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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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관내 정수장 안전관리 실태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최근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3년 관내 정수장 안전관리 실태 특별점검 결과에서 수질·수량 운영관리 및 밸브 상태 적정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정수장에 대해 선제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도사고를 방지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한 현장점검은 시설용량 1만톤/일 이상 관내 정수장인 도남, 무양정수장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시설용량 1만톤/일 이하인 함창, 모동정수장도 자체 점검을 통해 공정 과정별 밸브 상태 확인 등 전반적인 시설물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 및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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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을 위한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는 2023년 상주시정책자문위원회 제1차 임시회의를 지난 3월 24일(금) 1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체 정책자문위원과 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영석 시장과 김세종 상주시정책자문위원장 인사말씀, 특강, 2023년 위원회 운영계획에 대한 토론 등으로 이어졌다. 특강은 산업연구원 송우경 지역정책실장이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방향과 상주시 대응전략’에 대한 주제로 열띤 강연을 하였으며, "현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방향에 긴밀히 대응하고, 상주시가 타지역과 비교우위의 특화산업과 분야에 연계된 이전 공공기관의 선별 유치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해 9월 23일 위촉식을 가진 이후 그동안 정기회의, 운영위원회 회의, 지역 주요시설 견학 등을 실시해 오면서 시정의 자문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월 운영위원회 회의결과를 토대로 정책과제 발굴, 시정 자문 등 위원회 운영계획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보다 효율적이고 활발한 위원회 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다짐하였다. 김세종 위원장은 "지금 우리시는 어느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이며, 지방소멸의 위기극복을 위해 대구 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시정 자문에 보다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현재 어려움에 처한 지방을 살리는데 극약처방 중 하나가 공공기관 이전이며,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인구소멸 위기지역도 반드시 포함이 되어야 하고, 이에 따른 다양한 유치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며, 많은 자문과 좋은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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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샤인머스캣 이제는 고품질로 승부한다 !지난 3월 20일 상주시 모동면 서상주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에서 샤인머스캣 생산자 단체 대표, 행정, 전문가 등 40여 명이 모여 샤인머스캣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상주지역은 포도 주산지로 특히 상주 중화지역(모동,모서,화동,화서)은 해발 280m이상 고랭지로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커 전국 최고의 당도와 특유의 향이 풍부한 고품질 포도 생산의 최적지이다. 현재 포도 재배 면적은 1,835ha(3,352호) 이고, 이 중 샤인머스캣은 955ha이상 재배하고 있다. 또한, 상주 샤인머스캣은 매년 수출량과 수출국이 늘어 현재 18개국에 1,005톤을 수출하는 등 상주 샤인머스캣 해외 수출 실적이 경북 1위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샤인머스캣의 전국적인 생산량 급증과 이른 명절 특수를 위해 저품위 농산물이 유통되어 소비 자체가 위축되었고 특히, 상주는 고랭지 지역으로 11월 중순 본격적으로 수확기를 맞아 소비위축은 곧 가격하락으로 이어져 농가들의 고통이 매우 컸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회의에 참여한 생산자 대표들 스스로 자성의 목소리를 내는 한편, "착화량을 줄이고 철저한 품질관리만이 소비자의 추락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으며 이제는 실행에 옮겨야 할 때”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상호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품목별 협의회 구성을 통한 유통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제로 품목조직화연구소 김응철 소장의 전문가 강의도 실시하였다. 중점내용으로는 농가조직화를 통한 농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함양하는 것이고, 농협 등 유통조직에서는 경작 신고 관리, 생산량과 출하 예상량 예측으로 생산자를 중심으로 한 유통 기반 구축이다. 이어 두 번째 전문가 강의로는 상주지역의 포도를 가장 많이 취급하는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중앙청과 고길석 이사의 「급변하는 유통 트랜드와 소비자 인식변화」에 대해 농가를 대상으로 오랜 경매 경험으로 쌓은 소비자의 성향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등 매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에, 모동백화명산포도회 김완진대표는 "샤인머스캣 생산량은 올해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그러므로 생산자 스스로가 봄부터 착화량을 줄이고 수확기 당도관리, 출하기 품위관리 등 기본에 충실한 농사를 지어야 한다”며 소속된 회원들 관리에 철저를 다할 것을 말하였다. 또한, 상주시(시장 강영석)도 이에 못지않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 초부터 「상주 주요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 실천을 위한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우선,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 교육의 기회를 늘이는 한편, 샤인머스켓 품위기준(중량, 당도 등)이 조례로 제정되어 있는 상주시 농특산품 공동브랜드 「명실상주」의 철저한 관리와 위반 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출향상을 위한 해외 바이어 초청행사, 정보통신 기술(ICT)을 융복합한 스마트 생산기반 구축, 통합마케팅 활성화, 출하 농산물 검사원제 운영, 농산물 순회수집 실시 등 철저한 관리로 농가는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고유가, 인건비 상승, 농자재값 상승으로 농업 현실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생산자 단체 스스로 변화하려는 모습이 상주농업 경쟁력의 원천”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행정에서도 고품질 샤인머스캣 생산·유통을 위한 정책을 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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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보건소 ↔ 김천의료원 Happy together!김천시 보건소(소장 윤현숙)는 3월 16일 김천의료원과 손잡고 마을 중심으로 의료 불평등 해소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취약지 마을 상생병원』을 운영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료취약지 마을 상생병원』이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중이 높고, 의료접근성이 낮아 병원을 이용하기 힘든 지역인 증산면, 대덕면, 부항면, 구성면 4개 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무료진료, 진단검사, 투약, 상담)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협약서 주요내용은 ▲의료취약지역에 찾아가는 희망병원 전문 인력 및 검진차량을 이용하여 다양하고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공공보건의료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 교류 및 협력 ▲기타 공공보건의료사업 및 지역의료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등 다양한 협력기반 활동과 협약 내용 실천을 위한 공동노력 등이며, 이를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김천의료원과 협력을 통해서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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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기관의 종사자 역량강화는 상주가 딱이군!상주시(시장 강영석) 및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영주)는 2023년 3월 17(금) 상주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재가장기요양기관 실무담당자 및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및 전문성 향상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날 교육은 지난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결과로, 상주 지역의 재가장기요양기관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높은 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상주시는 하반기에도 장기요양기관 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적법하고 투명한 시설 운영 및 양질의 서비스 제공 등 노인복지시설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