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2022 홍천 전국유소년클럽 배구대회 참가금릉초등학교(교장 곽칠희)는 2022년 8월 18일부터 8월 19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일원에서 열린 2022 홍천 전국유소년클럽 배구대회에 여학생 배구동아리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전국유소년클럽 배구대회는 한국배구연맹에서 매년 여름과 겨울에 강원도 홍천군과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여는 배구 클럽(동아리) 대회이자 축제라고 할 수 있다. 2019년까지는 매년 열렸지만 코로나로 인해 2년간 중단하였고 이번에 재개하게 되었다. 금릉초등학교는 한국배구연맹과 지난 2020년부터 업무협약을 맺어 학생들의 배구 수업지원 및 물품지원을 받고 있다. 여자초등부 부분에 참가한 금릉초 클럽팀은 18일 광주송정초팀을 맞이하여 분전하였지만 세트스코어 2:0으로 패배하였다. 이튿날 오산 유 배구클럽과 숨 막히는 접전을 벌였다. 초, 중반 막상막하의 경기를 진행하던 두 팀은 금릉초의 뒷심 부족으로 인하여 오산 유 배구클럽의 승리로 돌아갔다. 좋은 결과를 얻지는 못했지만 대회를 대비하여 금릉초등학교 여학생들은 오후 방과후 시간에 자율적으로 연습을 하고 방학 중 강당 사용이 불가능했던 악조건 속에서도 저녁시간 타학교 체육관에서 연습하는 등의 열의를 보여 주었다. 대회에 참가했던 6학년 이*령 학생은 "승리를 맛보지는 못했지만, 친구들과 동생들이 함께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라고 말하였다. 금릉초 곽칠희 교장은 앞으로도 여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에서 계속 힘쓰겠다고 하였다.
-
김천다수초등학교,김천다수초등학교(교장 민병미)는 2022년 8월 13일(토)부터 15일(월)까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김천다수초는 다이빙 종목에 총 4명의 선수가 참여하였으며 이희주(5학년, 여초) 선수는 1M 스프링보드, 3M 스프링보드에서 각각 금메달, 5m 플랫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동현(5학년, 남초) 선수는 1M 스프링보드와 3M 스프링보드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이은우(4학년, 남유) 선수는 1M 스프링보드에서 은메달, 3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다이빙 부문에서 최연소 참가자였던 이두화(2학년, 여유) 선수는 1m 스프링보드에서 4위, 3m 스프링보드와, 5m 플랫폼에서는 각 5위를 차지하며, 아직 어린 선수임에도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김천다수초 다이빙부는 올해 4번째 전국단위 대회에 참여했으며,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앞으로 대회 참가 경험을 쌓고 꾸준한 연습으로 우리나라 다이빙의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김천다수초등학교 민병미 교장은 "특히나 더운 날씨에 치루어진 대회였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을 위해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응원을 와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다음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더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하였다.
-
김천시청, 종별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여자 실업농구‘최강’입증김천시청 여자농구팀이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펼쳐진 제77회 전국남녀종별 농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여자농구 실업팀 ‘최강’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체육회, 서울시농구협회, 사천시청 등 모두 4개 팀이 참가하여 풀리그를 통해 진행되었다. 대회 첫날 대구시체육회를 70:65로 이기며 예열을 마친 후, 다음날 펼쳐진 서울시농구협회를 111:52로 크게 이겼다. 마지막 날 라이벌 사천시청과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기 끝에 77:68로 승리하며 3전 전승으로 우승트로피를 차지했다. 김천시청은 지난 5월에 펼쳐진 2022년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사천시청에 1점차 아쉬운 패배로 준우승의 아픔을 이번 대회 우승으로 씻으며, 여자 실업농구 최강자의 타이틀을 가져가게 되었다. 이에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전승으로 우승을 이끈 여자농구팀이 명실상부 여자 실업농구 최고팀을 입증했다”며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시의 위상을 드높여 준 여자농구팀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
꿈나무 체육대회 개최로 김천시내 객실이 없어요교보생명보험(주)과 각 종목별 연맹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오는 29일부터 체조와 유도를 시작으로 8월 17일까지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수영, 테니스, 탁구, 체조, 유도 5개 종목이 열릴 예정이다. 선수단, 임원, 학부모 등 4,000여 명이 김천시를 방문하는 체류형 대회개최로 이번 주말에 김천시내 객실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숙박업소와 식당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7월 29일 실내체육관에서는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재범 선수의 사인회가 열리고, 7월30일~7월31일 이틀간은 김천 유명 특산품인 자두로 시식회를 열어 전국에서 온 사람들에게 우리시 특산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기간 중 나오는 폐기물을 활용한 ‘교보생명컵 그린올림픽’ 캠페인도 진행해 환경의식을 고취함과 동시에 순위 경쟁에서 벗어난 화합과 경험의 장을 형성할 것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및 임원, 학부모들에게 방역키트를 제공해 자가방역을 실시하도록 할 것이며, 경기장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들에 대해 체온 측정을 실시하고, 참가 선수들은 경기 전후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관람하는 학부모도 마스크 착용을 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대회가 개최되는 김천시는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고 있으며, 중소도시 최초 2개의 프로구단(김천상무프로축구단, 하이패스배구단) 운영을 통한 새로운 스포츠 관람문화 확산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최고 수준 시설을 자랑하는 김천실내수영장을 비롯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전 경기장에서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는 등 스포츠 특화도시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전통과 권위 있는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가 김천시에서 개최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고 가길 바라고, 축제를 즐겼으면 좋겠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 여러분들의 경기력 향상과 우정을 돈독히 하는 화합의 장으로 승화되어 체육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영천시, 제60회 경북도민체전 선수단 결단식 가져영천시체육회는 12일 영천체육관에서 제60회 경북도민 체육대회 영천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결단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출전 종목의 임원과 선수 및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선의의 경쟁과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올해 도민 체육대회에 영천시에서는 20개 종목의 선수 389명, 임원 120명 등 총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시부 종합 3위 이상을 목표로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 준비한 선수단이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영천의 명예를 드높이고 시민들에게 새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주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제60회 경북도민 체육대회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경북 도내 1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
영천시, 전국의 육상 꿈나무들 한자리에 모여2022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가 10일 영천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대한육상연맹과 교보생명보험(주)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의 초등학생 6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80m, 100m, 800m, 400m계주,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등 총 7개 세부 종목으로 진행되어 종합성적 1위 경기도, 2위 경상남도, 3위 인천광역시가 각각 차지했고, 영천시에서는 포은초 최원준 선수가 80m 2위, 포은초 권태린 선수가 800m 2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교보생명은 1985년부터 이 대회의 개최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체육꿈나무를 조기에 발굴·육성해 기초종목을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이번 대회가 꿈나무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더 나아가 한국 육상을 대표할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