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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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문경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자)는 양성평등주간(9. 1. ~ 9. 7.)을 기념하여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오는 22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의장, 도의원,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18개 여성 단체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하여, 남녀가 조화롭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차별과 폭력 없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는 문경문화원 실버공연단의 축하 공연, 18개 여성 단체 소개, 양성 평등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유인경 강사의 양성 평등 특별 강연 등으로 진행되며, 부대 행사로 대공연장 로비에서는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홍보 및 캠페인, 여성회관 일자리 창출 과정 교육생들이 만든 작품 전시회도 마련한다. 김명자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개개인이 존중받을 수 있는 평등하고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는데 함께 동참할 것을 당부하며 희망 가득 찬 문경의 미래를 만드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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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 개최영양군은 제15회‘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적 영양군’이라는 슬로건으로 19일부터 23일까지 행사를 추진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돼 올해로 15회째를 맞고 있다. 이에 영양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를 치매 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군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주최로 코로나19로 가속화 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에 적극 대응하고자 메타버스(ZEP)를 활용하여 가상공간 내 영양군치매홍보관 운영, 배회모의훈련 등을 진행한다. 한편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서 보건소에서 치매안심센터 홍보관 운영과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하여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메타버스 공간에서 지정된‘영양군의 날(9월 22일)’에는 뜻깊은 기부행사도 같이 진행된다.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된 무창1리 주민들의"치매안심센터로부터 받은 혜택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나누자”는 의견을 반영하여 예쁜치매쉼터 수업 시 주민들이 함께 만든 천연비누 200개와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에서 만든 기억공부상 15개,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키운 반려식물 장미허브 100개와 홈스쿨링 교육자료 20개를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여 소외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기억력향상을 위해 활용하기로 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이번 치매극복의 날 행사는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준비되어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주민들이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보건소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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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 민관협력 집수리지원민관협력으로 문경시희망복지지원단(단장 김재윤)과 한국교통장애인협회문경시지회(회장 김원태),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신윤교), 재능나눔봉사단(단장 김범진)이 힘을 모아 산양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사업 대상가구는 장애인 아들이 기초수급의 지원을 받아 노모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가정으로, 조립식 낡은 집에서 거주하고 있어 주택 내부의 도배, 장판, 싱크대 등 열악한 주거환경과 건강상의 문제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은 교통장애인협회와 이웃사촌 복지센터는 재료비지원을, 재능나눔 봉사단에서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구슬땀을 흘렸다. 덕분에 도배, 장판, 싱크대, 전등 교체 등으로 주택 내부 환경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무엇보다 몸이 불편한 노모가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배려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사업 대상자인 김모어르신은 "그동안 집을 고칠 엄두도 못 내고 살았는데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며 정말 고맙다.”며 눈물을 보였다. 김재윤 사회복지과장은 "도움을 주신 단체들에 매우 감사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상자를 적극 발굴 및 지원하고, 민관 협력기관과도 복지자원이 필요한 가구 발굴을 위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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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휠체어테니스단의 완벽한 호흡,달성군 휠체어테니스단(감독 정필교)이 8월 16일부터 9월 8일까지 서울 코리아오픈을 시작으로 태국에서 열린 3개 대회에서 테니스 단식, 복식 2관왕 등 쾌거를 이뤘다. 휠체어테니스단은 앞서 2022 서울코리아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에서 복식 우승, 단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 후 태국 대회의 단식 경기(세컨드)에서 이하걸 선수가 일본의 스호고 타카노 선수와 치열한 접전 끝에 7-5 스코어를 내고 두 번째 경기에서 6-1로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어 마지막 대회에서 한성봉 선수가 복식에서 우승을 거머쥠으로써 태국 오픈 일정이 마무리가 되었다. 이처럼 휠체어테니스단은 올해 스리랑카에서 복식 3관왕, 터키에서 우승, 준우승을 휩쓰는 등 달성군의 지원으로 기량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대구시와 달성군을 빛내준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앞으로 남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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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보건소,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실시문경시는 지난 9월 19일(월)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공공보건시설, 체육시설, 휴게소 등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보건소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김천대학교 심폐소생술 교육팀의 진행으로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을 실습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하여 심폐소생술의 정확한 방법과 실제와 같은 강도 높은 교육이 진행되었다. 심정지 시 올바른 대처방법은 가장 먼저 환자의 의식을 확인함과 동시에 119신고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주변에 요청하고 구급대원 도착시까지 정확한 방법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야 하며, 사용법을 숙지한 일반인이라면 누구든지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고, 골든타임은 4분 이내로 구급대원 도착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 실시하여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키고, 나아가 문경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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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 <기억의 조각 展> 개최영천시 치매안심센터는 14일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 ‘기억의 조각 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환자, 가족,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되는 작품은 치매보듬마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등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 예방 인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그리고, 만든 회화, 공예, 도자기 등이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 극복의 날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가족과 지역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지정된 날이다. 이에 영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를 치매 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비대면 워크온 챌린지, 메타버스를 이용한 배회 모의 훈련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해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사회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치매환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천시는 시민들과 하나 되어 치매환자 및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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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보건소, 대구시 합동‘심뇌혈관질환 예방’- 달성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대구시 등 합동 캠페인 행사 진행 - 달성군보건소가 대구시 등 4개 기관과 협력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보건소는 지난 7일 문양역 노인건강테마존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일 ~ 9월 7일)을 맞아 대구시․시민건강놀이터․국민건강보험공단․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매년 9월에 실시하는‘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의 전국단위 합동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다수 시민들이 이용하는 문양역에서 진행되었으며, 13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건강측정 진행 후 개인별 건강상담을 실시하였다. 또한 심뇌혈관질환(뇌졸중, 심근경색 등) 예방교육 및 심뇌혈관질환 관련 리플릿 배부 등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였다. 한편, 문양역은 평소 노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역으로 건강관련 정보를 제공하는‘노인건강테마존’을 지난 6월 초에 조성 완료하였으며, 혈압․당뇨 등 심뇌혈관질환 코너, 치매 등 노인건강 관련 코너, 운동 코너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심뇌혈관질환이 우리나라에서 주요 만성질환 중(암 제외) 사망률이 가장 높은 만큼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이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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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다섯째아이 출산가정' 축하선물 전달영양군보건소는 9월 7일(수) 한가위를 앞두고 최근 3년간 다섯째아이를 출산한 가정 3곳을 방문하여 축하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각 가정으로 전달한 25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는 부모의 건강을 위한 자동전자혈압계와 아이에게 필요한 이불세트, 물티슈 등이다. 이날 세 가정 중 한 부부는"연이은 출산과 육아로 힘든 부분도 있지만 다자녀가정이어서 아이들끼리 서로 친구처럼 지낼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출산장려를 위해 첫째아 360만원, 둘째아 540만원, 셋째아 이상 12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분할 지급하며 올해부터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지원, 경상북도 출산축하쿠폰 지원, 경상북도 산모·신생아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 경북형 난임부부 확대 지원 사업을 새로이 추진한다. 아울러, 다자녀 가정을 위한 사업으로는 보장성건강보험료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바우처 지원, 세 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 등이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출산율이 감소하면서 다둥이 가정도 줄어들고 있는데 다섯째아이 탄생은 우리 군에 경사로운 일이다. 앞으로 저출산 해소를 위해 다양한 시책추진으로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영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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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송편으로‘정 나눔’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 가구를 위해 ‘한가위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진행됐다.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석적읍사무소에 모여 송편과 약밥, 약과, 식혜 등을 꾸러미에 담아 관내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돌봄 이웃 20가구에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추석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한가위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는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 특화사업으로 회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추진됐으며 외롭게 추석 명절을 보내는 관내 홀몸 어르신 및 공적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전하고 있다. 주윤중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되어 뜻깊은 시간” 이라며 "우리가 준비한 작은 정성이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웠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송편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자녀들이 찾아오지 못한다는 말을 들어 명절 분위기를 못 느꼈는데, 추석을 맞아 명절 음식과 넉넉한 마음까지 함께 나눠 줘서 고맙다’ 라며 ‘몸이 불편한데 직접 와서 선물도 전달하고 안부 인사도 해주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 쓸쓸한 명절을 보내게 될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추석 온정 나눔 꾸러미’를 준비하여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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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 & 영양고추유통공사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김태훈 관장)은 9월 6일(화) 봉사자들과 함께 만든 밑반찬과 영양고추유통공사(최현동 사장)에서 기부한 풍요로운 명절맞이 물품 세트 40박스(200만원 상당)를 관내 저소득장애인 40가정에 전달했다. 믿을 수 있는 영양고추의 생산과 유통은 물론, 고추재배 농가의 소득 보장에 앞장서는『영양고추유통공사』는 지역 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생활용품 기부 등 주민 상생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최현동 사장은"추석을 맞이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상생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훈 관장은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과 불경기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점에 해마다 소중한 기부를 이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협력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