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2022 패러글라이딩월드컵 문경 아시안투어』개막- ‘2022 패러글라이딩월드컵 문경 아시안 투어’가 지난 15일 성황리에 개막했다. 패러글라이딩월드컵 아시안 투어는 패러글라이딩월드컵협회(PWCA)가 새롭게 만든 경기로, 이번 문경 대회가 첫 번째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9개국에서 총 132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개막식이 열린 15일 선수들은 연습 비행을 갖고 대회본부에서 등록을 마친 뒤 오후 6시부터 열린 개막식에 참석했다.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열리는 국제 규모의 행사인 만큼 개막식에는 수많은 내빈들이 함께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외국에서는 고란 디미스코브스키 PWCA회장을 비롯해 빌 휴 PWCA부회장, 울릭 제솝 PWCA채점관, 루쓰 제솝 PWCA 홍보담당자가 문경을 찾았다. 또 신현국 문경시장과 임이자 상주‧문경 지역구 국회의원(국민의힘 당 소속), 정창룡 매일신문 대표이사,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종훈 대한체육회 명예대사(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과 19대 국회의원) 등도 자리를 빛냈다. 그 외에도 김창기‧김경숙 경상북도의회 도의원, 고상범 문경시의회 운영위원장, 김경환 문경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신성호‧진후진‧남기호‧박춘남‧김영숙 문경시의회 의원들도 같이 축하의 자리를 즐겼다. 수많은 시‧도 관계자들과 132명의 패러글라이딩 파일럿들로 가득한 뜨거운 열기에 외국인 선수들과 관계자들 역시 고무된 분위기였다. 고란 PWCA회장은 "열렬한 환대와 함께 많은 예산을 지원해줘 행사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게 해 준 시‧도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패러글라이딩 월드컵대회가 문경에 계속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문경이 세계적인 패러글라이딩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2일까지 8일간 계속된다. 경기방식은 크로스컨트리(장거리) 방식으로 당일 기상 환경에 따라 50~100㎞ 코스가 설정되면 선수들이 코스에 따라 하늘을 날아 가장 먼저 골에 도달하는 순으로 점수를 환산해 입상자를 결정한다. 22일 마지막 날 경기와 함께 오후 5시 폐막식과 종합부, 여성부, 단체부로 나눠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송진석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장은 "문경활공랜드(단산 활공장)는 알프스와 견줘도 뒤지지 않을 만큼 빼어나고 웅장한 산세를 자랑하는 곳”이라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보임으로써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문경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13년 만에 다시 문경에서 패러글라이딩 국제 행사를 열게 돼 기쁘다”면서 "패러글라이딩이 문경 관광을 견인하는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2022 김천시민체육대회 개최오는 14일 김천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김천시민들의 화합한마당 잔치인‘2022 김천시민체육대회’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5,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의미를 더하는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식, 식후공연, 종목별 경기, 시민노래자랑,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민체전은 10월 14일 오전 시민 대종각 앞에서 성화를 채화해 종합운동장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체육발전의 유공자들로 구성된 4개팀 19명의 성화주자를 거쳐 성화대 점화로 이어져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경기는 일반부(읍면동 대항), 학생부(초중고 대항전), 장애인부, 번외경기 등으로 나눠 1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점수 집계 결과를 통해 종합우승, 준우승, 3위 등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모범상, 화합상, 응원상, 성취상 등 별도 시상을 통해 운동경기 외에도 시민들의 참여를 통한 내실 있는 대회가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식전공연은 27명으로 구성된 태권도 시범단과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이미테이션 가수 싸이버거의 축하공연을 통해 시작을 알리게 된다. 인기가수 축하공연으로는 국민 트로트가수 김연자, 박군이 출연하여 시민체육대회의 개회식에 참가한 시민들의 흥을 돋워줄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2부 행사로 읍면동 노래자랑을 마련하여 읍면동 대표가수가 지역을 대표하여 열창하고 진성, 장윤정이 노래자랑에 참석한 시민들이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수록 구성되었다. 김충섭 시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시민체전을 더욱 다채롭게 준비를 했다.”고 말하며, "지친 일상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는 재충전의 시간과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구미시 리틀야구단, 2022 경상북도 생활체육리틀야구대회 우승!구미시 리틀야구단(감독 조창길)이 경상북도야구소프트볼협회 및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2022 경상북도 생활체육리틀야구대회』를 제패했다. 지난 4월부터 11개 지역 12개팀(총 262명)이 참가한 풀리그를 거쳐 9월 25일부터 시작된 본선대회에서 조창길 감독이 이끄는 구미시 리틀야구단이 안동시 리틀야구단을 결승에서 8대2로 크게 이기고 우승을 차지하며 4년만에 다시 우승컵을 가지고 왔다. 2022년 한청 수성구 지회장기 리틀야구대회 우승과 U-12 울진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준우승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쾌거를 이루어 낸 것이다. 창단 12년째인 구미시 리틀야구단은 매년 괄목할 성적으로 대구 경북의 명문 야구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미시 리틀야구단 조창길 감독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항상 힘든 훈련을 잘 따라와 준 선수들과 물심양면으로 응원해주신 학부모님들 덕분”이라며, "아이들이 야구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
군위군, 오는 7일‘제46회 군민체육대회’3년만에 개막군위군은 오는 7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1만여 명의 군민과 출향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46회 군위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위군체육회(회장 박성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8개 읍면별로 선수들이 참가해 육상(400m계주), 줄다리기, 한궁, 바둑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대회 개회식은 7일 오전10시 8개 읍면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종합운동장 준공기념식,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 대회사, 대표선수 선서 등이 진행되고, 식후행사로 취타대, 난타 및 치어리딩 공연이 펼쳐진다. 군민이 하나되는 가운데 모든 경기가 마무리되면 종합시상식과 함께 폐회식이 열린다. 폐회식 이후, 군민화합한마당 행사에서는 홍지윤을 비롯해 박서진, 서지오, 이병철, 김민교, 조은성, 이마음 등 인기가수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군관계자는 "군위군체육회는 물론 관내 각급 기관단체와 협조해 안전하고, 볼거리 많은 군민체육대회를 준비했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응원으로 화합과 도약을 기약하는 자리가 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야제는 오는 6일 저녁7시 종합운동장에서 가수 전영록, 소리새 등이 출연하는 7080 추억의 무대와 함께 불꽃쇼로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다.
-
금릉초 다이빙 유망주 3개대회 연속 3관왕금릉초등학교(교장 황연옥) 수영부는 2022년 9월 17일과 9월 18일 양일에 걸쳐 열린 제71회 회장배 전국수영대회에 참가하였다. 금릉초등학교는 다이빙 선수단 2명(초등부 6학년 박성하, 4학년 정대호)을 출전시켜 다른 학교 학생들과 기량을 겨루었다. 지난 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회 광주전국수영대회 남자초등부 종목을 석권했던 본교 박성하 학생은 이번에도 뛰어난 기량을 뽐내면 플랫폼, 3m스프링, 1m스프링 종목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박성하 학생은 3개 대회 연속 3관왕을 해내며 초등부에서는 더 이상 자신의 적수가 없음을 보여주었다. 중학교에 진학한 이후에도 훌륭히 선수생활을 해 나갈 수 있는 밝은 미래를 스스로 증명하였다. 초등부 데뷔전을 가진 4학년 정대호 학생은 앞에 치러진 3m스프링과 플랫폼 시합에서 긴장을 이겨내지 못하여 자기기량을 발휘 못해 아쉬운 순위에 그쳤다. 하지만 마지막 1m스프링에서는 부담감을 극복하고 1차례의 실수도 없이 경기를 해내 4위를 차지하였다. 3개 대회 연속 3관왕을 이루어 낸 박성하 학생은 "3개대회 연속 3관왕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앞으로도 열심히하여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겠다.”라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금릉초 황연옥 교장은 학생 선수들의 땀의 결실을 격려하고"금릉초 수영부 유망주 학생들이 무럭무럭 성장하도록 물심양면에서 돕고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
대곡동 바르게살기협의회, 김천상무축구단 후원대곡동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김용현)은 2일 김천상무에 50만원을 전달하며 김천상무축구단을 후원했다. 대곡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 3대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국민정신운동’을 실천하는 단체로서 50만원을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후원하게 되었다. 김용현 회장은 "김천상무프로축구단 후원에 함께 해주신 27명의 회원 모두에게 감사 인사드린다. 김천상무가 1부리그 잔류를 넘어 우승할 수 있도록 우리 대곡동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열심히 응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보라,영천시는 프랑스 파리에서 9월 2일부터 4일까지(현지시각) 개최된 2022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대회(G-6)에서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보라 선수가 값진 동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대회 1일차인 2일에 열린 여자 –49kg급 경기에서 강보라 선수는 예선전을 거쳐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올림픽 겨루기 랭킹 2위,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태국의 패니팍 옹파타나키트 선수를 만나 1:2로 패배하면서 아쉽게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강보라 선수는 6월 열린 춘천아시아선수권대회 및 오픈대회, 8월에 열린 이스라엘오픈대회에 이어 세계대회 메달을 수확하며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 같은 날 열린 경기에서 한국의 장준(한국체대/남자-58kg), 심재영(춘천시청/여자-49kg), 이아름(고양시청/-57kg) 선수가 출전했으나 모두 예선전에서 탈락했고, 대회 2일차에는 남민서(한국체대/여자-67kg) 선수가 은메달을, 대회 3일차에는 이다빈(서울시청/여자+67kg)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연이은 세계대회에서의 메달 수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우리 시의 위상을 높여주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2024년 파리올림픽 출전을 위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우리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구미시체육회 임시이사회 개최구미시체육회(회장 조병륜)에서는 9월 2일 오후 5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3층 세미나실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및 체육회 부회장, 이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체육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임시이사회는 구미시체육회 정관개정 및 회장선거관리 규정, 구미시체육회 사무국 운영규정 개정 등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특히, 이번 임시이사회 시작 전에는 2025년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구미 유치 필승 결의를 가졌다.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45개국 1,2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국제대회로 구미시의 위상이 제고되고, 대회 홍보에 따른 전국 이벤트 개최 등 지역관광산업 발전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오늘 이사회에 모이신 임원들은 구미시체육회를 이끌어가시는 중추 역할을 하시는 분들이며, 이 지역 각계, 각층에서 많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계시는 만큼 2025년 아시아육상경기 선수권대회 구미 유치 및 각종 전국대회 등 굵직굵직한 대회 유치에 온 힘을 결집하여 구미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김천시, 2022 핸드볼코리아 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 개최‘2022 핸드볼코리아 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가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7일 동안 김천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중고핸드볼위원회, 경북핸드볼협회가 주관하며 김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중 5팀 ▲여중 4팀 ▲남고 8팀 ▲여고 6팀이 참가해 총 23개 팀이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기는 남녀 중․고등부로 나눠 예선전을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로 최강자를 가린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시는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종합스포츠타운과 전국 어디에서도 3시간 이내에 올 수 있는 국토 중심의 지리적 여건 및 편리한 교통의 강점을 살려 많은 대회를 유치하여 서민경제에 희망을 주는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나가고 있다. 또한 중소도시 최초 2개의 프로구단(김천상무프로축구단, 하이패스배구단) 운영을 통한 새로운 스포츠 관람문화 확산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한국 핸드볼 꿈나무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시설을 갖춘 이곳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멋진 대회가 되길 바라며, 이번 대회에서 미래의 올림픽 금메달 주인공들이 많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숨이 멎는 순간, 상주는 또 한발 앞서 나갑니다.『2022년 충의공 정기룡장군 탄신 460기념 경북 남여궁도대회』가 스포츠의 중심도시,삼백의 고장 상주에서 8월27일(토) 500여명의 경북시․군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충의정(중동면죽암리)에서 열린다. 우리민족 최대위기에서 60전60승의 눈부신 전공을 세워 조선을 구한 정기룡 장군의 위업을 오래도록 기리고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이번 궁도대회는 상주시체육회(회장김성환)가 주최하고 경북궁도협회(회장박동섭)와 상주궁도협회(회장장국진)가 주관하여 단체전 및 개인전(노년부, 일반부, 여자부)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한편 활을 이용하여 과녁에 화살을 쏘는 스포츠인 궁도(弓道)는 지중해에서 유래한 양궁과는 달리,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전통 무예이자 찬란한 민족문화를 지켜온 호국 무예로, 심성의 연마를 특히나 중시하는 운동으로,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수양에 제격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국가무형문화재인 활쏘기에 적합한 정기와 얼이 숨 쉬는 상주 충의정에서, 상주의 역사적 인물 정기룡 장군의 공적을 기리는 궁도대회를 개최하여 기쁘다.”라며 "더 나아가 궁도 종목의 저변확대와 많은 선수 및 임원들의 상주 방문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향후 전국·도 단위 체육행사 유치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